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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업무용 협업툴 JANDI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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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플랜 10가지 기능 무료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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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잔디 메신저를 본격적으로 사용하시기에 앞서 다른 팀의 대화방 구성을 참고하고 어떤 유료 기능 유료 플랜에서 제공하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잔디 회원 가입을 완료하신 다음에 ‘잔디 데모팀’에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잔디 데모팀

 

잔디 데모팀은 ENTERPRISE(유료 플랜)으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유료 팀에서 적용되는 기능들을 테스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시험해 보세요.

데모팀에서 토픽도 만들어보고, 다른 팀 멤버도 팀에 초대해 테스트도 하실 수 있습니다.
총 10가지 기능을 소개합니다. 

 

1. 영상통화 기능 (Enterprise 플랜만 제공) 

잔디를 통해 화상회의를 진행해 보세요. 현장과 본사가 멀리 떨어진 경우, 해외/지역 사무실, 재택근무 시 대면 미팅 대신 원활하게 온라인으로 미팅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및 파일 공유도 가능하므로 꼭 활용해 보세요.

  • 메시지 입력창 옆 (+) 버튼을 클릭해 [영상통화]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 모바일과 PC에서 최대 64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합니다.
  • PC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기본 브라우저로 세팅 후 동작합니다. 
  • 크롬 브라우저 다운로드
  • 기본 브라우저 세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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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시판형 ‘보드 뷰 토픽’ 만들기 

보드 뷰 토픽이란, 게시글(Post)을 고정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대화방을 말합니다.
대화형 토픽(챗 뷰) 외에 게시판 형태로 이용이 꼭 필요한 팀이라면 보드 뷰 토픽을 생성해 직접 테스트해 보세요. 게시글 업로드 시 최대 4개까지 첨부파일 업로드가 가능하고, 추가 파일은 댓글로 보완이 가능합니다.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전자결재, 비용품의 등을 요청하는 토픽으로 보기 방식을 선택해 사용 가능합니다.

  • (+) – [새로운 토픽 생성하기]를 클릭 후,  [보기 방식]을 보드 뷰 형식 선택해서 생성합니다.
  • 보드에 업데이트 사항과 멘션 알림은 알림 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보드 뷰 토픽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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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신 확인 기능 (Premium, Enterprise 플랜 제공)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메시지 수신 확인이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내가 작성한 메시지를 몇 명이 읽었는지 카운트 하여 표시합니다. 누가 확인했는지 파악해 업무 요청 시 진행상황을 파악하기에 용이합니다. 

  • 미사용 / 모든 메시지 확인하기 / 내가 작성한 메시지만 확인하기 3가지 중 택할 수 있습니다. 
  • 준회원은 메시지 수신 리스트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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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할 일(To-Do) 무제한 추가/삭제하기 (Premium, Enterprise 플랜 제공) 

무료 팀에서는 테스트로 작성한 할 일이 삭제되지 않아 놀라실 수 있는데요, 데모팀에서는 무제한으로 추가가 가능하고 삭제 또한 가능합니다.

나의 할 일 또는 팀의 할 일 들을 만들어서 협업할 내용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메뉴 탭의 [할 일] 아이콘을 클릭하면 할 일 목록이 표시됩니다. [+ 할 일 추가하기] 칸에 제목을 입력해 새로운 할 일을 만들어주세요.
  • 할 일은 처음 생성 시 ‘채팅 JANDI에 나의 비공개 할 일’로 만들어집니다.
  • 무료 팀은 100개까지만 할 일 생성이 가능하고 삭제가 불가합니다.
  • 메시지 또는 파일 댓글에 […] 더보기 메뉴를 클릭해서 바로 할 일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 할 일(To-Do)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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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픽 리스트 참고 

다른 팀은 어떤 방식으로 토픽을 세팅하였는지 궁금하셨죠? ‘잔디 데모팀‘에서 이미 세팅이 완료된 토픽 리스트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팀의 토픽 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토픽의 모든 것’을 참고하세요.)

  • 토픽명에 대해 미리 사내 규칙을 만들어 놓으면 토픽이 많아졌을 때 구분하기가 편리하기 때문에 쉽게 토픽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기호를 이용하면 중요도에 따라서 토픽 리스트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토픽이 많아져서 관리가 어렵다면 폴더 기능을 이용해주세요. 단, 폴더는 개인 설정입니다.
  • 토스랩의 부서별 잔디 활용 사례

토픽명 운영방법 예시

 

 

6. 화면 테마 설정

잔디 기본 화면 테마는 ‘화이트’입니다. 기본 화이트 테마에서 다크 테마로 변경이 가능하며 색다른 느낌으로 잔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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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테마 예시

 

7. 부재중 설정

휴가 가실 때 잊지 말아야 할 ‘부재중 설정’입니다. 부재중 설정 시 비행기 모드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별도의 사내 공지 없이도 멤버의 부재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 우측 메뉴바 상단 [≡] – [부재중 설정] 메뉴를 선택해 설정 가능합니다.
  • 모바일 푸시 알림 설정을 꺼놓으면 부재중 기간 동안 모바일로 잔디 푸시 알림을 받지 않게 됩니다.
  • 부재중 알림 설정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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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드라이브 생성

잔디 데모팀에서 테스트용 비공개 드라이브를 생성해보세요. 혼자 혹은 다른 멤버를 선택해서 드라이브 접근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휴지통 기능이 있어 폴더와 파일은 삭제해서 휴지통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 잔디 화면 우측 하단의 [드라이브] 아이콘에서 드라이브 목록 상단 (+) 버튼을 클릭해 새 드라이브를 생성합니다. 
  • 보안이 필요한 자료 관리, 각종 서식 등 파일 관리가 수월합니다.
  • 드라이브를 활용한 파일/이미지 관리 비법
실제 잔디 팀의 드라이브

 

 

9. JANDI 채팅

처음 팀에 참여하시고 나면 JANDI 채팅이 기본적인 잔디 사용법 튜토리얼 영상을 발송합니다. JANDI 채팅은 팀 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팅 JANDI는 나만의 대화를 할 수 있는 대화 상대로 개인 메모장으로 사용해보세요.

  • JANDI 대화방은 관리자를 포함하여 다른 사람은 볼 수 없습니다.
  • 필요한 파일이나 메시지 등을 저장해 언제든 다시 확인이 가능합니다.  
  • 팀 관리자의 경우, 팀에 멤버가 초대 및 차단되면 해당 사항을 메시지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채팅 대화상대의 JANDI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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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 문의하기

데모팀에서 테스트 중에 궁금하신 사항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잔디 고객센터 [1:1 문의하기]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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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유료 플랜에서는 팀 관리자를 여러 명 지정하여 함께 팀을 관리하거나, 보안을 위한 모바일 파일 다운로드 제한, 파일 다운로드 기록 확인 기능 등 추가 가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모팀 참여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잔디 데모팀 참여 링크

https://www.jandi.com/landing/#/seed/8afCqU1W

 

도입 문의, 컨설팅, 잔디 사내 교육 등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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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행사 운영 전문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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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 부천국제영화제

8일 간의 영화제를 위해 1년 간 준비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김우람님을 만났습니다. 로테르담에서 출장 중이신 김우람님은 현지 시간으로 새벽 2시에 인터뷰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뉴미디어 부문,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우람입니다. 영화제에서 일한지는 4년 정도 되었고, 영화제 일정을 조율하는 프로그램팀, 영화, 배우, 관람객을 초청하는 초청팀을 거쳐 현재 팀에 오게 되었습니다. 비욘드 리얼리티팀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VR을 이용한 새로운 영화 포맷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연구, 초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워크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은 잘하는게 중요합니다. 일을 잘할 수 있는 필수 방법이 스마트워크라고 생각합니다.

 

| 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요?

