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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업데이트: 스크린캡쳐, 신규 이모티콘 외 2개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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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업데이트: 스크린캡쳐 등 총 4개 기능 추가

 

잔디 업데이트

 

정월대보름 잘 보내셨나요? 2017년 잔디의 두 번째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를 위한 기능 4건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번 업데이트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 소식]

1. 스크린캡쳐 기능 – 원하는 화면을 캡쳐 후 편집까지!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었던 스크린캡쳐 기능이 드디어 잔디에 추가되었는데요. 잔디 대화창뿐만 아니라 다른 화면 또한 캡쳐하고 편집까지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캡쳐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캡쳐가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PC 화면 기준) 대화창 우측 하단에 있는 스크린캡쳐 아이콘을 클릭해 화면의 전체 혹은 부분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캡쳐

 

캡쳐한 스크린샷을 바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편집 기능도 제공되는데요. 위 이미지처럼 특정 영역을 캡쳐한 후, 우측 하단 메뉴를 통해 스크린샷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그림판을 이용했던 분이라면 누구나 쉽게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캡쳐 기능은 잔디 PC 설치형 메신저에서만 제공되니 참고해주세요. 잔디 PC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가능합니다.

 

2. 신규 이모티콘 – 간단한 메시지는 이제 이모티콘으로 처리하자

잔디 이모티콘은 업무와 연관된 행동, 표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인데요. 기존과 달리 이번에 추가된 신규 이모티콘은 텍스트 형태의 이모티콘입니다. 잔디 이모티콘 메뉴에서 ‘끝’이라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롭게 추가된 이모티콘 세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고했습니다’, ‘확인했습니다’ 같은 업무에 자주 쓰는 메시지를 이모티콘으로 보내보면 어떨까요?

이모티콘

현재 잔디에서는 총 7개의 이모티콘 세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이모티콘이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를 위한 업데이트 소식]

1. 토픽 읽기 전용 설정 – 회사/팀 공지사항 전달은 이제 읽기 전용 토픽으로! 

관리자를 위한 첫 번째 업데이트 소식은 ‘읽기 전용 토픽’ 설정 추가입니다. 보통 공지사항 전달을 위해 별도 전용 토픽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요. 간혹 공지사항 토픽에서 실수로 메시지를 입력하거나 파일을 업로드해 곤란스러웠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겁니다. 혹은 공지사항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을 달아 대화창에서 공지사항을 놓치는 경우도 있고요. 이번에 추가된 ‘읽기 전용 토픽’ 설정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읽기 전용’으로 설정된 토픽에서는 팀 소유자, 팀 관리자, 토픽 관리자만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그 외 정회원, 준회원은 메시지 읽기만 가능합니다.

 

2. 프로필 수정 권한 – 관리자가 팀 멤버의 프로필을 직접 수정한다

관리자를 위한 두 번째 업데이트 소식은 관리자에 의한 멤버 프로필 수정 권한 추가입니다. 초기 팀 설정 시, 잔디에 익숙하지 않은 팀 멤버들의 프로필을 일괄적으로 설정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요. 멤버의 이름과 이메일을 제외한 팀, 직급, 연락처 등을 관리자(팀 소유자, 팀 관리자)가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대화창에 뜬 멤버의  사진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프로필 창이 뜨는데요. 여기에서 멤버 프로필 수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상 신규 업데이트된 4가지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추가된 기능과 관련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support@tosslab.com이나 잔디 메뉴에 있는 ‘1:1 문의하기’를 통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업데이트 소식에서도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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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직장인들의 관점을 엿볼 수 있는 추천 도서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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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직장인들의 관점을 엿볼 수 있는 도서 6권

 

실리콘밸리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더 복잡해지고 있다. 누군가는 이러한 복잡함이 혼란을 야기한다고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우린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는 탐험가 기질을 지닌 이들과 독서를 즐기는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도 그렇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렇다면, 아래 소개하는 6권의 책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현재와 향후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최근에 출판된 대부분의 책은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기술의 발전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같은 테마와 주제에 대해 반복적으로 다루고 있다. 물론, 책의 퀄리티는 제각각이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은 오늘날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할 6권은 ‘실리콘밸리 사람들’의 관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이다. 각각의 책은 특정 주제와 이야기를 위해 선별되었다. 중국의 철학 고서부터 ‘실리콘밸리’에 이르기까지 현시대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는 책들을 선별하였다. 책 내용을 요약한 버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1. 제2의 기계시대(The Second Machine Age)

기계 시대

(image source: 알라딘)

현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부터 제대로 하고 싶다면 ‘제2의 기계시대’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MIT의 저명한 연구자인 에릭 브린욜프슨과 앤드루 앤아피는 기술의 진보가 세상에 어떤 족적을 남기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두 저자는 오늘날처럼 인도주의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상에도 다행히 희망을 가질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브린욜프슨과 맥아피는 현실적이면서도 낙관적이다. 무조건적으로 낙관하거나 실리콘 밸리를 과도하게 찬양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오늘날의 세상이 흘러가는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와 관련해 두 저자는 아래와 같이 제2의 기계시대에서 기술했다.

 

“이제 제 2의 기계시대가 도래했다. 증기 기관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근력이 짊어져야할 짐이 줄어든 것 처럼 컴퓨터와 디지털의 발전은 정신적 노동(우리의 뇌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구체화시키는 능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여 설명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기하급수적인 성장(이와 관련해 읽어보면 좋은 글 –  ‘Exponential development explained with rice’)
  • 방대한 양의 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 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의 성장 가능성
  • 기술의 발전이 현재와 미래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어떤 이는 이 책을 기술의 발전에 대한 근본적인 배경을 이해하는데 교과서처럼 유용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소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21세기는 괴짜들이 대세인 시대다. 시대에 뒤쳐지고 싶지 않다면 ‘제2의 기계시대’를 통해 세상의 현재 위치와 더불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건 돈이 아닌 기술이다.

‘제 2의 기계시대’ 책 정보 보기

 

2. 넥스트 컨버전스(The Next Convergence)

넥스트 컨버전스

(image source: 알라딘)

‘제2의 기계시대’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기술 발전의 결과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넥스트 컨버전스’를 추천한다. 이 책을 집필한 마이클 스펜스는 2011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마이클 스펜스는 필력이 뛰어난 작가이지만 이 책은 일반적인 문학작품보다 무거운 축에 속한다. 이 책은 제 2의 기계시대에서 표현된 시대의 경제적 발전에 대한 글로, 제 2의 기계시대가 원인에 대해 설명한다면, 넥스트 컨버전스는 결과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제2의 기계 시대’에서 다뤄진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해 철저히 분석한 책이다. 그렇기에 넥스트 컨버전스와 제 2의 기계 시대는 함께 읽기 좋다. 전자를 통해 결과를 알 수 있다면, 후자는 원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넥스트 컨버전스’ 책 정보 보기

 

3. 제로 투 원(Zero to One)

피터 틸

(image source: 알라딘)

불안정한 시대에는 늘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현 시점에서 자주 사용되는 ‘디스럽션(Disruption)’은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체할 때 사용되는 용어다. 마치 우버(Uber)가 불과 짧은 시간 안에 기존의 택시 산업을 송두리째 흔들고, 에어비엔비(Airbnb)가 유명한 호텔들의 모든 손님을 가져온 것처럼 말이다. 아이폰 또한 모든 걸 뒤흔들었다.

 

테슬라를 창업한 엘론 머스크와 함께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는 피터 필도 그 승자 중 한명이다. 피터 필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제2의 기계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취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그가 쓴 제로 투 원은 창업의 꿈을 가졌거나 실리콘 밸리의 방식처럼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이 책에는 피터 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으니 그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참고할 만한 책이 될 듯 하다.

‘제로 투 원’ 책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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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The Everything Store)

아마존

(image source: 알라딘)

디스럽션하면 빠질 수 없는 사업가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를 들 수 있다. 베조스 같은 경우, 피터 필이 ‘제로 투 원’을 쓰기 이전부터 이미 사업가로 성공한 후였으며, 피터 필이 그의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대다수의 단계를 거친 상태였다. 우리는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를 통해 그가 어떻게 전세계적인 이커머스 열풍을 만들어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브래드 스톤은 이커머스 업계를 장악하기 위한 제프 베조스의 공격적이고 단호한 자세에 대해 통찰력있게 서술한다. 책을 읽다보면 마치 스타워즈와 월스트리트가 접목된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을 읽으면 ‘어메리칸 방식’으로 이론을 실제화시킨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 책 정보 보기

 

5. 창의성을 지휘하라(Creativity, Inc)

창의성

(image source: 알라딘)

여러 업계를 평정한 후, 당신의 제국을 건설해 억만장자가 되었다면 이제는 그 힘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기업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할 차례다. 여기서 말하는 ‘건강한 기업’이란

 

직원들이 직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삶의 만족도를 재고할 수 있는 문화. 그리고 이들이 단지 가치만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 창의성을 유지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면 이를 통해 회사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디스럽트’를 불러올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후발 주자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을 위해 깜찍하고 기발한 세계를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제작한다. 그러나 착각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운영 방식은 스티브 잡스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며 철처히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창의성을 지휘하라’ 저자인 에드 캣멀은 픽사가 어떻게 최고의 창조적인 회사들 중 하나가 되었는지 설명한다.

‘창의성을 지휘하라’ 책 정보 보기

 

6. 손자병법(The Art of War)

손자병법

(image source: 알라딘)

앞서 추천한 책들이 너무 현대적인 내용이라면, 그리고 인간의 본질과 삶에 대한 보편적인 내용이 반영된 글을 보고 싶다면 ‘손자병법’을 추천한다. 이 책은 중국 춘추시대의 유명한 장군이자 전략가였던 손무가 2,500년 전 집필하였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내용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리더십, 전략의 본질에 대해선 요즘 나오는 책들보다 뛰어나게 설명되어 있다.

 

리더십과 전략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원한다면 이 책이 딱이다. (여러분의 상사 앞에서 읽어주기에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손자병법’ 책 정보 보기

 

* 본 글은 Anders Emil Møller의 Medium에 게재된 Six books that explain the world of today 글을 번역해 가져온 내용입니다.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의역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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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전문 기업 ‘미디어자몽’, 업무 효율성? 잔디로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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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미디어자몽

 

미디어자몽

 

미디어자몽은 어떤 곳인가요?