군더더기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취합하는 과정이 5~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더라도 프로젝트 별로, 업무 별로, 사람 별로 자료를 모으다 보면 하루에도 몇 시간씩 걸릴 수 있어요. 이런 작업들은 스마트워크로 최소화 시키고, 정말 필요한 일에 집중한다면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스마트워크 툴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용도에 맞는 여러가지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잔디(JANDI) : 팀원 간 의사 소통 및 파일을 주고 받는 용도로 사용
  • 구글 원(Google One) : 스프레드시트나 워드를 작업하여 협업하는 용도로 사용
  • 드롭박스(Dropbox) : 회사 외부로 파일을 공유하는 용도로 사용
  •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 팀원 회의 및 출장 일정 관리
  • 트렐로(Trello) : 프로젝트 진행 상황 관리
  • 캘린들리(Calendly) : 외부 공개된 VR 시네마 예약 일정 관리

 

| ‘캘린들리’는 처음 듣습니다. 어떤 앱인가요?

캘린들리는 일정 관리 앱입니다. 구글 캘린더와 다른 점은 캘린들리에서 외부 서비스들을 연동해서 자동으로 일정을 관리해줍니다. 예를 들어 고객 관리 툴인 세일즈포스를 연동해두면, 세일즈포스에서 생성되는 고객과의 미팅 일정이 자동으로 캘린들리에 등록됩니다. Zoom이라는 화상 회의 서비스를 연동해두면, 화상 회의 일정이 연동될 때 자동으로 일정을 등록해주죠.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도 되서 캘린들리에 들어오는 일정들은 모두 구글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 서비스들을 이용할 때 일정이 생길 때마다 구글 캘린더에 일일이 기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희는 캘린들리를 VR시네마 예약 시스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캘린들리는 캘린더를 외부에 공개해서 초대되지 않은 분들도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VR시네마는 VR로 만들어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여 100% 예약제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때 관람객들이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캘린들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https://calendly.com/

 

 

| 하루를 효율적으로 보내는 자신만의 방법이나 습관이 있으신가요?

출근 후 바로 오늘의 할 일, 요청 업무, 우선 순위를 정합니다. 기존에는 들어오는대로 일을 처리하다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었는데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 이후 업무 스트레스가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메일은 오전, 오후 두 번만 확인합니다. 잔디를 사용하기 전에는 사내 업무와 정부 부처 모두 메일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하루 300~400통의 메일을 주고 받았습니다. 잔디 사용 이후 메일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사내에서는 더 빠르고 정확한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 비용 부담을 어려워하는 기업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협업툴은 대부분 무료 버전이나 시험 사용 기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먼저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용해보면 기존 업무 방식보다 훨씬 빨라지고 편리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시간만 줄여도 커피 한 잔 값으로 비용 대비 훨씬 큰 효과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 팀 내 스마트워크를 위해 노력하신 것들이 있나요?

사고방식 통일에 집중했습니다. 처음에는 팀원들이 “왜 이런 걸 배워야 하지?”,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라며 스마트워크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해 잔디를 도입하기까지 무려 3년이란 시간이 걸렸어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협업툴 사용을 통해 구성원들 각자 업무를 어떻게 효율화할 수 있는지 꾸준히 어필했어요. 꾸준히 노력한 끝에 전사에서 필요성을 느끼고 잔디를 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잔디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전 회사를 포함해 잔디 사용이 5년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필요한 기능들이 많이 출시되었고, 새로운 기능이 지속해서 업데이트되어 사용자로서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 부탁드립니다.

 

| 스마트워크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스마트워크 필요성을 느끼고 협업툴 도입을 준비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꾸준히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업무가 변화하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면 언젠가는 다른 팀원들도 이해합니다. 물론, 대표님을 바로 공략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ㅎㅎ (꿀팁) 잔디는 비영리 단체의 경우 80% 할인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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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준비 과정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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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의 준비 과정을 말하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소개해주세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 BIFAN)은 1997년 경기도 부천에서 시작해 신선하고 다양한 장르 영화를 제공하여 20년 넘게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49개국, 284편이 상영되었으며, 게스트 1,930명과 관람객 68,079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게 된 BIFAN은 07.09~07.16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김우람님 인터뷰 보러가기

 

| 조직은 어떻게 협업하나요?


사무국 아래 총 20여 명이 5개 팀, 13개 실로 나뉘어 영화제 기획부터 운영, 초청, 전략, 홍보, 외부 협력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합니다. 행사가 임박하면 계약직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까지 100여 명이 무대 설치, 초청, 티켓팅 등 수많은 주제로 소통합니다.

 

| 영화제에서 협업툴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불필요한 리소스를 현저히 줄여주었습니다. 1년에 약 10일을 위해 ‘아이디어, 기획, 운영, 실행’을 하는 동안 많은 관계자와 협업이 불가피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네이트온이나 그룹웨어는 셀 수 없는 단체채팅방, 다운로드 기간이 만료된 파일, 사라지는 대화 내용으로 협업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이메일로 소통했지만 파일과 업무 히스토리 검색이 어려워 여전히 불필요한 리소스가 존재했습니다. 인력 구조상 단기 근무자와의 협업 비중도 높은데, 업무 히스토리 확인이 되지 않아 검색, 교육 등 의사소통에 큰 비용을 낭비하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고자 협업툴이 필요했습니다.

 

| 잔디 도입 후 무엇이 변했나요?


인식 개선

외근 시 의사소통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모바일 환경이 불편하여 사무실에 있을 때만 업무 소통을 하는 게 당연시되고 있었습니다. 외근도 업무 중의 하나인데 소통이 되지 않아 비용 낭비와 불편함을 초래했습니다. 잔디 도입 이후에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지자 인식 개선과 함께 협업 비중과 의사 결정 속도가 빨라지게 되었습니다. 

 

메일량 감소

사내 메일 소통량이 획기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사내 공식 메일부터 초청, 대여, 섭외, 정부 부처 등 외부 메일까지 많게는 하루에 300~400통이 오가곤 했습니다. 잔디 도입 이후, 사내 메일이 대부분 사라져 현재는 80% 이상 줄어들었고, 파일과 업무 히스토리를 파악하는 시간도 줄어들어 생산성이 향상됐습니다.

 

| 잔디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잔디 커넥트 (연동)

흩어진 알림을 하나로 관리해주는 잔디 커넥트를 좋아합니다. 최신 영화, 기술 소식을 받아보기 위한 RSS, 팀원들의 일정을 관리하는 구글 캘린더,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트렐로 등 비영리단체치고는 소프트웨어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만큼 알림들이 제각각 울려 불편했는데 잔디가 모두 해결해주었습니다. 잔디 커넥트 정말 최고입니다. (만세!)

 

 

멘션, 알림센터

BIFAN에는 일주일에 2~3회만 사무실로 출근하는 전문 위원 분들이 계십니다. 상주 인원은 전문 위원 분들께서 사무실에 오지 않으셔도 잔디 메시지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따로 브리핑하지 않아도 되니 회의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전문 위원 분들은 많이 쌓여있는 메시지를 모두 읽어야 해서 피로감이 든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전문 위원 분들께 알림 센터에 본인이 멘션된 메시지만 읽을 수 있다고 알려드리니 상당히 편리하다는 피드백과 함께 그분들의 잔디 만족도 또한 높아졌습니다.

 

| 토픽 살펴보기


폴더를 이용한 토픽 구분

제가 속해 있는 VR팀이 가장 위, 개인 토픽, 노조, 사무국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토픽이 생성되기 때문에 기간이 지난 토픽들은 아카이브 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고 있습니다.

 

토픽 목록

[사무국], [전체] 등 대괄호를 이용해 카테고리를 구분하고 토픽명을 최대한 간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사무국] 판타스틱오피스 모두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주간 업무 보고를 위해 구글 캘린더의 반복 일정을 등록해뒀습니다. 매시간 문서를 찾을 필요 없이 토픽 참여자가 구글 캘린더 알림 내 링크로 접속하여 주간 업무 보고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IFFR Pro x VR Days] 일정 알림 

IFFR Pro X VR Days 일정 알림 토픽은 매월 11 열리는 VR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행사에서 선정된 작품과 로테르담 영화제(IFF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Rotterdam)의 협업을 위한 토픽입니다.

 

  • [전체] 조금씩 익숙해지기

‘조금씩 익숙해지기’ 토픽은 잔디 활용 팁을 알려드리기 위한 토픽입니다. 잔디를 조금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잔디를 추천한다면?