김건우 대표(이하 ‘김’): 1인 미디어와 연계된 전문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면 콘텐츠 제작, 유통 플랫폼 사업과 더불어 1인 미디어 생태계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광고/마케팅, 언론사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 시장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건우 대표의 저서 ‘1인 미디어 당신의 콘텐츠를 캐스팅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편집자 주)

 

팀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김: 크게 4개 사업군에 따라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1) 스튜디오: 팟캐스트 및 라이브 영상 콘텐츠 제작

2) 녹음 시설 렌탈 및 운영

3) 콘텐츠: 팟캐스트 플랫폼 ‘몽팟’ 통한 콘텐츠 유통 및 판매

4) 미디어: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미디어 운영

 

이 4개의 영역에서 미디어자몽 멤버들은 각각 디자이너, PD, 기자, 엔지니어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푸드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 사업과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이 추가되어 팀의 역할에 일부 변화가 올 예정입니다.

 

미디어자몽 스튜디오

▲ 미디어자몽 스튜디오 모습

미디어자몽의 업무 문화는?

김: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이다 보니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업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멤버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월 2회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한다던지, 1달에 1번 문화 회식을 통해 미술관, 음악회, 영화관을 찾고 있습니다.

 

전체 업무 중 협업 비중은 몇 % 정도인가요?

김: 100%에요. 업무 특성상 모든 일을 사람이 하다 보니 협업이 필수입니다.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방법이 있다면?

김: 본부장 중심으로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 규모가 작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대표가 판단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간단한 업무는 본부장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리해 말씀드리면, 각자 오너십을 갖고 업무를 진행하되 필요에 따라 대표나 본부장이 확인, 피드백을 공유하는 구조로 업무 효율성을 재고하고 있어요. 또한, 별도 회의 시간을 갖지 않고 필요에 따라 회의를 하거나 수시로 업무 관계자들이 별도로 커뮤니케이션하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자몽에서 잔디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김: 잔디는 ‘즉시 보고, 즉시 처리’ 시스템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예를 들어 업무를 보던 실무자가 대표 혹은 본부장의 확인/피드백이 필요한 경우, 잔디의 1:1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대표와 본부장은 잔디 PC메신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즉각 회신함으로써 업무 진행이 보다 빠르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합니다.

 

‘미디어자몽’의 협업 문화 또한 잔디 때문에 달라졌는데요. 매주 월요일 출근 후 진행되는 위클리 보고 및 업무 아이디어 논의를 모두 잔디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자료 공유나 피드백 전달도 잔디를 통해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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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툴이 있다면?

김: 외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이메일, 스케줄 관리 용도로 쓰고 있는 구글 캘린더가 있고요. 업무 관리 및 내부 협업을 위해 잔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주성 CMO(이하 ‘손’): 스크랩, 간단한 일정 관리, 개인 기록 및 자료 아카이빙을 위해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잔디는 어떻게 알고 도입하게 되셨나요?

김: 잔디 멤버들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이후, 미팅을 통해 잔디의 효용성을 인지한 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어떤 툴로 협업을 하셨나요?

김: 네이트온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어떤 이유로 잔디를 도입하게 되셨나요?

김: 소수의 인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던 당시 네이트온 같은 서비스만으로도 충분했는데요. 사업이 점차 커지고 멤버가 늘어나며 효율적인 협업과 자료 아카이빙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더불어 저희 회사가 상암 DMC 1인 미디어 체험관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논현에 있는 기존 사무실과 상암 미디어센터로 나뉘어 일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협업툴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김건우 대표

 

손: 물론 네이트온이나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를 쓰는 회사들이 그렇듯 이들 툴이 업무에 포커스된 툴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로스도 많았는데요. 그룹 대화 구성이나 참여 측면에서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공사 구분 이슈도 있었고요.

 

잔디와 더불어 검토해보신 협업툴이 있다면?

김: 슬랙(Slack)도 검토했었는데요. 한국어 지원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최종적으로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잔디는 미디어자몽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위해 꼭 필요한 툴이지만, 미디어자몽의 사업이 커짐에 따라 그 비중이 더 높아지리라 봅니다.

 

즐겨 사용하는 잔디의 기능이 있나요?

김: 미디어 회사 특성상 파일을 주고받을 일이 많다 보니 잔디의 검색 기능과 공유 기능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파일 관리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콘텐츠 제작을 하다 보면, 최종본이 나오기까지 여러 차례의 수정이 들어가는데요. 잔디는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파일 히스토리가 남아 열람 및 관리가 용이합니다.

기업용 메신저

잔디 도입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김: 아젠다, 업무별로 토픽이 명확히 나뉘고 필요한 사람만 참여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가장 많이 체감하는 부분이고요. 협업툴을 모르던 멤버들도 잔디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동료와 효율적으로 협업한다는 점도 달라진 점 중 하나입니다.

 

잔디와 같은 협업툴을 어떤 업계나 직무에 추천할 수 있을까요?

김: 직영점 위주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나 미디어 회사에 추천하고 싶어요. 이들 모두 원거리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높고, 실시간으로 협업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회사에 잔디 같은 업무용 메신저 사용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디어는 콘텐츠 제작물에 대한 평가나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이뤄져야지만 효율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필수라고 봅니다.

 

손: 동시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홍보 혹은 광고 대행사 등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한 AE가 담당하는 브랜드가 적게는 2개부터 많게는 5개까지 되는데 잔디처럼 여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툴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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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 시리즈 A 투자 유치…누적 투자액 7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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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트, 티몬 신현성 대표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

 

시리즈 A 투자

 

홍콩계 VC 에센트 캐피탈 어드바이저스, 티몬 신현성 대표 등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

토스랩, 기업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구축형 모델 개발과 인재 채용 계획 밝혀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 ‘잔디’ 개발사 토스랩(공동대표 다니엘 챈, 김대현)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투자는 홍콩계 VC인 에센트 캐피탈 어드바이저스(이하 ‘에센트’)와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주도로 진행되었다.

 

에센트 측은 매년 15.3% 이상 커지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 시장 현황과 맞물려 빠르게 성장 중인 토스랩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였다.

 

이로써 토스랩은 소프트뱅크벤처스, 체루빅벤처스, 퀄컴벤처스, HnAP에 이어 이번 에센트까지 글로벌 벤처 투자 기관으로부터 잇달아 투자를 받으며, 201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7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토스랩의 ‘잔디’는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로 정식 출시 20개월 만인 지난달, 사용 기업과 팀 수가 총 8만 개를 넘어섰다. 현재 잔디는 한국을 필두로 대만, 베트남, 중국에서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오가다, 자연드림, 플레이오토(옐로모바일 계열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잔디를 이용 중에 있다.

 

토스랩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 고객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대현 토스랩 공동대표는 “최근 잔디 도입을 문의하는 중견기업 및 대기업이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라며 “이들 기업의 니즈에 부합한 클라우드 구축형 모델 개발로 잔디 사용층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랩은 제품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관련 직무를 수행할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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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협업툴 시장의 주목할만한 9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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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헙업툴 시장 트렌드 살펴보기

 

 

2016년은 업무 협업툴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해였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여러 툴을 활용해 성과를 봤다. 이러한 트렌드는 2017년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올해엔 업무 협업툴과  관련해 더 흥미진진한 뉴스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래에서 소개할 9가지 트렌드는 올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협업툴 트렌드다.

1. 실시간 협업

실시간 협업툴에 대한 수요는 올해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구성원들이 전세계에 퍼져 있는 팀 구조 특성, 재택근무 인원, 원격 근무를 하는 프리랜서 숫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은 보다 간편한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솔루션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업무 협업툴의 발전은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예: 지라, 하이브), 비디오 컨퍼런싱(예: 스카이프, 커넥트), 그 밖의 소프트웨어가 사람들이 아이디어 공유를 필요로 하면 언제나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형태가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팀원이 어디에 있던 빠르고 효율적으로 뭉쳐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실시간 협업툴의 장점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다양해진 업무 디바이스

모바일 기기를 갖고 출근하는 직장인을 보는 게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 ‘협업툴’은 다양한 기기에서 호환되어야 하고 (타 서비스와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기업들이 추가로 유의해야 할 점은 모바일 기기에서의 데이터 보안 이슈에 대해 신경써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전직원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업무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은 보안 이슈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이기도 하다. 기업의 전체적인 협업 전략을 고려해봤을 때 직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협업이 가능해진다는 걸 의미한다.

 

3.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최근 신규 협업툴 여럿이 뉴스거리를 만들어냈지만 이 분야에서 포커스되어야 할 토픽은 ‘협업툴’을 사용하는 사용자다. 결국 업무 협업툴 분야의 주요 이슈는 사람들의 협업을 돕는 기능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올해에는 업무를 방해하는 요소를 없애는 트렌드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인기 있는 ‘협업툴’과의 연동이 그 트렌드에 포함된다. 이제 회사가 정한 협업툴을 쓰기보단 직원들 스스로 업무에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협업툴을 구하게 될 것이다.

 

4. 외부 서비스 연동

대다수 기업들은 험난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업무에 유연한 솔루션 활용이 필수적이다. 말인즉슨 기업들이 여러 협업 소프트웨어를 복잡하게 조합하여 이용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이를 위해 기업의 IT팀에서는 구성원들의 협업을 보다 쉽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업툴을 직관적이고 안정적으로 연동할 수 있다. 이는 부서 간 데이터 공유 혹은 여러 툴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게 쉬워짐을 의미한다. 이렇게 된다면 서비스 연동을 통해 업무의 전반적인 과정과 프로젝트 및 업무 관리가 보다 유연해질 것이다.

 

5. 빅 데이터 양의 폭발적인 증가 

최근 ‘빅데이터’라는 용어는 많은 이들의 입에 오고내릴만큼 유명해졌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인다. 허나, 빅데이터에 있어 ‘속도’ 이슈는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기업들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으며, 기업 내 모든 부서는 이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발전이라도 팀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경쟁사 대비 사업 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다는 가정 하) 빠른 데이터 분석과 공유는 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 시스템의 속도를 개선하지 않는 기업은 경쟁사에게 뒤쳐지는 결과에 직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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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VR(가상현실) 과 AR(증강현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VR과 AR 기술은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쪽에서 많이 언급되어 왔다. 하지만 이 기술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의 일환으로 제공하면 어떨까?

 

팀원과 소통 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에 기반을 둔 협업툴을 이용해 설명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게 기존보다 더 쉬워질 것이다. 팀원들과 연결해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콘셉트를 팀원에게 보여주면 그만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업무가 가벼워질 것이다.

 

현재의 VR과 AR 기술은 이 같은 흥미로운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케아 소파가 여러분의 집에 어울릴지 확인하기 위해 거실 사진을 이용해본 적이 있는가? 혹은 여러분의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과 현실에서 함께 뛰어 놀고 있는가? 협업툴 개발사들이 이 기술을 차용할지 지켜보는 것도 꽤 흥미로울 것이다.