 

다른 행사 운영 단체의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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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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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가로질러 일 잘하는법 : 원격근무 시 커뮤니케이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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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근무자(리모트 워커)에게 실시간 채팅은 가장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비언어적이라면 어떻게 본인이 말하고 전달받은 내용이 잘못 해석되지 않았는지 확신할 수 있을까요?
 

직접 얼굴을 보고 누군가와 이야기한다면, 서로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말하려는 내용이나 상황이 모호한 경우 바디랭귀지, 표정과 같은 비언어적 요인은 대화할 때 사용하는 단어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이 사실을 거의 7년 동안 리모트 워커로 일하면서, 반복적으로 배웠습니다. 대부분 직접 만나서 미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회사 (Intercom) 동료들과 근무하면서 강력하고 효과적인 팀워크 방법을 (working relationships) 익혔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원격 근무를 위한 3가지 팁은 바로 A.C.E. 입니다. (A.C.E는 3가지 팁의 약어입니다) 

 

1. Assume positive intent : 긍정적인 의도라고 가정하기

출처 : 매튜 쿡

 

화자의 말이 명확하지 않으면, 메시지를 받는 사람은 명확하지 않은 ‘빈칸’들을 부정적인 가정으로 채웁니다. 이러한 가정은 메시지의 의도를 왜곡 시킬 뿐만 아니라, 팀원들이 당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인상에 오랫동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메시지의 의도를 왜곡하지 않으려면 잠시 숨을 고르라고 말로 하기는 쉽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잠시 일시 정지하고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지세요. 어떤 식으로든 내가 볼 때 부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메시지를 읽었다면, 바로 반응하지 않도록 몇 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 때문에 순간적으로 의도를 오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실제로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에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시 일시 정지 시간을 가질 동안, 방금 말한 내용에 다른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여기서 “무지로 인해 충분히 설명될 수 있는 것을 절대 악의로 여기지 말아라”고 말하는 핸런의 면도날(Hanlon’s Razor)을 인용하고 싶습니다. 원격으로 의사소통을 하다 보면, 당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부정적으로 생각할만한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분노, 주의산만, 스트레스 등… 누구나 이런 부정적인 요소들과 연관될 수 있겠죠? 

 

 

2. Clarify ambiguity : 모호한 부분 명확히 하기 

우리가 메시지 채팅을 말하기의 대체법이라고 생각하면,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책임은 항상 말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과도하게 공유하거나 명확히 설명(overcommunicate or overclarify)을 하는 것은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확실한 예시는 줄임말입니다. 줄임말 또는 약어는 특히 온라인에서 서로 채팅을 주고받을 때 잘 풀이되지 않습니다. 만약 줄임말을 사용한다면, 항상 처음엔 줄인 단어를 설명해주세요. 특히 당신이 잘 모르는 사람, 그리고 당신과 사는 시간대가 다른 사람과 처음 채팅을 할 때는 줄임말을 설명해 주세요. 누군가가 약어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12시간을 꼬박 기다려야 하는 것보다 원격 대화 시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는 것은 없습니다.

 

반대로, 본인이 무언가에 대해 잘 모르면 물어보세요! 현실에서는 누군가가 얘기할 때 머리를 긁적거리면 빠르게 내용을 정리할 수 있잖아요. 아마도 이런 상황은 하루에 수백 번도 일어날 수 있는데, 당신은 이 해결법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르면 물어보는 습관을 온라인에서도 만드세요.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면 간단합니다. “원격으로 일하고 있어서 제가 확실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려 합니다.” 또는 “확실히 정리하자면, 말씀하신 내용이~~” 와 같이 문장을 바꾸면 됩니다. 직설적으로는 “보내주신 메시지가 이런 의도인지 확실하지 않아서요~”의 예시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서로 오해해서 생기는 혼란의 싹을 없애주고 생산적인 대화를 다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슬랙에서 의도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메시지를 보낼 때 말투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이모티콘 1~2개를 같이 보내곤 합니다.  

 

 

3. Express yourself : 내 자신 표현하기 

하루가 끝날 무렵, 오늘의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A에서 B로 정보를 얻는 것만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우리가 관계를 맺고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사무실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채팅으로는 덜 발생하는 관계 맺기입니다. 

그렇기에 온라인에서 자신을 더 잘 표현합시다! 대부분의 메시징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3,000개 이상의 이모티콘을 탐색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 원격 근무자로서,
🙂 웃는 이모티콘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합니다 “

 

그리고 원격근무자로서 이 🙂 웃는 이모티콘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저는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스마일이 아마 행복하다는 것을 표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신이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표현으로 잘못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스마일 이모티콘이 살짝 공격적인 태도, 빈정대는 모습, 또는 ​​탐탁치 않은 표정 등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지 이 이모티콘이 실제 인간의 미소를 표현하지도 않습니다. ( 🙂 스마일 얼굴을 실제로 지어보세요. 가짜로 웃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그렇기에 웃는 이모티콘은 진정한 행복을 채팅창에 표현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보다 명확한 표현의 다양한 이모티콘 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웃음 이모티콘 세트

 

팀원 Jen이 다른 글에서 언급했듯이 비표준 구두점이나 텍스트 형식을 사용하여 목소리나 말투 톤을 따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의 차이점을 확인해보세요. 

물론!!!(Sure!!!)  vs  물론…(Sure…)

 

또 음성의 철자와 글자 반복을 사용해 목소리의 굴곡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대애애애박! (Sooooooo good!)
우오오오와 (Oooooh wow)
아하 ! (Aha!)

전체 글자 강조하기 – 뭐.라.고? (WHAT!)

강조 문구 기울이기 – 절대 아닐 것 같은데 (That’s highly unlikely )

 

그 외에도 예시가 무궁무진하겠죠? 이런 글 장난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본인을 채팅 창에 표현해보길 추천합니다. 

 

 

 

대륙을 가로질러 나답게 일하기 :
Being personal across land and sea

원격 근무는 재미있고 쉬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격 근무자는 비언어적 신호를 잘 활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특유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려면 A.C.E 3가지 원칙을 따르고 습관화시키세요. A.C.E 원칙을 지킨다면, 원거리 의사소통이 더 강력해지고 지속적인 온라인 팀워크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번역글 원문 출처 Reference > 
Working across land and sea: Tips for remote communication
Intercom의 Product Education Manager, 의 글을 번역했습니다. 

< Main illustration > from Joshuah Mi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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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닷컴 알림 잔디에서 받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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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진출한 새로운 생산성 도구 먼데이닷컴(Monday.com) 을 잔디에 연결해보려 합니다. 

잔디는 실시간 채팅 기반 메신저이다 보니, 더 다양하고 복잡한 프로젝트 일정관리를 위한 간트차트나 타임라인, 대시보드가 필요할 경우에 먼데이닷컴을 활용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 물론! 트렐로로 프로젝트 관리를 한다면 더 쉽게 잔디에 연동이 가능합니다. 

먼데이닷컴 소개 글 읽어보기 >> 

먼데이닷컴으로 업무 자동화를 흉내라도 내보자

 

먼데이닷컴의 보드 구성은 간단하게 소개드리면 아래와 같이 3단계 입니다. 

  • Board : 전체 프로젝트 관리 보드 페이지 
    • Task (Pulse) : 보드 내부에 세부 프로젝트 하나하나의 할일  
      • Update : Status 변경, 댓글 등 Task 의 각 업데이트 내역

< 먼데이닷컴 보드 > 

< 먼데이닷컴 Task별 Update 내역들 > 

그럼 본격적으로 먼데이닷컴 알림을 잔디에서 받아보기를 해볼까요? 

 

1. 잔디 커넥트 만들기 

1-1. 먼데이닷컴 알림을 받으려는 대화방 상단에 ‘잔디 커넥트’ 아이콘을 클릭해 연동하기를 시작합니다. 맨 하단에 ‘Webhook 수신 (Incoming Webhook) 연동 항목 추가하기를 완료합니다. 

 

1-2. [설정 저장하기] 버튼을 클릭해 잔디 커넥트 항목 생성을 완료합니다.