 

7. 사물인터넷을 넘어선 만물인터넷

사물인터넷과 만물인터넷은 또 다른 흥미로운 주제다. 이들은 어떻게 2017년의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트렌드에 영향을 미칠까? 먼저 사물인터넷과 만물인터넷의 본질은 인터넷을 통해 기기, 프로세스, 데이터,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 능력은 여러 기업에게 엄청난 이익을 제공할 수 있다.

 

이종 디바이스 간의 소통과 협업은 여러 업무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참신한 방법의 탄생을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기기 간의 소통과 협업이 허용된다면 팀의 업무 자동화에 한걸음 다다갈 수 있다. 글에서 누누이 언급했듯이 실제 업무 영역에서 이 기술이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명확한 방법이 나오진 않았다. 때문에 지금 당장은 이 같은 트렌드를 예측하며 즐거운 상상만 해볼 수 있는 단계다.

 

8. 보다 안전한 보안

요즘 데이터 저장에 대한 우려로 보안 니즈가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데이터가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혹은 국가 내 저장되기를 희망한다. 이와 같은 기조에서 기업용 협업툴이 사용자들의 보안 니즈를 충족하는 방법은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는 각 국가 별 시장에 개발자를 상주시켜 서버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보다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는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서비스와 연동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일 것이다.

 

9. 봇 적용하기

봇은 현재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메시징 및 채팅 소프트웨어의 응답 자동화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봇 기능이 결국 협업 툴에도 활용되어 업무 자동화나 프로젝트 일부를 관리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필요하다면 팀의 일원으로서 멤버들과 협업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협업 과정은 더 간단해지고 효율적으로 변모할 것이다. 봇을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시간을 아낀 멤버들은 다른 이슈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봇은 특정 시간에 반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2017년에 보게 될 협업툴 주요 트렌드에 대해 짚어봤지만 우리는 이 트렌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이 글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본 글은 Kanbachi에 게재된 ‘Enterprise Collaboration Software Trends to Look Out for in 2017’ 글을 번역해 가져온 내용입니다.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의역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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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잔디’, 구글 플레이 ‘대한민국 대표 앱’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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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잔디’, 구글 플레이 ‘대한민국 대표 앱’으로 선정

 

구글 플레이

 

선정된 서비스는 한국 구글 플레이 내 3주 간 별도 노출

퍼포먼스에 따라 차후 글로벌 피쳐링 기회도 얻게 될 것으로 보여

 

업무용 메신저 ‘잔디’가 구글 플레이의 대한민국 대표 앱 컬렉션에 선정됐다.

 

토스랩(공동대표 김대현, 다니엘 챈)은 자사 서비스 ‘잔디’가 한국 구글 플레이의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컬렉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은 한국 구글 플레이가 국내 개발사 성장을 위해 신설한 앱 컬렉션이다. 이번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은 이용자 평점(4.0 이상)과 사용자 편의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잔디를 포함 총 28개의 앱이 뽑혔다.

 

이들 서비스는 한국 구글 플레이 내 별도 컬렉션 공간에 3주 이상 노출되게 되며, 다운로드 수, 앱 리뷰 등 퍼포먼스에 따라 차후 글로벌 피쳐링 기회를 얻게 된다.

 

구글 플레이의 임형준 과장은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컬렉션을 통해 한국의 훌륭한 앱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개발사 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잔디는 NS홈쇼핑, 티몬, 피자알볼로 등 8만 개 이상의 기업과 팀이 도입해 사용 중에 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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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의 업무 혁신 중심에는 잔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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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게임빌컴투스플랫폼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어떤 회사인가?

이루다 차석(이하 ‘이’):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G Cloud, 모바일 게임 플랫폼 HIVE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저희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대표 게임으로는 ‘서머너즈워’와 ‘크로매틱소울’이 있습니다.

 

팀 구성이 궁금합니다

이: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G Cloud를 서비스하는 조직과 HIVE를 서비스하고 있는 조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두 조직은 모바일 게임 네트워크 운용 및 인프라 개발과 함께 모바일 게임 플랫폼에 대한 모든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의 업무 문화는 어떤지?

이: 게임 회사가 모태이기 때문에 저희 또한 게임회사의 문화를 갖고 있는데요. 규율과 통제보다는 창의적인 생각을 장려하고 자율적인 업무 수행,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추구하는 업무 문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김형구 차석(이하 ‘김’): 함께 일하는 동료를 직급에 상관없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하는 게 특징인데요. 각 인원이 직급이나 직책에 상관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직급 체계는 어떻게 잡혀 있나요?

이: 사원, 선임, 책임, 차석, 수석, 임원 등 총 6개의 직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잔디를 도입한 이유는?

이: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의 모태인 게임빌과 컴투스는 업력이 굉장히 오래된 회사인데요. 그러다 보니 과거부터 쌓아온 레거시도 많았고, 업무에 있어 일부 비효율적인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6년 하반기부터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기록과 공유 문화 조성을 목표로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잔디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컴투스

 

김: BPR 프로젝트 이전에는 각 팀별로 그룹웨어 메신저, 라인, 카카오톡 등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사 구분 이슈, 파편화된 커뮤니케이션 문제 등이 발생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협업툴을 물색하던 중 슬랙과 잔디를 알게 되었습니다. 각 툴이 가진 장단점이 명확했는데요. 잔디는 100% 한글화, 직관적인 UI, 슬랙 대비 저렴한 비용 등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 가성비 좋은 서비스라고 판단했어요. 저희는 멤버들 간 첨부 파일 공유도 빈번한 편인데요. 월 이용 금액 대비 저장 공간*도 넉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잔디 유료 모델 이용 시, 팀 1인 당 월 10GB 사용이 가능하다 (편집자 주)

 

BPR 프로젝트가 궁금합니다

김: BPR프로젝트는 각 개인의 역량과 업무 기록을 회사의 자산으로 통합-전환하기 위해 작년 여름 시작되었어요. 흩어져 있는 업무 내용을 지정된 시스템에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의사결정을 돕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뿌리로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잔디를 포함 여러 툴이 도입되었는데요. 많은 구성원들이 해당 툴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첨언을 드리자면 BPR 프로젝트를 위해 3가지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우선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를 기록할 수 있는 일감 시스템이 있는데요. 여기에 자신의 업무 내용을 기록하면 전 직원에게 공개돼 동료들의 피드백을 받거나 추가 담당자를 지정-모집할 수 있습니다.

 

위키는 프로젝트 기록을 위해 사용 중인데요. 이 곳에 정리된 내용은 프로젝트 종료 후, 월간회의를 통해 별도로 회고/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잔디인데요. 업무와 관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8만 개의 기업과 팀이 사용 중인 ‘잔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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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R 프로젝트 이후 달라진 점이 있나요?

김: 기존에는 이메일 스레드나 협업 당사자 간의 채팅방에서만 업무 내용이 공유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당사자가 이메일에서 빠지거나 채팅방에서 나가면 업무의 영속성이 사라졌는데요. 현재는 3개의 툴을 통해 과거 프로젝트 기록을 학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초기에는 자신의 업무가 전체 공개된다는 사실에 난색을 표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구성원 모두 자신의 업무를 전체 공개한다는 점과 이 같은 변화가 우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점차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이: 크게 2가지 변화가 있었는데요. 우선,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잔디로 진행함에 따라 이메일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두 번째는 비효율적인 대면 미팅의 감소입니다. 과거에는 ‘일단 모여서 얘기하는’ 미팅이 많았는데요. 현재는 잔디나 다른 툴로 업무를 먼저 논의한 후, 회의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전체 업무 중 협업 비중은 몇 % 정도인가요?

이: 90% 이상입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은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화가 추세인데요. 이에 따라 부서 간 협업과 개인 간 협업이 강조되고 있어요. 저희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잔디는 ‘게임빌컴투스플랫폼’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김: 협업에 있어 물꼬를 터주는 역할이랄까요? 커뮤니케이션과 의사 결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잔디가 없으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까 싶을 정도로 잔디 없는 협업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즐겨 사용하는 잔디의 기능이 있다면?

이: 멘션 기능을 즐겨 사용하고 있어요. 업무 담당자를 태그해 대화하는 점이 상당히 유용한데요. 그 외에 저녁 회식 일정이나 메뉴 선정을 위해 투표 기능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김: 첫 번째는 토픽입니다. 업무 주제 별로 대화방을 만들 수 있다는 점, 관련 인원을 추가하고 빼는 게 쉽다는 점이 좋습니다. 이 곳에 입사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이직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선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게 중요합니다. 친분이 생겨야 다양한 정보도 얻고 업무 파악도 쉽기 때문인데요. 게임빌컴투스플랫폼에 이직했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잔디 토픽을 통해 기존 대화나 파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회사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잔디 커넥트인데요. 저희 플랫폼실에서는 젠킨스와 트렐로를 잔디와 연동해 사용 중입니다. 운영 중인 서비스에 이슈가 발생하면 잔디 토픽으로 젠킨스의 알림 메시지가 들어와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업무 진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잔디와 같은 협업툴을 어떤 업계나 직무에 추천할 수 있을까요?

김: 업무 주제가 다양한 조직,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높은 조직, 이메일이 많이 쌓이는 조직이라면 잔디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게임빌컴투스플랫폼

▲ 채용 관련 목적으로 잔디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채용 업무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채용을 위한 이력서 검토를 위해 잔디 토픽을 잘 쓰고 있는데요. 면접자별 비공개 토픽을 만들어 담당 멤버를 초대한 후, 면접자 이력서와 인터뷰에 대한 평가를 공유함으로써 채용 과정이 한결 효율적으로 변했습니다. 채용 관련된 업무를 하는 분에게 잔디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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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국산 업무툴 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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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산 업무툴 6선

 

추천툴

 

저녁이 있는 삶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요즘. 이와 맞물려 업무 효율성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는데요. 바쁜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 국산 업무툴 6개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서비스들은 모두 무료로 시작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

 

1. 닥스웨이브(Docswave)

닥스웨이브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툴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선두주자인 닥스웨이브는 구글 기반의 전자결재 서비스입니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 또한 기존 그룹웨어 결재 시스템 대비 편리한데요. 우리에게 친숙한 구글 독스 UI(User Interface)에 기반해 기안문서를 작성할 수 있어 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 크롬의 인앱 형태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작성 즉시 승인자는 자동 알림 메일을 받아 코멘트를 달고 승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안자는 최종 승인까지 완료되면 최종승인 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해당 기안 문서는 자동으로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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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멤버(Remember)

리멤버

명함 관리 앱의 대표 주자죠? 리멤버는 150만 명의 직장인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명함 교환이 잦은 직장인들의 업무 특성 상 꼭 필요한 앱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리멤버 앱을 이용해 명함을 찍으면 자동으로 명함 정보가 저장되는데요. 입력된 정보는 전화, 이메일, 지도, 네비게이션과 연계되며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직 혹은 승진과 같은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리멤버 회원 간 명함 정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들과 함께 쓰는 공용 명함첩을 만들거나 엑셀 파일로 백업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되어 편리합니다. 대량으로 명함을 등록해야 할 경우, 리멤버 본사에 보내면 직접 스캔해 입력해준다고 하네요. 최근 메신저 기능도 추가돼 리멤버에 입력된 명함의 상대와 카카오톡처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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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잔디(JANDI)

잔디

잔디는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에 최적화된 메신저인데요.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잔디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밴드처럼 팀을 만든 후, 카카오톡이나 라인처럼 업무/팀별로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사용하면 되는데요. 개인용 메신저의 UI와 흡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잔디의 큰 특징 중 하나는 파일 관리와 공유에 특화된 ‘업무툴’이라는 점인데요. 파일명, 사용자 이름, 파일 포맷, 업로드된 대화방 등의 필터를 조합해 원하는 파일을 찾는 스마트 검색, 파일별 코멘트를 달아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한 파일 댓글 남기기 기능, 에버노트나 드롭박스처럼 파일별 외부링크 생성을 통한 공유까지 파일 관련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밖에 구글 캘린더, RSS, 트렐로 등 외부 서비스 연동도 지원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잔디를 도입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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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비스(JOBIS)

자비스

지출증빙을 위해 영수증을 챙겨 풀 붙이느라 업무 시간을 뺏겨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자비스는 일종의 비서처럼 영수증 처리부터 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인데요. 사용 방법은 위에서 설명 드린 ‘리멤버’처럼 매우 간단합니다.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수증을 전송하면 자비스의 전문 타이피스트가 해당 내역을 직접 입력하고 정리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 내역 확인과 더불어 기간별 비용 통계를 낼 수 있어 지출증빙 업무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지출 내역을 엑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자비스는 최근 영수증 관리 뿐만 아니라 세무, 회계, 노무 등 경영 지원 업무 영역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데요. 급여대장 작성과 회계결산, 각종 세금 신고 대행까지 24시간 업무 요청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수증 관리는 무료며, 경영 지원 대행은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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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센드 애니웨어(Send Anywhere)

센드 애니웨어

파일을 보내야 하는데 메일의 용량 제한 때문에 곤란함을 겪었거나 파일이 반송되어 발을 동동거린 경험이 있다면 센드 애니웨어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센드 애니웨어는 파일 전송의 번거로움을 대폭 줄여주는 ‘업무툴’입니다. 파일의 용량과 종류에 제한이 없어 사진, 문서, 연락처 및 폴더까지 한번에 보낼 수 있는데요. 여기에 6자리 보안키가 지원되어 파일 전송 시 보안에도 신경 쓸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과 센드애니웨어가 설치된 이종 기기 간의 파일 공유도 손쉽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현재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 윈도우)과 PC(윈도우, Mac, 리눅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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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임블럭스(Timeblocks)  

준 플래너

업무에 빠질 수 없는 일정 관리. 보통 어떤 서비스를 활용해 스케줄을 관리하고 계신가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타임블럭스’는 모바일 화면에 특화된 시스템 다이어리인데요. 깔끔한 디자인과 색감과 더불어 편리한 UI 구성으로 캘린더 앱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서비스입니다.

 

타임 블럭스는 일정 관리, 할일 관리, 노트가 간단한데요. 일정 관리의 경우, 직관적인 드래그&드롭으로 일정 관리가 가능해 상당히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위젯을 통해 간단한 메모, 할일 목록 확인, 월별/주별 일정 보기가 가능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구글, 애플 캘린더를 비롯해 에버노트, 페이스북 등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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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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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고객사 소식: 파스텔 뮤직, 코스토리, 비투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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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잔디 고객사 소식

 

잔디 고객사 소식은 두 달에 한 번, 잔디 유료 고객사들의 최근 소식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코너 운영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harry.yeo@tosslab.com 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파스텔뮤직,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 수상

파스텔 뮤직

(이미지 출처: 파스텔 뮤직 웹사이트)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파스텔 뮤직. 그동안 에피톤 프로젝트, 허밍어반스테레오, 요조, 타루, 한희정 등 다수의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해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는데요. 이달 초,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한 춘계학술대회에서 파스텔 뮤직이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번 상은 파스텔뮤직의 감각적인 마케팅 콘텐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 받은 게 컸다고 하는데요. 올해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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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레서피, 가로수길 플래스십 스토어 리뉴얼

파파레서피

파파레서피로 유명한 화장품 회사 ‘코스토리’가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파파레시피의 슬로건 ‘Skin Voyage to find a true recipe’에 맞춰 매장 콘셉트도 배의 형상을 띄고 있는데요. 고객들이 선내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 곳곳에 상자와 촛대 등의 소품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리뉴얼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파파레서피 제품뿐만 아니라 코스토리가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 ‘INGA’, 유아용품 브랜드 ‘띠땅 아기생활연구소’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천연 화장품 파파레시피로 설립 5년 만에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한 코스토리. 앞으로의 소식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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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피부색 관련 없이 쓰는 스킨케어부터 공략해야

비투링크

(이미지 출처: 비투링크 웹사이트)

온라인 기반 화장품 종합상사 ‘비투링크’는 최근 해외사업 총괄 담당으로 정다연 이사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정다연 이사는 한국외대와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후, 맥쿼리 투자은행, 애플, 아마존 코리아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요. 아마존 코리아에서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 약 500여개에 대해 입점 컨설팅을 하며 ‘K-뷰티’ 확산에 공헌했습니다. 정다연 이사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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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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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세미나: 메신저로 업무자동화하기 (4/25 위워크 을지로, 4/26 마루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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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자동화? 잔디로 시작해보세요

 

잔디 세미나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 중순입니다. 지난번 진행된 ‘잔디 세미나’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되었는데요. 4월의 ‘잔디 세미나’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4월 25일(위워크 강남)과 26일(마루180) 양일에 걸쳐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영업, HR, 경영지원 부서에 근무하는 분들이 잔디를 중심으로 업무자동화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잔디 커넥트를 활용한 지메일, RSS, 구글 캘린더 등의 외부 서비스 연동 방법과 함께 효과적인 잔디 활용 방안을 알아봅니다.

 

이와 더불어 실제 잔디를 도입해 사용 중인 기업의 실무자 분들을 초청해 파이어사이드 챗 세션도 진행할 계획인데요.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참가 신청하기

4/25 오후 6시, 위워크 강남 : bit.ly/jandiseminar
4/26 오후 4시, 마루180 : bit.ly/jandiseminar2

 

[잔디 세미나 정보]

인원: 각 25명 (선착순 마감)
참가비: 3만원
문의: support@tos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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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사용 중인 에버노트(Evernote)를 잔디와 연동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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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Evernote)와 업무용 메신저 잔디를 연동하기

 

에버노트

 

“에버노트(Evernote)와 잔디는 연동할 수 없나요?”

 

잔디 커넥트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서비스 중 에버노트 이름을 언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잔디 유저 중 업무 목적의 노트 작성과 문서 관리를 위해 에버노트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잔디 커넥트의 웹훅(Webhook) 기능을 이용해 에버노트-잔디를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에버노트를 잔디와 연동할 경우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는데요.

 

1) 에버노트 서비스 내 새로운 노트 추가 시, 해당 내용을 잔디 메시지로 아카이빙 가능

2) 에버노트 노트 내용을 특정 토픽에 연동해 팀원들과 공동 수신 가능

 

잔디와 에버노트 연동은 재피어(Zapier)를 경유해 가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잔디-에버노트 연동하기]

1. 먼저 잔디 메인 화면의 메뉴 바에서 잔디 커넥트를 클릭합니다. 이후, 아래와 같은 잔디 커넥트 화면을 보실 수 있는데요. 하단에 있는 Webhook 수신(Incoming Webhook)의 ‘연동 항목 추가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에버노트

 

2. ‘설정 저장하기’ 버튼을 클릭해 잔디 커넥트 항목 생성을 완료합니다.

  • Webhook URL에 있는 URL은 ‘복사’ 버튼을 클릭해 복사해놓습니다.
  • 에버노트에 새로운 노트가 추가되었을 때, 잔디 알림 메시지를 수신할 토픽을 선택합니다. 별도 토픽을 새로 만들어야 할 경우, ‘토픽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연동 서비스 프로필 설정에서 메시지 프로필 이미지와 이름을 설정합니다.

 

에버노트

 

3. 잔디 웹훅을 사용할 준비가 완료되셨는데요. 이제 재피어(Zapier)를 이용해 에버노트를 연동할 차례입니다. 재피어에서 로그인한 후, 페이지 우측 상단의 ‘Make a Zap’ 버튼을 클릭합니다.

 

에버노트

 

4. 3번 과정에서 Make a Zap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는데요. Choose a Trigger App 하단 검색창에서 에버노트(Evernote)를 검색해 연동할 앱으로 선택합니다.

  • 화면 좌측 상단 메뉴 중 ‘Choose Trigger’에 들어가 ‘New Note’를 클릭한 후 ‘Continue’ 버튼을 누릅니다.
  • ‘Connect a New Account’ 버튼을 클릭해 현재 사용 중인 에버노트 계정을 로그인한 후 연동 권한을 허용합니다.

 

에버노트

Trigger는 재피어가 다른 서비스로 알림 메시지를 전달할 특별한 이벤트를 말한다

 

에버노트

 

5. 에버노트 내 새로운 노트가 추가되었을 때 알림 메시지를 받을 ‘Notebook’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잔디’ 노트북에 새로운 회의록 노트들이 생길 때마다 잔디 커넥트 웹훅으로 알림 메시지를 보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

 

 

6. 이제 웹훅을 연동할 차례입니다. ‘Action’ 단계에서 ‘Webhooks by Zapier’를 선택합니다.

 

에버노트

 

7. 웹훅(Webhook)의 Request 형태를 ‘Post’로 선택합니다.