  • 웹훅 URL에 있는 URL은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해 복사합니다.
  • 먼데이닷컴 등록 알림이 도착했을 때 잔디 알림 메시지를 수신할 토픽을 선택합니다. 별도 토픽을 새로 만들어야 할 경우, ‘토픽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연동 서비스 프로필 설정에서 메시지 프로필 이미지와 이름을 설정합니다. 저는 먼데이닷컴 로고를 이미지로 입력했습니다.

 

2. Zapier에서 JANDI 베타테스터 등록하기

Zapier에서 JANDI 어플을 쉽게 연동하기 위해 우선 베타테스터로 아래 링크를 통해 등록해주세요. 

베타테스터 등록 링크 : bit.ly/zapier-jandi

 

Zapier는 먼데이닷컴, 잔디, 지메일 등등 여러 서비스를 연결하도록 도와주는 웹 서비스 연동 플랫폼입니다. 베타테스터 등록 링크를 통해 Zapier에 로그인해서 [Accept Invite & Build Zap] 버튼을 클릭하면 3번 단계에서 JANDI 어플이 표시될 준비가 완료됩니다. 

 

3. Zapier에서 Zap 만들기

3-1.  지메일과 잔디 커넥트 웹훅을 연결하기 위해 재피어(Zapier)에 들어갑니다. 베타테스터 링크로 로그인 후, 메인 화면 상단의 [Make A Zap!] 버튼을 클릭합니다.

  • Zap은 Zapier 서비스의 연동항목의 단위입니다.
  • Zap은 이벤트가 발생하는 Trigger와 그 이벤트에 대한 알림을 발송하는 Action 두 단계로 구성됩니다.

 

3-2. 1.When this happens 단계에서 Monday.com 앱을 검색해 선택합니다.

 

3-3. Trigger Event는 New Update로 새로운 Task의 변경사항이 있을 때마다 잔디에서 알림 받기로 선택할게요.

  • Trigger는 재피어(Zapier)가 다른 서비스로 알림을 보낼 이벤트를 말합니다. 
  • 물론 이 Trigger 기준을 New Pulse, New Board 등 다양한 다른 알림받을 기준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4. 연결할 먼데이닷컴 계정을 로그인해서 연동합니다. 

 

3-5. 이제 꼭!! Test & Continue 버튼을 눌러 정상적으로 데이터들이 연결되었는지 확인해주세요. 테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연동이 잘 되지 않고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테스트로 샘플 데이터까지 정상적으로 연결된 것을 확인되면 [Done Editing] 버튼을 클릭해 다음단계로 넘어갑니다.

 

3-6. 위에서 받아온 먼데이닷컴 Update 데이터를 이제 잔디 메시지로 변환할게요. 2.Do this… 부분에서 ‘JANDI’를 키워드로 검색해서 JANDI 1.0.3 어플을 선택합니다.

JANDI 어플이 검색되지 않는다면, 2번 베타테스터 등록 단계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았기에 2번 단계를 재시도해주세요.

Action Event는 자동으로 Send Incoming Webhook으로 선택됩니다. 완료 후 [CONTINUE] 버튼을 클릭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7. 잔디 계정 이메일과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 완료 후 [CONTINUE] 버튼을 클릭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8. 잔디 메시지로 받을 웹훅 정보를 설정합니다.

  • Webhook URL은 위의 1-2번 단계에서 복사해 놓은 잔디 웹훅 URL을 그대로 붙여 넣습니다.
  • Messeage, Title, Description에 입력할 내용들을 선택합니다.

⬇

< 잔디 웹훅 메시지 템플릿 적용된 예시>

 

3-9. 마지막입니다. [TEST & CONTINUE] 버튼을 눌러 정상적으로 잔디 메시지가 들어오는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3-10. 완료 뒤에는 꼭 Zap을 우측 상단 화면에서 [On]으로 켜주세요. On이 되어 있을때만 아래와 같이 연동된 메시지가 들어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응용하면 동시에 여러개가 진행되는 프로젝트 관리도 잔디에서 가능하겠죠? 내 먼데이닷컴에서 발생하는 모든 Update 사항에 대한 알림을 잔디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외부 서비스와 잔디 연동 방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support@tosslab.com으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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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VCNC)에서 배우는 소통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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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vcnc, 타다 대표, 이재웅

VCNC 는 커플앱 ‘비트윈’과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9년차 스타트업이다. 비트윈과 타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각 3100만, 180만건이며,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 각 150만, 50만명에 이른다. 올해 포브스 코리아에서는 VCNC의 박재욱 대표를 ‘2030 파워리더’ ‘IT & Startup’ 분야의 최고 유망주로 선정하였다. (박재욱 대표의 블로그 방문하기)

 

“우리는 이런 걸로 흔들리지 않아요”

우연한 기회에 VCNC의 재직자 한 명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연일 ‘타다 금지법’이 뉴스로 도배되던 시기여서 “요즘 어수선하겠어요”라는 말을 건넸는데 “우리는 이런 걸로 흔들리지 않아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의 표정과 말에서 동료를 향한 강한 연대감과 단호함이 느껴졌다. 그는 일상보다도 일,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오히려 반색하며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면서 VCNC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올 한 해 사내 추천을 통해 입사한 직원이 17명(전체 직원 수: 120명)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가 보인 로열티는 단 한 명만 가지고 있는 이례적인 반응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높은 조직몰입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열려있는 소통은 회사에 대한 일체감을 강화한다

VCNC는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회사의 이슈나 업무 진행 상황을 구성원들과 공유한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들로는 칸반, 프로덕트∙비즈∙인프라 커미티(Committee), TCIF(Thanks CEO, It’s Friday)가 있다.

칸반은 매일 오전에 짧게 진행되는 업무 공유 미팅으로 각 팀의 이슈나 업무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미팅이다. 미팅에는 필수 참석자인 각 팀의 매니저뿐만 아니라 인턴을 포함하여 미팅에 관심있는 구성원은 누구라도 참석하여 각 팀의 업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트 커미티는 전략방향에 따라 서비스 기능 개선 및 신규 기능 개발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간 회의체이다. PM, 매니저로 구성되는 커미티원의 또 다른 역할은 다른 구성원의 스폰서가 되는 것이다.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구성원들은 커미티원을 통해 본인의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는데, 이 때 커미티원은 제안자의 스폰서가 된다. 스폰서를 맡은 커미티원은 제안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든 안되든 그 결과를 당사자에게 전달하는 책임을 맡는다. 특히,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에는 결과와 함께 구체적인 사유를 함께 전달해준다. 그 밖에 비즈 커미티와 인프라 커미티는 각각 사업과 내부 인프라를 논의하는 회의체로 프로덕트 커미티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타다, vcnc, 비트윈, 이재웅, 타다  대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TCIF는 회사의 주요 이슈, 사업 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대표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이다. TCIF가 열리는 날에는 사전에 구성원들로부터 대표에게 묻거나 전달하고 싶은 것들을 익명으로 수집하고, TCIF에서 대표가 해당 질문과 의견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통 질의응답은 20~30분간 진행되며, 나머지 30분 동안에는 전 직원들이 준비된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이런 시간을 통해 회사의 현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VCNC는 정기적인 미팅 외에도 슬랙(Slack)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한다. 거의 대부분의 슬랙 채널이 공개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구성원들은 소속 팀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팀의 채널에 접근하여 내용을 확인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HR팀의 안자영 매니저는 “정기적인 미팅 외에도 크고 작은 이슈 사항에 대해 경영진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타다’ 가 기소되었을 때, 그 즉시 박재욱 대표가 슬랙을 통해 기소 배경과 대응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며칠 후 오프라인으로 Q&A 세션을 열어 구성원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평소 회사 이슈에 대해 진솔하게 공유해 왔기 때문일까? ‘타다’ 기소를 알리는 대표의 공지에 구성원들은 동요하기 보다는 대표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한다.