 

에버노트

 

8. 2번 단계에서 복사해놓은 잔디 커넥트의 Webhook URL을 아래 이미지처럼 ‘URL’ 입력칸에 붙여넣습니다. ‘Payload Type’에서는 ‘Json’을 선택합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에버노트

 

9. 이제 잔디에서 알림 메시지로 수신할 내용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 화면 오른쪽 ‘Data’의 첫번째 항목인 ‘body’에서 잔디로 알림 받을 내용을 입력합니다.
  • 두번째 칸에는 잔디로 알림받을 에버노트의 내용들을 메시지의 템플릿으로 작성합니다.

 

에버노트

 

10. ‘Header’에 입력하는 request 내용은 반드시 아래 이미지와 같이 Accept와 Content-Type으로 지정합니다.

  • Accept : application/vnd.tosslab.jandi-v2+json
  • Content-Type : application/json

 

에버노트

 

11. 모든 설정 사항을 완료하고 Zap을 ‘On’ 상태로 변경합니다. 너무 길었죠? 이제 모든 세팅이 끝났습니다.

 

에버노트

 

12. 에버노트 노트 추가 시, 아래 이미지처럼 미리 설정한 메시지 템플릿대로 잔디에 알림 메시지가 수신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버노트

 

잔디 커넥트 웹훅을 활용하면 에버노트 뿐만 아니라 다른 외부 서비스도 연동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관 글: ‘잔디 커넥트’ 웹훅(Webhook)을 활용한 외부 서비스 연동하기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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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사용 내역 문자(SMS) 정리? 이제 잔디로 편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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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커넥트 활용하기: 웹훅을 이용한 법인카드 사용 내역 정리

 

법인카드

 

많은 직장인들이 쓰고 있는 법인카드. 이 법인카드 때문에 매달 청구서와 영수증을 확인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모하실텐데요. 직장인 중 절반이 고통 받고 있는 카드 영수증 관리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법인카드 결제 알림 문자를 잔디와 연동해 효율적으로 사용 내역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간단한 세팅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금 바로 확인해도록 하겠습니다. 😄

 

[사전 준비 사항]

1. 법인카드 결제 문자(SMS)를 수신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폰 (아이폰은 현재 지원되지 않습니다)

2. IFTTT* 가입

* IFTTT는 서로 다른 두 가지 기능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SMS 이메일로 발송하는 데 사용합니다.

3. Zapier* 가입

* Zapier는 IFTTT처럼 서로 다른 두 가지 툴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Zapier를 통해 이메일을 잔디의 웹훅으로 전환 후 수신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서비스는 기본적인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일정 사용량을 넘으면 유료 과금이 됩니다.

 

[사용 방법]

1. IFTTT에 접속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Important라는 단어가 있는 문자를 이메일로 발송하기‘를 찾아 Turn on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인에서 해당 메뉴를 찾기 어려울 경우, 검색창에서 ‘Android SMS’를 입력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 아쉽게도 IFTTT는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2. 설정 화면에서 상세 내용을 입력합니다.

1) Subject: 이 설정의 이름을 작성합니다.

2) Keyword or simple phrase: 잔디 메시지로 수신하고자 하는 문자(SMS)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문자열을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법인카드 사용 문자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일시불’이라는 단어를 아래 이미지처럼 입력할 수 있습니다.

3) Send me an email: 수신할 이메일 타이틀에 들어갈 내용을 적는 공간인데요. 원하는 이메일 타이틀을 넣습니다. (여기에 넣은 문자는 이후 Zapier의 필터링에 사용됩니다)

4) Body(Optional): 이메일 바디에 들어가는 내용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로 들어가 있는 항목은 아래 이미지보다 더 많은데요. ‘Text’ 부분이 수신될 내용입니다. 이 부분을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문자의 내용을 전부 기입할 수 있으나 추가로 수신 전화번호(From Number), 문자 수신 시간(Occurred At) 등의 정보를 함께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설정이 끝나면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3. 안드로이드 폰에 IFTTT 앱을 설치합니다.

 

4. IFTTT 앱에 로그인하면 1번에서 설정한 내용이 Turn on으로 되어 있는데요. 해당 항목을 Turn off 했다가 다시 켜줍니다. 이 때 IFTTT 앱이 핸드폰 문자와 주소록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작업 허용 팝업에서 ‘허용’을 선택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앱이 정상 작동합니다.

 

 

5. 앱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 메시지를 발송해 봅니다.

 

 

위 이미지처럼 결제 문자를 핸드폰으로 받았을 때,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수신하게 됩니다.

 

 

5. 잔디에서 결제 메시지를 수신할 토픽을 생성합니다. 이제 잔디에서 메시지를 수신할 토픽을 생성하거나, 기존 토픽에 새로운 잔디 커넥트(웹훅)을 추가합니다.

 

 

6. 토픽 내 웹훅 잔디 커넥트를 생성합니다. (잔디 커넥트와 웹훅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7. 재피어(Zapier)에서 새로운 연동(Zap)을 생성합니다. 트리거(Trigger)로는 지메일을 선택합니다. 이후 ‘검색 결과에 해당하는 이메일(New EMail Matching Search)’ 옵션을 선택합니다.

 

 

8. 7번에서 설정한 이메일만을 필터링할 수 있는 검색어를 입력합니다. 제목 텍스트 앞에 “subject:”라고만 붙여주시면 됩니다. 지메일 검색어에 능숙하신 분은 특정 이메일 주소 또는 특정 메일함에 들어온 이메일만 받을 수도 있으실 겁니다. 고난이도의 검색 연산자는 구글의 이 공식문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잔디 Tip]

– SMS 수신과는 별도로 재피어의 지메일 설정에서 검색어에 “from:*@company.com”와 같이 특정 이메일 도메인을 입력하면 업무 이메일을 잔디 메시지로 수신할 수 있습니다.

– 개인 비공개 토픽 또는 1:1 메시지창의 ‘JANDI’를 메시지 수신 창구로 설정하면 메일함을 열람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9. 다음 액션으로 “Webhooks by Zapier”를 검색해 선택해 줍니다. 바로 이 부분이 잔디에서 어떻게 메시지를 받을지 구성하는 부분입니다.

 

 

10. 생성과 함께 옵션으로 ‘POST’를 선택합니다. ‘잔디에 데이터를 보내겠다’라는 의미입니다.

 

 

11. 웹훅 주소와 데이터 구성을 입력합니다.

  • URL : 잔디 커넥트 웹훅 설정 화면에 있는 웹훅 URL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합니다.
  • Data : 잔디의 메시지를 구성하는 부분입니다.
    • 왼쪽 필드에 “body” 라고 입력 후 오른쪽 필드에 메시지 내용을 구성합니다.
    • 예제에는 “법카가 긁혔습니다.”라는 메시지 아래에 실제 문자 내용을 기입하려고 합니다.
      • 오른쪽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일의 어떤 내용을 메시지에 담을 수 있는지 각 항목이 나타납니다.
      • Raw Snippet이 문자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어 이 항목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 메시지 내용에는 잔디에서 사용되는 마크다운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법카** 라고 두 개의 별표를 텍스트 앞뒤로 붙일 경우, 잔디에서 볼드체로 표현됩니다.

 

 

12. 마지막으로 ‘이 데이터는 잔디로 보내는 데이터’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헤더(Header) 부분을 기입합니다. 간단히 아래 내용을 복사해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 왼쪽 필드 : Accept / 오른쪽 필드 : application/vnd.tosslab.jandi-v2+json
  • 왼쪽 필드 : Content-Type / 오른쪽 필드 : application/json

이 내용은 잔디 커넥트 웹훅 설정화면의 ‘설정방법 안내’ 메뉴에서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경우 위와 같이 SMS에 대한 메시지를 수신하게 됩니다. 세팅 과정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IFTTT를 통해 안드로이드 폰의 SMS를 수신 & 검색어에 따른 필터링

2) IFTTT를 통해 이메일 발송

3) Zapier를 통해 이메일을 잔디 웹훅으로 전환

* 재피어 무료 버전의 경우, 매 15분마다 새로운 메일이 있는지를 확인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잔디 커넥트 웹훅을 활용해 잔디에서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에서 설명 드린 방법을 다양한 업무에 응용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미있는 사례가 있다면 언제든지 support@tosslab.com으로 제보 주시기 바랍니다.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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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챙겨봐야 할 이메일 놓치지 말자! 잔디에서 지메일(Gmail) 알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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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커넥트 활용하기: 지메일(Gmail)과 업무용 메신저 잔디 연동

 

이메일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툴, 이메일. 하루에도 수십, 수백 통의 메일을 주고 받으실텐데요. 이 가운데 1) 특정 주소로 온 이메일 2) 특정 라벨이 태그된 메일 3) 즐겨찾기된 메일 등 내가 특별히 챙겨봐야 하는 이메일만 따로 알림을 받는다면 업무가 한층 편해지지 않을까요?

 

앞서 다른 포스팅에 다뤘던 법인카드 사용 내역 SMS 정리, 에버노트 연동과 마찬가지로 잔디 커넥트의 웹훅(Webhook) 수신 기능을 이용하면 커스터마이즈된 이메일 알림을 누구나 쉽게 잔디에서 구현할 수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지메일(Gmail)과 잔디를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HR 토픽에서 채용(입사 지원) 관련 메일 알림받기’ 사례를 중심으로 이메일 알림 설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잔디-지메일 연동 방법]

1. 잔디 메인 화면의 메뉴 바에서 ‘잔디 커넥트’를 클릭합니다.

2. 웹훅 수신(Incoming Webhook)의 ‘연동 항목 추가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지메일

 

3. ‘설정 저장하기’ 버튼을 클릭해 잔디 커넥트 항목 생성을 완료합니다.

– 웹훅 URL에 있는 URL은 ‘복사’ 버튼을 클릭해 복사합니다.

– 채용 관련 메일이 도착했을 때 잔디 알림 메시지를 수신할 토픽을 선택합니다. 별도 토픽을 새로 만들어야 할 경우, ‘토픽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연동 서비스 프로필 설정에서 메시지 프로필 이미지와 이름을 설정합니다.

 

지메일

 

4. 잔디와 지메일을 연동하기 위해선 재피어(Zapier)라는 웹 서비스 연동 플랫폼을 활용해야 하는데요. 재피어 로그인한 후, 페이지 우측 상단의 ‘Make a Zap’  버튼을 클릭합니다.

 

지메일

 

5. 4번 과정 완료 후 나타나는 화면에서 지메일(Gmail)을 ‘Choose a Trigger App’으로 선택합니다.

 

재피어

 

6. Trigger*는 ‘New Labeled Email‘을 선택합니다.

* Trigger: 재피어(Zapier)가 다른 서비스로 알림 메시지 형태로 전달할 이벤트를 말함

 

서비스 연동

 

7. 알림 받을 지메일(Gmail) 계정을 연동합니다.