 

자유는 오너십을 불러일으킨다

안자영 매니저는 “새로운 기획을 제안했을 때 해당 기획의 맥락을 잘 설명한다면 복잡한 승인과정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구성원들은 “사업 전략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는 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에 대해 오너십을 가지고 임하게 된다. 최근 리뉴얼된 VCNC 로고도 경영진의 지시가 아닌 구성원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로고가 만들어진 때와 비교하여 현재 프로덕트도 다양해지고, 구성원도 늘어났는데 회사의 아이덴티티 재정립이 필요하지는 않을까?”라는 물음에서 BX(Brand eXperience)팀이 자발적으로 추진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율이 허용되는 문화는 구성원의 주도성을 강화시킨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제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본인이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타다, vcnc, 비트윈, 이재웅, 타다  대표

[타다 안자영 HR 매니저가 자사의 채용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상대를 존중하는 소통방식은 협업을 이끌어낸다

VCNC의 소통 방식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맥락 설명’이다. VCNC에서는 구성원 각자가 가치관, 전제가 다르기 때문에 의견을 전달할 때에는 ‘어떤 이유, 배경’에서 그 의견을 내는지 설명하도록 권장 받는다. ‘맥락 설명’은 신규 입사자에 대한 OJT에서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이 소통 방식은 “VCNC 모두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일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회사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VCNC의 주요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인 동시에 더 좋은 대안을 이끌어 내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팁이다. 안자영 매니저는 “예를 들어, BX팀에 “타다 차량 이미지 주세요”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채용설명회에서 회사 홍보용으로 쓸 이미지가 언제까지 필요해요”라고 말하면 아무래도 그 분들이 더 전문가이기 때문에 행사 용도에 맞는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해준다”라고 말했다.

요청 사항만 전달할 때에는 자칫 지시적인 톤을 띌 수 있지만 맥락 설명은 이를 완화해준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요청에 단답으로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경우 오해나 갈등을 야기할 수 있지만 그 이유, 맥락을 설명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동료 간, 부서 간 소통을 유연하게 하고 원활한 협업을 이끌어 내는 데에 일조한다.

 

열린 소통, 자율, 상호 존중은 학습문화로 이어진다

VCNC의 개방적, 실시간 소통은 자신의 업무 뿐만 아니라 다른 팀, 회사에서 진행되는 일들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게 된다. 알기 때문에 궁금증이 생기고, 목소리를 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팀, 회사에 질문이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맥락을 설명하는 의사소통 방식은 “바빠서 안돼요”, “그건 아니에요” 와 같이 단답에서 비롯되는 오해나 거절, 무시감을 예방하고, 보다 유연하게 협업을 이끌어낸다.

VCNC의 정보공유, 자율, 상호 존중 문화는 내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진다. 안자영 매니저는 “기본적으로 정기 미팅이나 슬랙을 통해 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구성원들끼리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기 때문에 서로 고민이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스터디나 동호회를 만드는 것 같다. 며칠 전에는 채용 인터뷰 일정을 잡으려고 한 팀장의 캘린더를 확인하는데 HTML 스터디가 잡혀 있어서 놀랐다. HR이나 회사에서 주도한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HR에서도 정확히 몇 개의 스터디,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러한 학습문화는 내부 활동으로 국한되지 않는다. 구성원들은 VCNC Engineering Blog와 외부 세미나를 통해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겪은 어려움이나 경험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있다.

VCNC는 이러한 조직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채용 시 ‘스펙’보다 ‘조직문화 부합도’를 우선으로 고려한다. 아무리 직무 스킬이 우수해도 조직문화에 맞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채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팀의 인력 충원 요청에는 어떻게 대응하나?”라는 질문에는 “구성원들도 조직문화 유지, 채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니저들은 지원자의 이력서를 직접 꼼꼼하게 확인하고, 채용이 늦어지더라도 HR에 불만을 전달하기 보다는 그로 인한 업무 로드를 기꺼이 감당한다는 것이다.

안자영 매니저는 HR 담당자로서 “지금보다 더 큰 규모의 회사가 되더라도 자유롭고 책임감 있게, 무엇보다 서로 같이 성장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향후 목표”라고 밝혔다. “구성원을 감시하기 보다는 그들이 즐겁게 일하고, 성과를 잘 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HR의 역할이기 때문에 평가가 아닌 아닌 “상호 피드백 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성원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얼라인”하는 데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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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토스 공인중개사들의 스마트한 중개 업무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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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부동산 변화를 주도하는, 집토스를 소개해 주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집토스입니다.
집토스는 IT기반 부동산 스타트업으로, 부동산 앱과 오프라인 부동산을 직영 운영합니다.
현재 서울 전지역에 13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집토스 부동산은 올해 19 지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앱에는 자체 운영하는 매물 전담팀이 확보한 실매물만 제공하여, 허위매물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토스는부동산의 변화를 주도하여, 주거 문화를 업그레이드 하자 모토로 서울 원룸·투룸 소형주택을 구하는 세입자들에게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ㅣ협업툴 잔디를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0명 이상 팀 규모가 커지니 더 이상 카톡으로는 일이 안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집토스는 처음 관악구 부동산이 오픈을 하면서 10명 이상으로 팀 규모가 커질 때 잔디를 도입했습니다. 3년 전에는 우리 팀이 20명이였는데, 어느덧 140명이 되었네요!  O2O 서비스이다 보니 스타트업 치고는 인원이 많은 편입니다. 13개 직영점 부동산 + 본사 + 아웃바운드 콜센터 합쳐서 총 15개 사업장의 140명이 잔디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부동산 업무 조직이 비대합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처음 도입할 협업툴을 고민할 때, 슬랙은 오프라인 사업장의 멤버들까지 전사 멤버가 쓰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모든 공인중개사 직원들이 쉽게 적응하기 위해 국내 서비스 잔디를 선택했습니다. 처음 잔디 팀을 만들 때, 잔디 영업팀 멤버가 집토스 팀에 준회원으로 초대되어 초기 잔디 도입 세팅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래는 노션(Notion) 페이지로 신규 입사자에게 공유하는 잔디 사용 매뉴얼입니다. 한 페이지로 설명이 끝날 정도로 사용법이 쉽습니다. 

 

신규입사자 용 원페이지 집토스 잔디 매뉴얼 보기 >>

 

 

ㅣ중개 업무 단계에 맞춘 잔디 활용법


부동산 중개 업무 단계에 맞춰 잔디 토픽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화 할 수 있는 업무는 잔디 커텍트 웹훅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알림이 오도록 설정했습니다. 각 팀원들에게 중개 업무 변동사항 데이터 알림을 주는데 잔디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집토스 부동산 중개 업무>

건물 정보 수집/실매물 확인 – 입주고객 등록/매물 추천 – 계약 성사

 

  • 1. 건물 정보 수집 및 실매물 확인

특정 건물에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서 새로운 매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거래 중이었던 매물이 나갔는지도 전담팀이 적어도 1달에 1번씩은 연락해서 확인해 정확한 실매물 여부를 파악합니다. 

  • 2. 고객 등록 및 매물 추천

고객 관리는 각 지점별로 만든 토픽에서 진행합니다. 집토스는 지점 각각의 토픽별로 알림봇을 만들었습니다. 
‘출근, 고객 배정, 고객 예약 내용, 오늘의 지점 전체 일정 (당일 아침)’ 이렇게 4개의 알림이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방을 찾는 고객이 등록되면 담당 중개사에게 배정이 되고 잔디 커넥트를 이용해 알림 메시지가 울립니다. 각 지점별로 토픽을 만들었기에 해당 지점별 토픽에서 담당자가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집토스는 고객에게도 자동으로 담당자 배정 알림톡이 전송되도록 설정했습니다.

< 고객이 등록되면 지점별 토픽에 담당자 배정 알림 >

⬇

< 고객에게도 담당자 배정 알림톡 자동 전송 >

이후 상담 예약을 잡습니다. 공인중개사 분들은 잔디 지점별 토픽 내에서 오늘 예약 일정 세부 내용과 등록된 고객 정보까지 한눈에 알림을 받기 때문에, 나만의 비서가 생긴 느낌입니다. 더 알맞은 매물 추천과 계약 성사율도 높이는 집토스의 잔디 활용 비법입니다.  

< 고객 예약 내용 요약 메시지 >

 

  • 3. 계약 성사 

계약이 성사되어 임대인에게 받는 수수료 복비가 입금되면, 통장 입금 시 수신된 문자 내용이 ‘복비 알림’ 토픽 메시지로 함께 옵니다

‘복비 알림’ 토픽은 집토스가 지금과 같은 대규모로 부동산 중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복비 알림’ 토픽을 통해 모든 공인중개사들이 수수료 입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복비 알림’ 토픽이 없었다면 이체가 잘 됐는지 확인해달라는 임대인의 요청이나, 자신의 실적을 확인하고자 하는 매니저의 요청을 전부 일일이 처리해야 했을 것입니다.

복비 입금 알림 봇 구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SMS 수신할 Android 스마트폰(통장폰) 준비하고, 법인 은행계좌의 입출금내역 SMS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통장폰에서 입금 알림 문자가 들어하면, 해당 내역을 잔디 토픽에 인커밍 웹훅으로 알림을 전송하도록 Flowchart 짜서 되는지 확인해봅니다.

집토스는 SMS를 수신하는 Android 스마트폰(통장폰)에 Android automate라는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습니다. IFTTT-Zapier 조합을 앱 하나에 단일화해 놓았다고 생각 하시면 쉽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Tasker 앱이 더 유명하지만, Automate는 Flowchart 방식이라 훨씬 쉽게 스크립트 를 짤 수 있습니다. 집토스는 통장 폰에서 SMS 수신이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해당 내역을 사내 CRM으로 전송하는 동시에 ‘복비 알림’ 잔디 토픽에도 인커밍 웹훅으로 알림을 전송하도록 스크립트를 짰습니다.

 

< 집토스 복비 알림 Automate – JANDI 웹훅 연동 구조도 >

Automate Flowchart 예시 보기 >> 

 

* Android automate는 메시지 수신 외에도 와이파이 상태, 배터리 부족 다양한 이벤트를 트리거로 삼은 Flowchart 만들 있고, Automate 무료로 제공하는 Cloud Message 서비스 활용하면 외부에서 원격으로 스크립트를 실행시킬 수도 있습니다. , 잔디에서 Outgoing Webhook 활용해 원격 실행을 하려면 잔디와 Automate Cloud Message 사이에 중계서버/서비스가 필수입니다

메시지 수신에 따른 웹훅 발송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면, 중계서버를 사용하든 Automate 사용하든 “특정 계좌에 대한 입금메시지인 경우에만 복비 알림 토픽에 전송되도록 알고리즘을 고도화해주면 최종 완성입니다. 집토스의 경우 자체 개발중인 사내 CRM 있기 때문에 CRM 중계서버로 개발했지만, Automate만으로도 충분히 메시지 발신자 번호, 메시지 내용의 정규표현식 일치 여부 등을 검증한 뒤에 전송할 있습니다.

 

ㅣ 고객 및 건물 정보 검색 봇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분들이 부동산 업무 도중 ‘고객 정보와 건축물대장’이 필요할 때 마다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전용 토픽에 검색 봇을 만들었습니다. 각 검색봇은 잔디 커넥트의 아웃고잉 웹훅으로 만들었습니다. 데이터는 집토스 내부 CRM과 공공 API 정보를 기반으로 가져옵니다. 

‘/대장 주소’, ‘/건물주 주소’ ‘/고객 이름’ 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면 검색 봇이 결과를 잔디 메시지로 표시합니다. 

아웃고잉 웹훅은 만든 개발자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토픽에 몰아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 곳에서 멤버들이 검색하기도 편하겠죠? 

 

 

ㅣ 조직도에 맞춘 잔디 토픽 구성이 유용합니다. 

유료 잔디 팀에서만 제공하는 ‘조직도’ 기능을 잘 활용 중 입니다. 사원/팀장/본부장/대표로 4단계 직급도 각 프로필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회사 조직도에 맞춰서 토픽을 구성하면 대화방을 찾기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중개팀의 경우 ‘관악점, 왕십리점, 홍대점’ 처럼 각 지점별로 부서도 구성하고 토픽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픽 이름은 내부 규칙에 맞게 정합니다. 
부서마다 토픽이름에 추가할 코드가 있습니다. 또한 두 부서가 협업하거나 임시 TF 토픽이 생길 땐, 자체적으로 정한 라벨링 규칙에 따라 토픽 이름을 지정합니다. 사용이 끝난 토픽에는 번호 앞에 X를 붙여서 종료됨을 표시합니다. 다른 기업과 커뮤니케이션 도중 배운 아이디어를 집토스의 상황에 맞게 적용했고, 도서관의 도서분류에 착안해서 ‘십진분류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ㅣ 업무 요청은 ‘할 일’로 관리합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 DB를 수정하거나 작업을 해줘야 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집토스의 경우 ‘매출정정’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매출정정’ 토픽에 업무 요청을 ‘할 일’로 만들어서 관리합니다. ‘할 일’을 만들고, 담당자를 지정한 다음, 세부 진행상황은 댓글로 확인합니다. 정확한 마감일자가 필요하다면 일정 추가도 가능합니다.  

 

 

ㅣ 기술 지원 요청은 파일을 ‘버그 대응’ 토픽에 공유합니다. 

‘할일’로 업무 요청 외에 개발팀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기술지원’ 토픽에 파일로 문의를 남깁니다. 파일로 기술 지원 요청 문의를 남기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는, 개발팀 확인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버그 대응’이라는 개발팀원들이 모여있는 토픽으로 파일 공유를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개발팀 멤버들이 대화방을 왔다갔다 할 필요 없이, 파일 자체만 공유해서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법을 담당자가 논의하기 편리합니다. 

 

 

ㅣ 고객 관리 업무 자동화가 웹훅으로 가능합니다. 

저희 팀 잔디 커넥트 화면을 보시면 연동된 인커밍 웹훅만 51개나 됩니다! 앞 쪽에서 보여드린 많은 검색봇이나 알림봇 사례와 같이 웹훅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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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집토스는 고객의 소리 또는 설문조사 결과가 접수되면, 이 역시 잔디 커넥트 인커밍 웹훅을 이용해 ‘고객응대’ 토픽 메시지로 자동 알림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모든 CX팀 멤버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담당자의 팔로업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 봇은 구글 설문지를 Google Apps Script를 활용해 연동했습니다.)

 

별도로 외국인 고객관리는 채널톡을 잔디에 연동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집토스 영문 사이트에서는 채널톡을 연결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고객들은 내국인과 달리 입국 전에 집을 구하거나 국제전화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각 국의 다양한 SNS를 사용하기에 이를 모두 팔로업하기 어려워, 채널톡이라는 하나의 고객 관리 툴로 일원화해 잔디에서 외국인 고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잔디를 어떤 기업에 추천하나요




 

집토스는 오프라인 부동산 중개 회사이다 보니, 모든 현장 직원들까지 쉽게 적응하기 위해 국내 협업툴 잔디를 선택했습니다. 별다른 교육 없이 오프라인 업무 부서 멤버들까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협업툴입니다. 

또한 조직도 기능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잔디를 도입하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멤버 프로필을 빠르게 검색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거나 외근 시에도 서로 자료 공유 및 전화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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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중 업무 효율을 높이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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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는 출퇴근 시간 및 비용 절감, 편안한 복장과 안락한 업무 환경 조성과 같은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직장인이 선호하는 업무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외부 요인에 의해 갑자기 재택근무를 해야 하거나 또는 예상과 달리 기간이 장기화 되었을 때, 그 장점은 오히려 생산성 저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예상보다 길어진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업무 효율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최적의 업무 환경 조성하기

휴식을 취하거나, 애완동물 및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집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업무 장비 없이 작은 모니터만 응시하거나 등받이가 없는 불편한 의자에서 업무를 해야만한다면 업무 효율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면서도 나에게 최적화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원활히 업무 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면, 장시간 지속하는 재택근무에서도 업무 효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업무 효율이 지속되는 나만의 업무공간 만드는 꿀팁

  • 모니터, 사무용 의자와 같은 업무필수 장비 준비하기
  • 화분이나 가벽으로 사무 공간 구분하기
  • 옷방, 테라스 등 자투리 공간을 업무공간으로 만들기

 

2. 업무 우선 순위 정하기

집에서 업무를 하면 사무실에 흐르는 적절한 긴장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업무 시작 전 오늘 할 일을 리스트로 정리한 후, 중요도와 시급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순위 TOP3에 있는 할 일은 반드시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업무용 메신저로 팀원들과 업무 목표를 공유하며, 매일 업무 결과를 알리면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잔디의 할 일 기능을 이용해 오늘 업무 목표를 선택하고 팀원들과 공유한 후 긴장감 있게 업무를 완수하고 있습니다. 