 

재피어

 

8. 알림 받을 라벨 또는 메일함을 선택합니다. 채용과 관련된 사례이기 때문에 ‘채용’ 라벨을 만들어 구분해보겠습니다.

 

이메일

 

9. 이제 웹훅을 연동할 차례입니다. ‘Action’ 단계에서 ‘Webhooks by Zapier’를 선택합니다.

 

웹훅

 

10.웹훅(Webhook)의 Request 형태를 ‘Post’로 선택합니다.

 

웹훅

 

11. 3번 과정에서 복사한 잔디 커넥트의 웹훅(Webhook) URL을 아래 이미지처럼 ‘URL’ 입력칸에 붙여넣습니다.

– ‘Payload Type’에서는 ‘Json’을 선택합니다.

– Data 영역 첫번째 칸에  ‘body’를 입력합니다.

– 두번째 칸은 잔디로 알림받을 이메일 내용을 선택해 메시지의 템플릿을 만듭니다.

 

웹훅

 

12. ‘Header’에 입력하는 request 내용은 반드시 아래 이미지와 같이 Accept와 Content-Type으로 입력합니다.

– Accept : application/vnd.tosslab.jandi-v2+json

– Content-Type : application/json

 

웹훅

 

13. 모든 설정을 완료하고 Zap을 ‘On’ 상태로 변경합니다.

 

재피어 연동

 

14.  ‘채용’라벨이 붙은 이메일이 도착하면 미리 설정한 메시지 템플릿에 따라 관련 메일이 토픽 안에 알림 메시지가 수신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

 

위와 같은 방법을 응용하면 다양한 이메일을 목적 별로 분류해 개인 수신 혹은 특정 팀 단위 수신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잔디 팀의 경우, 경영지원팀을 위한 경비 사용 이메일 수신 토픽, 제품 개발 팀을 위한 앱 리뷰 리포트 수신 토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잔디-지메일 연동 관련해 다른 잔디 유저와 공유하고 싶은 사례가 있으신가요? support@tosslab.com으로 사례를 알려주시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잔디 기능을 200% 활용할 수 있는 잔디 활용 팁! 다음에도 알찬 팁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한주 잘 보내세요. 😄

 

연관 글: ‘잔디 커넥트’ 웹훅(Webhook)을 활용한 외부 서비스 연동하기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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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준회원 기능, 이렇게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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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준회원 기능 활용 사례 Best 4

 

게스트 초대

메신저를 업무에 활용하다 보면 멤버 별 차등 권한 설정이 필요한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잔디의 팀원 권한 설정은 이런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멤버를 크게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준회원 기능을 활용해 협업하고 있는 4개의 기업 사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기에 소개된 사례를 보시고, 본인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면 꼭 팀원 권한 설정을 활용해보세요!

 

사례 1 – 외부 디자이너와의 단기 프로젝트 진행

 

잔디 준회원

  • 분야 : 연구소
  • 준회원 대상: 외부 디자이너
  • 토픽: ‘프로그램 디자인’ 비공개 토픽을 통해 외부 디자이너와 협업
  • 내용: “이메일은 대화가 오고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잔디를 선택해서 사용하게 되었어요. 협업 중인 외부 디자이너는 단기 프로젝트로 일하기 때문에 준회원 권한을 드려 업무 토픽에만 초대해 소통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준회원 기능은 초대된 토픽만 볼 수 있고, 다른 토픽이나 자료 열람이 안되기 때문에 보안 걱정도 없고 원래 쓰던 잔디를 그대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해요.”
  • 협업 Tip: “외부 인원과 협업 시, 해당 토픽에 트렐로(Trello)를 연동해 쓰고 있는데요.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외부 디자이너분과 상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례 2 – 전국 대리점과 지역본부 소통

 

잔디

 

  • 분야: 유통
  • 준회원 대상: 대리점 및 딜러
  • 토픽: 전국 대리점 별로 토픽 생성해 본사 담당자와 소통
  • 내용: “저희는 카드 단말기 판매회사로 각 지역본부 별로 공개 토픽을 만들어 쓰고 있는데요. 지역본부에 소속되어 있는 대리점 및 딜러를 준회원으로 각 지역본부 토픽에 초대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과의 소통은 주로 자료 공유나 공지사항 전파 정도에 한정되어 있는데요. 초대된 토픽만 이용할 수 있는 준회원 기능이 편리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협업 Tip: “멘션(@) 기능을 이용해 토픽 내 특정 인원을 지정해 메시지 전달이 가능합니다. 해당 인원이 꼭 확인해야 할 업무 내용이 있다면 멘션 기능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면 효과적이에요.”

 

사례 3 – 일본 지사-본사 간 커뮤니케이션

 

잔디 준회원

 

  • 업계: 커머스
  • 준회원 대상: 일본 지사 직원
  • 토픽: ‘일본 지사’ 비공개 토픽을 통해 일본 지사 직원들과 소통
  • 내용: “일본 지사와 한국 본사 간 커뮤니케이션에 잔디를 쓰고 있습니다. 지사에 공개하기 어려운 본사 내부 커뮤니케이션 내용과 대외비 자료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준회원 기능을 통해 일본 지사 토픽에 초대해 여기에서만 소통하고 있는데요. 준회원은 초대 받은 토픽 외 다른 토픽이나 자료를 열람할 수 없기 때문에 정보 보호에 있어 유용합니다.”
  • 협업 Tip: “잔디 커넥트를 통해 구글 캘린더와 RSS 연동을 해당 토픽에 적용했는데요. 덕분에 토픽에 참여 중인 인원들 모두 구글 캘린더 연동을 통해 일정 알림 메시지를 받고 있고, 주요 뉴스는 RSS 연동을 통해 함께 확인하고 있어요.”

 

사례 4 – 미디어 모니터링을 위한 단기 계약직 인원 활용

 

잔디

 

  • 분야: 홍보-광고
  • 준회원 대상: 단기 계약직
  • 토픽: ‘모니터링’ 토픽을 생성해 미디어 모니터링 업무 진행
  • 내용: “미디어 모니터링 업무를 위해 단기 계약직 인원을 고용했습니다. 소통 없이 기계적으로 업무만 시키는 건 불편하고, 회사에서 사용 중인 잔디 팀에 초대하자니 자료 유출 이슈가 발생할 것 같아 걱정했었는데요. 단기 계약직 멤버들 모두 준회원으로 ‘모니터링’ 토픽에 초대해 주요 공지사항 전달이나 필요에 따라 담당자와 소통하니 편리합니다.”
  • 협업 Tip: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한 파일을 잔디와 연동해 간편히 공유할 수 있는데요. 실시간 업데이트된 문서 열람이 가능해 좀 더 빠른 업무가 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총 4개의 팀원 권한 설정을 활용한 협업 케이스를 살펴보았는데요. 4개 회사 모두 ‘준회원’ 설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더불어 업무 효율성 역시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정보 보안부터 협업까지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는 팀원 권한 설정. 지금 바로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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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국내 No.1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가 카카오톡 대신 잔디를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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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와디즈

와디즈

와디즈는 어떤 곳인가요?

조현주 프로(이하 ‘조’): 와디즈는 금융회사지만 금융회사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돈이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인데요.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사람이 와디즈를 통해 연결되어 가치 있는 투자,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게 저희의 미션입니다.

 

홍무열 실장(이하 ‘홍’): 창업 초기 가졌던 생각을 잘 지키고 있는 회사입니다. 조직이 빠르게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중요히 생각하는 부분, 자금을 일반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이 변함없이 지켜지고 있는 곳입니다.

 

와디즈

 

와디즈의 팀 구성은?

홍: 총 7개의 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회사 전반의 일을 관리하는 경영기획실, 사업 진행을 담당하는 비즈니스실, 고객 관리 업무를 진행하는 컨설팅실, 마케팅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마케팅실, 기술 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기술개발실, 서비스 디자인을 담당하는 서비스디자인실이, 그리고 서비스운영실 등이 있습니다. 이 7개의 실 안에 하위 단위로 랩(Lab)이 있습니다.

 

구성원 간 호칭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조: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조직 구조 형태는 실-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평등한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와디즈 내부에서는 대표부터 랩장, 사원 모두 프로로 호칭을 통일해 쓰고 있습니다. ‘프로’라는 호칭이 처음 도입되었을 때 어색한 감이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이 모인 집단이기 때문에 ‘프로’를 쓰게 되었고, 현재는 구성원 모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디즈만의 특별한 업무 문화가 있다면?

조: 와디즈는 ‘모든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를 모토로 내부 구성원뿐 만 아니라, 메이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업무 문화를 갖고 있는데요. 회사의 다양한 인풋을 활용해 구성원 모두 자유로운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질문을 통해 답변을 더 하겠지만 이런 업무 문화를 구현하는데 잔디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바쁘다 보면 놓칠 수 있는 정보 공유나 소통 모두 잔디가 있어 수월합니다.

* 메이커: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인, 팀, 회사 등을 호칭하는 용어

 

홍: 전 직원의 KPI 공개도 특별한 업무 문화 중 하나인데요. 사무실 라운지 벽에 모든 구성원의 KPI를 붙여 놓고 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편할 수 있지만 이 방법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업무 방향을 확인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서로의 업무를 돕고 자유롭게 질의도 오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조: 내부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DDD(Deeply Do Dream) 학습 조직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실장, 랩장(팀장)을 대상으로 전문성, 탁월성, 리더십에 대해 코칭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구성원들이 DDD를 통해 와디즈의 MVP(Mission, Vision, and Principles)에 부합한 3가지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신입 구성원들은 부트 캠프를 통해 기업문화 적응을 돕고, 임팩트 포럼을 통해 와디즈와 내부구성원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어요.

 

두 분이 속한 팀은 협업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홍: 구성원 간 협업, 전사 규모의 협업, 단기 혹은 장기 프로젝트 단위 협업 등 그 종류와 상황은 모두 다른데요. 각각의 상황에 맞는 규칙과 툴을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속한 기술개발실의 경우, 얼마 전부터 기존의 주간 보고 시스템을 없앴습니다. 팀의 규모가 작은 편이라 현재 사용 중인 지라(JIRA)와 컨플루언스(Confluence)를 통해 팀원들의 중요 업무를 모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굳이 보고 업무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고 팀원들 모두 생각했고, 그 시간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게 더 생산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저희 팀이 처한 상황에 따라 협업 규칙과 방법을 꾸준히 개편하고 있습니다.