협업툴 잔디에서는 업무 주제별, 또는 개인적으로 ‘할 일’을 정하고 점검할 수 있습니다. 기한과 알람을 설정할 수 있어 업무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고, 또한 업무를 할당하고 완료여부 공유도 가능해 팀원들과 더욱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습니다. 

 

3. 협업툴 활용하기

재택근무 상황에서 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 하기 위해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개인용 메신저와 같이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대화방을 사용하면 참가자간 음절 하나에도 서로 다른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업무 주제별 대화 공간을 나눌 수 있는 업무용 메신저를 이용하면 주제별로 일관된 소통이 가능해 의사소통 비용이 감소하고, 협업 속도가 향상됩니다. 

더불어 재택근무로 불가능한 대면 미팅을 화상 회의나 화면 공유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비대면(untact) 협업으로 업무 효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난 29일 코로나19가 심각 상황으로 격상된 이후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는 토스랩에서는 팀미팅부터 전사회의까지 다양한 업무를 잔디내 기능인 영상통화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참가 횟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화상으로 회의하는 것이 익숙해 지고, 대면 미팅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점점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양한 시행착오 끝에 얻은 우리만의 화상회의 꿀팁을 확인해 보실까요?

 

| 토스랩이 직접 경험하며 얻은 화상회의 잘하는 꿀팁

  • 통신 상태 사전에 점검하기
  • 이동 중이라면 잠시 멈춰서 사용하기 
  • 주변이 조용한 공간에서 회의에 참여하기 
  • 헤드셋과 마이크 상태 사전에 점검하기
  • 주변 환경이 잘 정돈된 공간에서 화상회의 
  • 독립된 공간에서 참여하기, 회의 시에는 방문 잠그기

 

4. 가족들의 이해와 협조 구하기

업무를 하고 있는데 키보드 위로 반려묘가 올라오고 화상 회의 중 방문을 열고 들어온 아이까지, 재택근무 상황에서 가족 구성원이 업무를 방해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사전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족 구성원에게 정중히 도움과 협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업무 집중 시간과 휴식시간을 사전에 알리고 업무가 끝나면 가족 집중 시간을 가질 것임을 약속하는 등 재택근무에 대한 가족구성원간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 재택근무시 가족간의 에티켓 

  • 육아 또는 가사업무는 휴식 또는 점심시간에 수행하기
  • 독립공간 활용 지원하기
  • 재택근무도 업무라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이해 

 

5. 적절한 휴식취하기

사무실로 출퇴근할 때는 지나가며 보던 광고, 사람들과의 대화 등으로 늘 새로운 자극에 노출됩니다. 그러나 재택근무 시에는 평소보다 새로운 자극에 단절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본인의 일에만 집중하면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넓은 시야와 생각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가끔은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이는 생산적인 휴식을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 재택근무 중 생산적인 휴식 취하는 방법

  • 스스로 적절한 휴식시간을 정하고 스트레칭하기
  • 오전, 오후 공간 환기하기 
  • 책이나 팝캐스트, 소셜 네트워크와 같은 다양한 채널로부터 새로운 자극 받기
  • 업무 메신저나 화상회의로 동료들과 캐주얼한 소통 즐기기 (화상으로 대화하며 점심먹기 등)  
  • 휴식이 늘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업무 trigger를 활용해 업무로 복귀하기

 

재택근무에 대한 우리의 Mind Set

우리는 재택근무할 때 업무 효율을 상승시키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재택근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내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구성원 스스로 업무 효율과 성과를 염두하며 재택근무를 시행할 때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업무 방식으로 정착될 것입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재택근무의 효과와 결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된 후에도 주된 업무 환경으로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재택근무 잘하는 방법이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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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26년 차 워킹맘, 상상우리 –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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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상상우리에서 일하고 있는 26년 차 워킹맘 노유진입니다. 마지막 학기부터 사회 생활을 시작하여 방송작가, 홍보/마케팅, 인사 관리 업무를 거쳤습니다. 오랜 사회생활로 삐삐, PDA, 피처폰, 스마트폰을 모두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들에게 스마트워크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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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에게 스마트워크를 알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는 스마트워크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중장년의 동료가 될 청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접해 스마트워크와 생산성 앱에 친화적이어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십수 년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중장년이 스마트워크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면 재취업은 물론 청년들과의 협업에서도 높은 수준의 업무 역량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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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이 스마트워크를 배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중장년들은 생산성 앱이 본인에게 위협이나 손해를 입히는 것도 아닌데 처음 보는 낯선 환경 때문에 은연중에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첫 경험이 어려울 뿐 조금만 사용해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스마트워크를 실천할 수 있으므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번이라도 더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중장년이 스마트워크에 빨리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마트워크는 평생 다 배우지 못할 만큼 양이 많으므로 필요한 기능만 찾아서 배우는 선택적 학습을 추천합니다. 간단한 기초 기능과 생산성 앱 몇 가지만 먼저 배운 후 본인의 업무에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필요한 기능이 생겼을 때 선택적으로 학습하면 자신감도 얻고 두려움도 사라져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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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생산성 앱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 업무 소통 및 공유 : 잔디
  • 일정 및 문서 관리 : 구글 G 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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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성 앱 사용 예시를 간단하게 알려줄 수 있으세요?

교육생 취업 데이터를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관리합니다. 예전에 엑셀 파일로 관리했을 때는 5명이 하나의 파일을 주고받다 보니 최종본을 찾을 수 없고 데이터를 취합하는 과정도 필요했습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데이터를 관리하니 실시간 동기화로 팀원 모두가 동시에 입력할 수 있어서 파일을 따로 취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함수와 그래프를 이용해 통계 대시보드를 만들어두고 같은 데이터를 보며 의견을 나누기 때문에 불필요한 회의 시간이나 의사소통 비용도 훨씬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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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좋은 스마트워크, 기업이 도입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업무 공유가 활발하고 소통이 빨라지면 기업의 의사 결정도 빨라집니다. 스마트워크 업무 방식을 도입하면 부서별로 업무 방식, 방향, 속도가 달라도 전반적 업무 현황 파악이 쉬워집니다. 회의에서는 필요한 논의만 빠르게 진행하여 무문별한 회의나 불필요한 야근이 줄고 근무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업무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더 좋은 성과를 창출하는 생산성 높은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스마트워크 실천만으로도 추가 고용 없이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기업 매출 증가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더딘 의사소통, 공유의 부재, 복잡한 업무 절차 등의 기존 문제가 해소되면서 회사 구성원들 또한 업무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업무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3시간이 소요될 일이 스마트워크를 통해 5분도 채 걸리지 않게 되어 그 시간에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면 분명 업무 성과에 큰 변화가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 하루를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나 습관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 위해 매일 잠들기 5분 전 업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잔디의 할 일 기능을 이용해 간단하게 작성 후 다음 날 완료 여부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외부 기업이나 정부 부처와 소통 때문에 전화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해야 할 통화를 내일로 미루면 진행 속도도 더디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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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중장년층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타 업무도구는 중장년들이 낯설어하고 적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잔디’는 매일같이 사용하는 카톡, 밴드처럼 쉽고 간단합니다. 영화 ‘인턴’에 나오는 것처럼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를 배워가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쉬운 스마트워크를 꼭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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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의료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는 청년 NGO 프리메드의 소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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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프리메드(Freemed)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프리메드의 운영 대표 최지원입니다.