 

하나 덧붙이면 기술개발실에서는 팻말 꼽기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본인이 통제하기 어려운 KPI 설정, 예컨대 특정 매출액 달성처럼 개인이 달성하기 어려운 내용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성장과 관련된 내용을 팻말에 적습니다. 예를 들면 ‘난 언제까지 몇 권의 책을 읽고, 팀원들에게 그 내용을 공유할거야’처럼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적어 팀원들과 공유하는데요. 멤버들은 팻말을 보고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거나 도움을 줍니다.

 

와디즈

△ 인터뷰에 참여한 와디즈의 홍무열 실장(좌), 조현주 프로(우)

조: 저는 브랜드와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두 업무의 특성에 따라 협업 또한 다릅니다. 디자인쪽 협업의 경우, 최대한 효율적으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합니다. 신속한 대응 또한 요구되고요. 이를 위해 구글독스(Google Docs)의 엑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매주 진행하는 업무, 완료된 내용을 리스트로 만들어 멤버들이 중간 중간 확인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서별 공지사항 전달이나 긴밀한 협업이 요구되는 업무는 잔디를 쓰고 있어요. 아무래도 협업에 있어 업무 맥락을 이해하는 게 상당히 중요한데 잔디는 토픽별 히스토리 쌓는 게 편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업무에서 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인가요?

홍: 실제 개발에 들어가는 업무를 제외하면 기술개발실의 업무 중 협업이 아닌 부분은 없습니다. 팀의 모든 업무는 지라 태스크에 등록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등록한 업무는 개인의 일이기도 하지만 누구든 들어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협업이 없는 업무는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조: 디자인업 자체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 내용을 표현해주는 일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 그 자체가 협업이라고 봅니다. 제가 봤을 땐 디자인을 잘 하는 사람은 내부에 있는 이들과 소통을 많이 하거나 외부 자극을 받기 위해 분주한 이가 대부분이에요.

 

8만 개의 기업과 팀이 사용 중인 ‘잔디’를

지금 바로 이용해 보세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툴이 있다면?

홍: 주로 쓰는 툴은 지라, 컨플루언스, 잔디입니다. 인스타그램 모니터링이나 지라 알림 이메일을 잔디에서 받기 위해 재피어(Zapier)를 활용하고 있어요. 여러 툴을 쓰고 있지만 핵심은 좋은 툴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겁니다. A라는 업무를 할 때는 B라는 툴로 통일해 쓴다든지, C라는 업무는 D로 한다든지 하는 식이죠. 기술개발실에서는 단기 업무나 이슈성 내용은 잔디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잔디를 도입한 이유는?

조: 기존에 카카오톡, 슬랙(Slack) 등 다양한 툴을 사용했었는데요. 여러 툴을 모두 확인해야 하니 커뮤니케이션 피로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카카오톡을 통한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직원들에게는 큰 스트레스였는데요. 이 때문에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환 비용이 높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예상보다 직원들 모두 금방 잔디에 적응했습니다. 지금은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툴은 ‘잔디’라는 인식이 생겨 공사 구분이 가능해졌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되었습니다.

 

홍: 잔디는 무료로 쓸 수 있어서 랩장, 경영기획팀 멤버들이 먼저 테스트를 했었는데요. 잔디의 UI가 편리하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스티커에서 큰 매력이었어요.

 

협업툴 도입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홍: 중요한 업무 처리와 커뮤니케이션의 즉시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툴을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이메일은 즉시성에 있어 적합한 툴은 아니었고, 슬랙은 몇 가지 문제가 있어 저희 니즈에 부합하지 못해 최종적으로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어요.

 

즐겨 사용하는 잔디의 기능이 있나요?

조: 잔디의 메인이 토픽이기 때문에 이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파일 댓글 달기 기능도 즐겨 쓰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구성원들이 올리는 사진에 댓글을 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코멘트를 달다 보면 잔디가 메신저이지만 게시판 같은 느낌도 듭니다.

와디즈

홍: 외부 서비스 연동을 위해 잔디 커넥트를 쓰고 있습니다. 이모티콘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구성원들도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와디즈는 조직 문화가 딱딱하지 않다 보니 ‘결재완료’, ‘수고했습니다’ 같은 스티커를 이용하는 게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와디즈는 어떤 방식으로 토픽을 운용하고 있을까?

와디즈는 업무 및 팀별 토픽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사적으로 잔디 커넥트를 통해 잔디 외에 사용 중인 협업 툴을 연동해 쓰고 있다.

기술개발실에서 메인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 중인 지라(JIRA)는 연동을 통해 잔디 토픽에 실시간 알림 메시지를 받고 있다.

 

잔디 토픽

 

잔디 도입 후 업무 진행에 있어 기존 대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조: 정보의 평등함? 조직에는 ‘의도치 않은 정보의 수직 구조’가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경영진 혹은 담당 실무자만 아는 정보가 그 예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런 이슈를 해결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잔디입니다.

 

홍: 와디즈는 외부 이벤트를 많이 합니다. 적게는 5명, 많게는 30명 정도가 이벤트에 참석하는데 잘 아시겠지만 현장에서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은데요. 잔디를 통해 이벤트 운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바로 바로 할 수 있어 현장에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얼마 전 동료가 ‘잔디 없을 때 이걸 어떻게 다 해결했지?’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만큼 잔디를 쓰고 나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게 편해졌습니다.

 

조: 한가지 더 있는데요. 잔디를 사용함으로써 감성적인 공간과 이성적인 공간을 분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톡을 쓸 당시엔 그 구분이 안돼 이슈였는데요. 잔디를 씀으로써 온라인 공간에서도 휴게실과 사무공간이 분리된 느낌입니다.

 

잔디와 같은 협업툴을 어떤 업계나 직무에 추천할 수 있을까요?

홍: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조직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단방향 소통 니즈만 있는 조직이라면 굳이 잔디를 쓰지 않고 카카오톡으로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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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영원한 숙제 ‘커뮤니케이션’능력, 5가지 방법만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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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5선

 

소통

 

보통의 회사들은 고객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는지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물론 고객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사내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여러분의 회사에서는 구성원들 사이에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는가? 만약 ‘아니오’라면 변화가 필요하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왜 중요할까?

커뮤니케이션이란 단어를 들으면 의례 불화를 겪고 있는 부부가 카운셀러와 함께 앉아 대화하는 장면이 떠올릴 수도 있다. 소통이라는 단어는 우리 모두가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정작 능숙하게 하기란 쉽지 않다. 소통은 인간 관계에서도 중요하지만 직장에서도 중요하다. 건강한 소통은 더 나은 협업과 전략 도출, 의사 결정 그리고 실행을 조성한다. 또한 아래 3가지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친다.

 

1) 의욕: 여러분의 동료가 다소 의욕이 없어 보인다고 이를 ‘금전적 보상’에 대한 불만이라 해석하지 말자. 사업가 로즈 존슨(Rose Johnson)은 “많은 직장인들에게 연봉은 하나의 걱정거리이긴 하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직원들은 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동기부여 된다.”고 말했다.

2) 독립: 건강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또 다른 장점은 직원들로 하여금 독립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정확히 인지했을 때 방해받지 않은 채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다. 이는 직원의 행복과 더 나은 생산성을 이끌어낸다.

3) 다양성: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해 로즈 존슨은 “대표 혹은 경영진에 대한 커리어 초기 교육이나 정기적인 트레이닝을 실행함으로써 회사는 문화적 혼란과 소통의 혼선을 피할 수 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생산성의 증가를 가져오고 업무 오류는 감소시키며, 업무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답했다. 건강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유는 그 외에도 많지만 의욕, 독립, 다양성은 가장 대표적인 예다.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는 5가지 팁

여러분의 회사가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역시 모든 건 전략에서 시작된다. 모든 조직의 규모, 구조, 구성이 제각각 다르지만 아래 소개하는 5가지 팁은 어떤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다.

 

1. 잡담을 통해 신뢰를 쌓자

청자(Audience)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아도, 그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평소 직장 상사가 시간을 할애해 부하 직원에게 가벼운 인사를 하거나, 주말이 어땠는지 묻는다면 업무 관련 메시지도 더 잘 받아들여진다. 잡담은 신뢰를 구축하고 보다 무게감 있는 대화도 잘 받아들여질 수 있게 만드는 소통 방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잡담을 싫어한다. 가볍고 별 의미도 없는데다가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잡담은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고 향후 중요한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글을 읽은 후, 회사 복도를 지나가다 아직 친하지 않은 동료를 보게 된다면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오늘 하루가 어떤지 물어보라.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그 사람이 봤을 법한 스포츠 경기, 다가오는 연휴의 계획에 대해 잡담을 나눠보자. 이런 시도를 통해 여러분은 그들과 앞으로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또한 미래 어느 시점에 그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 좀 더 쉽게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바탕이 될 것이다.

 

2. 팀워크 활동에 투자하라

만약 여러분의 회사가 유독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잘 잡혀 있지 않다면 보다 직접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접근을 해보는 걸 원할 것이다. 구성원들이 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드는 클래식한 방법 중 하나는 한개의 목표를 설정해 각 구성원들이 협업하도록 만드는 팀워크 활동을 시행하는 것이다.

 

Mind Tool 사에서는 아무리 잘 소통하는 팀일지라도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그룹 활동을 이용하는 건 직원 간 긍정적인 업무 관계를 만드는데 잘 활용될 수 있다. 그룹 활동은 특히 새롭게 구성된 팀에서 직원들 간 관계를 쌓고 소통 능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오래된 팀이라도 커뮤니케이션 이슈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팀빌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팀 빌딩 디렉토리에서는 독특하고 효과적인 팀워크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10-15분 정도 되는 활동부터 1시간 이상의 활동까지 그 종류는 다양하다. 여기에 올라온 팀워크 방법들을 추천하는 이유는 소규모 혹은 대규모 인원에 맞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3. 명확한 소통 채널을 도입하라

사람들이 종종 소통을 어려워 하는 이유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명확한 소통 채널의 부재에 있다.

 

조직의 있는 모든 구성원은 누구에게 보고 해야 하는지, 누가 본인에게 보고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더 큰 회사 구조에 들어맞는지 알아야 한다. 이것은 특정 구성원만 특정 이와 소통할 수 있게 허용된 의사 소통 라인이 필요하다는 말이 아니다. 환경에 따라 모두가 동의한 형태의 채널이 필요하다.

 

구성원들 각자 누구와 소통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을 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게 한층 쉬워진다.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지를 신경 쓰며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본론만 직접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된다.

 

4.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를 만들라

이 분야의 전문가인 산토스 디에고(Santos Diego)는 “솔직히 말해 전통적인 연례 실적 리뷰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오늘날의 근로자는 1년 단위가 아닌 주기적으로 본인의 실적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대 노동 인구의 80%가 연례 실적 리뷰보다 즉각적이고 정기적인 피드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드백은 조직 내에서 매우 중요하나 15-20년 전과 비교하면 그 형태가 많이 달라졌다. 모든 구성원이 동일 선상(Same page)에 있는지 정기적인 건설적 비판과 격려를 받고 있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선 피드백 루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용어가 생소할 수 있지만 피드백 루프는 조직 내에서 어떻게 행동이 평가되고, 그 평가 방법을 정의하는 프로세스에 지나지 않는다. 대다수의 피드백 루프는 우리의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진행 과정 분석을 위해 공식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야할 것이다.

 

5. 개방 정책을 장려하라

마지막 팁은 회사 내 개방 정책을 장려하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개방 정책을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상사가 하루종일 집무실 문을 열어놓는 걸 생각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개방 정책은 그 이상을 말한다.

 

올바른 개방 정책은 조직 내 구성원이 언제든 누구나에게 대화를 할 수 있음을 말한다. 이는 당연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실제 이런 정책을 갖고 있는 회사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새로 입사한 인턴이 회사 대표에게 직접 찾아가 질문할 수 있을까? 회사 업무를 보조하는 아르바이트생이 회사에서 20년 장기 근속한 리셉셔니스트에게 점심을 먹자고 제안할 수 있을까? 개방 정책이란 구성원 모두 서로에게 다가가는게 어렵지 않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정책이다.

 

건강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데 집중하라

사내 소통과 더불어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중요하게 보는 회사를 만드는 건 쉽지 않다. 유효하지 않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조직에 적용하고자 시도할 것이며, 이를 반기지 않는 직원들의 저항도 직면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슈가 있을지라도 결국 여러분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데 전념해야 할 것이다. 협업 문화를 구축하는 건 하루밤에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기존의 문화가 하루밤 안에 무너지는 건 가능하다. 이 문화를 만드는데 있어 이슈가 있다면 기조는 유지하되 다양한 전략읗 시도해보아야 한다.

 

* 본 글은 Mashable에 게재된 ‘5 ways you can improve communication with colleagues‘를 번역해 가져온 내용입니다.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의역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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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세미나: 스마트워크? 업무용 메신저로 시작해보세요! (6/22 마루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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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업무용 메신저 ‘잔디’로 시작해보세요

 

스마트워크

 

매번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잔디 세미나가 이달 말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180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잔디를 포함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 방법을 짚어볼 예정인데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관심 있는 분,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데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번 잔디 세미나에 꼭 참여해 보세요!

 

▶ 세미나 참가 신청하기: bit.ly/jandi_seminar_1706

 

[행사 정보] 1. 일시: 6/22(목) 2pm – 4pm
2.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 지하 1층 이벤트홀
3. 대상:
– 스마트워크 트렌드에 관심 있는 분
–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여러 툴을 사용해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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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잔디’, 퇴근 후 알림 금지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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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잔디’, 퇴근 후 알림 금지 기능 추가

 

– 잔디 모바일 앱의 알림 설정 메뉴 통해 메시지 수신 스케줄 지정 가능해

– 요일부터 시간대까지 정할 수 있어 출퇴근, 휴일 등 상황에 탄력적 운용 가능

 

 

업무용 메신저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자사 서비스 ‘잔디’에 메시지 수신 스케줄 설정이 가능한 일명 ‘퇴근 후 알림 금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6월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마트기기 이용 근로자의 초과 근무 시간을 단축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일련의 사회 흐름을 반영하고자 진행되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잔디 모바일 앱의 알림 설정 메뉴에서 메시지 수신 스케줄을 지정하면 된다. 요일부터 시간대까지 사용자 입맛에 따라 설정할 수 있어 출퇴근뿐만 아니라 휴일, 휴가 등의 상황에도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공과 사 구분은 기업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업무 생산성 향상과 맞닿아 있다”며 “이미 많은 국내 기업과 팀이 잔디를 통해 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잔디는 티몬, 게임빌컴투스플랫폼, NS홈쇼핑 등 국내외 8만 개 기업과 팀에서 사용되고 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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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국내 최대 협동조합 ‘아이쿱생협’이 전국 200개 매장과 소통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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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일을 바꾸다: 아이쿱생협

아이쿱생협

‘아이쿱생협’은 어떤 곳인가요?

손범규 팀장님(이하 ‘손’): 아이쿱생협은 조합원이 직접 출자부터 운영까지 하는 소비자 생활 협동조합입니다. 크게 사업 부문과 NGO 활동 부문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NGO 활동은 식품안전표식제 혹은 GMO 안전 표시제 등 식품 안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커뮤니티 대상의 지역 내 마을 만들기, 동아리 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문은 친환경 식품 유통 관련 매장 사업, 온라인 사업과 함께 친환경 급식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바나나, 커피, 와인과 관련된 공정 무역 사업도 하고 있어요.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공익적인 활동을 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구조로 활동 중인 조직입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한살림, 두레, 아이쿱 등이 있어요.

 

아이쿱생협

 

팀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손: 조직 구조 특성상 내부의 거버넌스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원이 사업 연합회, 활동 연합회 등 2개의 연합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체 업무 중 협업 비중은?

손: 팀의 미션에 따라 협업 비중에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속한 R&D 팀은 전체 업무의 50%가 협업인데요. 팀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개인 프로젝트도 동료와 협업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 협업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손: 협업을 통한 작은 성공들이 누적되었을 때 조직 내에 일종의 사회적 자본이 쌓인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조직에서 협업의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건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일전에 직원들 대상으로 직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요. 구성원들이 가장 아쉬워했던 부분은 ‘팀 간 협조가 안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문 조사를 했었는데요. 결과는 예상과 달리 ‘상대방을 몰라서 협업이 안 된다’는 답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아이쿱생협

▲ 인터뷰 중인 손범규 팀장

‘아이쿱생협’은 97년 설립 이래 2017년 올해까지 사업적인 부분이나 조직 구조적인 부분에서 급성장을 했는데요. 새로운 멤버들의 입사, 사업체 분화 등이 빈번해지면서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자연히 낮아졌습니다. 타 팀의 동료들을 잘 모르니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업무 효율성이 떨어졌는데요. 프랜차이즈 매장 직원들이 업무 상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본사의 어느 직원에게 물어봐야 할지 전혀 모르는 이슈가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는데 잔디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대방을 몰라도 잔디를 통해 담당 직원에게 바로바로 업무 협조를 구할 수 있어 협업과 소통이 잘되었는데요. 자연스레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해지고 업무 퀄리티도 높아졌습니다.

 

어떤 부서에서 잔디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손: 전국에 있는 200개 매장 직원들, 전국 매장과 소통하는 본사의 매장 운영부, 그 외 홍보팀, 마케팅팀에서 잔디를 통해 업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잔디는 어떻게 알고 도입하게 되셨나요?

손: 매장에서 발생하는 영수증을 포함한 문서 파일을 본사 회계팀에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매니저-조합원과의 관계 구축을 위해 원활한 소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주요 업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툴을 찾아보았는데요.

 

카카오톡, 네이버 웍스모바일, 슬랙, 잔디를 놓고 비교를 한 결과, 최종적으로 잔디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톡은 파일 공유와 공사 이슈 때문에 이용이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슬랙은 협업툴 쪽에서 많은 거론되고 있지만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많았어요. 네이버 웍스모바일은 잔디보다 기능은 더 다양했지만 소통보다는 사무 업무에 치중하게 되는 악순환이 예상되었고요.

 

8만 개의 기업과 팀이 사용 중인 ‘잔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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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를 처음 도입했을 때 조합원들 반응은 어땠나요?

손: 아무래도 초반에는 이용이 낯설다 보니 민원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잔디에 익숙해진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매장 매니저들이 조합원과의 관계 구축에 잔디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어요.

 

기존에는 어떤 툴로 커뮤니케이션하셨나요?

손: 인트라넷 쪽지. 모바일로 이용하기 불편하고, 쪽지 형태다 보니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웠어요.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UI(User Interface) 디자인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인트라넷 베이스라 그런지 사무직을 위한 기능이 많았는데요. 이 때문에 매장 직원들은 사용할 기능이 너무 많아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잔디는 ‘아이쿱생협’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손: 매장과 본사 간 심플한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어요.

 

즐겨 사용하는 잔디의 기능이 있다면?

손: 모든 기능을 즐겨 쓰고 있지만 그중 몇 개만 꼽으라면 검색, 토픽, 잔디 커넥트인데요. 특히, 잔디 커넥트를 통해 구글 캘린더와 구글 드라이브, 트렐로를 연동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쿱

잔디 도입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손: 인트라넷을 쓰는 게 많이 줄었습니다. 기존에는 업무 건 별로 문서를 만들어 인트라넷에 공유했었는데요. 지금은 매장 오픈이나 리뉴얼 등의 업무 내용을 잔디 토픽을 통해 해결하면서 좀 더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졌습니다. 매장 영수증, 조합원 가입 신청서 역시 잔디로 편하게 주고받고 있습니다.

 

잔디와 같은 협업툴을 어떤 업계나 직무에 추천할 수 있을까요?

손: 프랜차이즈에 추천하고 싶어요. 잔디에서 구현되는 현재의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연동 기능이 조금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면 훌륭한 툴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팁이 있다면?

손: 저도 이 부분을 늘 고민하고 있는데요. 핵심은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경우,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끼리 서로 선물하는 문화가 있어요. 업무 신세를 진 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이나 미안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나누는 인적 교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업무 교류가 많은 팀끼리 묶어 얘기를 나누는 자리도 정기적으로 갖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전산팀과 R&D팀의 경우, 잔디를 통해 들어오는 전국 매장의 피드백, 질문, 의견을 모아 함께 학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서로 간의 업무 현황도 함께 공유하고 있는데요. 각 팀의 업무 현황과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업무용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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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세미나: 스마트워크? 업무용 메신저로 시작해보세요! (6/22 마루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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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업무용 메신저 ‘잔디’로 시작해보세요

 

스마트워크

 

매번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잔디 세미나가 이달 말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180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잔디를 포함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 방법을 짚어볼 예정인데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관심 있는 분,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데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번 잔디 세미나에 꼭 참여해 보세요!

 

▶ 세미나 참가 신청하기: bit.ly/jandi_seminar_1706

 

[행사 정보] 1. 일시: 6/22(목) 2pm – 4pm
2.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 지하 1층 이벤트홀
3. 대상:
– 스마트워크 트렌드에 관심 있는 분
–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여러 툴을 사용해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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