프리메드(Freemed)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구촌 의료사각지대에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간다.”라는 비전을 가진 비영리 민간단체로 의료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서 청년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의료봉사 단체입니다. 2008년에 설립해 2012년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이 되었으며 11년동안 꾸준히 대학생이 주측이 되어 다양한 의료 사업 및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프리메드 홈페이지

 

 

 

ㅣ협업툴 잔디를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프리메드 활동의 주력 인원은 대학생들 그리고 청년층으로 주말 위주의 비상근 업무로 일을 합니다. 매일 얼굴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한 의사소통 그리고 공지 전달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기존에는 카톡을 업무용으로 사용했었는데 파일 업로드 시 용량 제한이 있고 보관기간도 한 달이라 불편했습니다. 파일을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했고, 그렇지 못한 경우 담당자에게 재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습니다.

소통 방법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던 차에 잔디를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무료로 도입을 하여 이용하다가 팀 멤버들과 투표를 통해서 잔디 프리미엄 플랜(유료)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비영리 민간단체 할인이 유일하다는 점이 큰 도입 계기였고 현재 비영리 단체 할인을 받아 이용 중입니다.

 

 

 

ㅣ프리메드가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


  • 주기별로 담당자가 변경되어 발생하는 인수인계 문제 해결 

프리메드는 경영지원본부, 브랜드 마케팅 본부, 무료 진료소 사업 본부, 보건교육 사업 본부, 해외 의료 사업 본부 총 5개 본부, 11개의 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어 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운영대표 밑에 본부장 1명씩 배치되어 있고 21명의 임원에 대해서 ‘리더십’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기수 체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인원이 바뀌는 체계입니다.

따라서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뤄져야 공백 없이 일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부서 및 업무가 변경되면서  업무 인수인계가 잘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는 잔디로 모든 메시지를 관리하면서 해결되었습니다. 잔디엔 모든 메시지가 저장되어 있고 키워드만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메드의  잔디 계정 인수인계 과정

 

 

 

  • 사업활동/운영은 잔디에서 확인

프리메드의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역 무료 진료소 사업, 해외 의료 사업, 보건 교육 이렇게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주제별 대화방(토픽)은 주기적인 사업과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나누어 생성합니다.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서울역 무료 진료소 사업의 경우 담당 PM은 사업본부장과 운영대표가 있는 토픽에 당일 진료소 운영 피드백을 공유합니다. 또한 파견 업무 수행 기간 내 사업 활동 내용을 공유합니다. 경영지원본부, 브랜드마케팅본부 등 각 본부의 업무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보고가 이루어집니다.

 

 

 

 

  • 휴가자/도우미 신청은 댓글 기능 활용

휴가자, 면접 도우미 등 여러 신청서는 댓글을 적극 활용합니다. 

프리메드는 휴가 신청과 주 사업 외의 업무 도우미 신청에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토픽 내에서 댓글을 이용해 신청자를 받는데 신청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청 활동명, 활동 내용과 인원, 신청 시간 등에 대한 모집 공지
  2. 신청 시간에 맞추어 댓글로 선착순 신청
  3. 제한된 인원 수에 따라 n번째 신청자는 자동 탈락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경우 신청자가 직관적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관리자와 신청자 모두에게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면접도우미 모집과정

 

 

  • 긴박한 공지는 수신확인 기능으로 인원 체크

긴박한 공지를 업로드할 때에는 메시지 수신 확인 기능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유료 플랜을 사용하기 이전에는 ‘좋아요’ 기능으로 읽음 확인 기능을 대신하고 있었는데 유료 플랜 도입 후 별도의 액션 없이도 공지를 확인했음을 알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간혹 중요한 공지인데 수신 확인이 안 된 단원들에 한해서는 문자나 카톡, 전화도 함께 이용합니다.

 

 

  • 회의 일정 관리는 본부에서 직접 공지

본부에서 공지사항 토픽을 통해 직접적인 공지를 내립니다. 각 본부 회의, 리더십 회의, 팀장급 회의 등 여러 회의가 진행되고 일정, 장소, 제출 자료까지 상세히 안내합니다. 토픽에 올라온 자료들은 파일 미리보기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해 편리합니다.

 

 

리더십을 위한 공지사항 토픽

 

 

 

 

l  폴더과 토픽 살펴보기


  • 폴더 관리 : 전 단원/리더십/팀별 논의/히스토리

많은 토픽을 관리해야 하므로 권한 별로 폴더를 나눠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수 및 연도별로 토픽을 생성해 이용합니다.

 

 

  • 아카이브 폴더 : THE END 

THE END 폴더는 아카이빙 용도로 이용합니다. 지난 업무 자료나 지난 프로젝트 공모전 토픽 같은 것들이 아카이브 폴더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료의 히스토리를 위해 토픽은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서 다음 인수 인계자에게 전달합니다.

 

 

 

  • 지출 결의 토픽 : [경지본리더십] 지출결의서 확인

‘경영지원 본부’의 지출 결의를 확인할 수 있는 토픽입니다. 상시 보고 받는 것으로 관련 담당자들이 논의사항을 토픽에 올리고 함께 고민하고 결정합니다.

 

지출결의 토픽에서 관련 내용 논의

 

 

 

  • 설명회 준비 토픽 : [설명회 준비] 22기 리쿠르팅

‘리쿠르팅 설명회’란 다음 프리메드 기수를 채용하기 전, 지원을 희망하는 분들이 프리메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설명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나, 보통의 경우 설명회 준비를 위해 [설명회 준비] 토픽에서 설명회 전반을 안내하고, @멘션기능을 활용해 업무 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상세업무를 전달합니다.   

또한, 올해에는 해당 토픽에 웹훅을 통해 프리메드 지원자 현황을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연동해 두었는데요 아직 실제로 사용을 해보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음 리쿠르팅 기간에는 해당 기능을 활용해볼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채용 설명회 준비 토픽 화면
테스트 중인 설명회 지원 알림 웹훅

 

 

  • 사업 관리 토픽 : [무진본 리더십] 진료소 운영확인

서울역 무료 진료소 종료 후 진료소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는 토픽이기도 하지만, 서울역 창고에 있는 물품 관리 등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서울역 창고에 있는 대형 폐기물을 처리할 때는 대형폐기물 처리 담당자가 진료소 PM으로부터 폐기물 리스트를 전달 받고, 진료소 PM이 물품 사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과 댓글 기능을 이용하였습니다.

 

 

l  즐겨쓰는 잔디 기능


  • 메시지 효과 적용 

전체 공지를 할 때 굵게, 기울기, 링크를 삽입해서 메시지 효과 적용 기능을 활용합니다.
강조하고 싶은 제목은 굵게, 일정은 기울기를 넣어서 사용하고 긴 레퍼런스 url은 링크 삽입을 넣어서 공지하면 간결하고 눈에 띄는 안내문이 됩니다.

 

 

 

  • 검색 

프리메드의 사업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의료진 선생님들의 명단과 실적은 모두 엑셀 시트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전달 받은 내용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럴 땐 잔디의 ‘검색’ 기능을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의료진의 봉사 실적을 입력하려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명단 시트에서 찾지 못했을 때, 해당 의료진의 성함만 검색하면 선생님께서 아직 정보를 전달해주시지 않은 것인지, 실적 등록을 원하지 않아 따로 전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하신 것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트에 기록되지 않은 특이 사항들이 잔디에 모두 남아있기 때문에 시트에서 확인할 수 없거나 관리자가 놓친 부분도 간편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조직도 

잔디 조직도 상에는 개인 휴대폰 번호가 남겨져 있어서 프로필을 확인하고 문자나 전화 연락을 하기에 편리합니다.

 

 

 

  • JUMP

저는 관리하는 토픽이 많아서 스크롤로 원하는 대화방을 찾기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대화방을 빠르게 찾고 이동할 때는 JUMP 기능을 사용합니다. 

좌측 상단 [Jump] 버튼을 클릭하거나 단축키 Ctrl + J (Mac : Cmd +J)를 입력하면 Jump 창이 표시됩니다. 

 

 

 

l 잔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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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함께 일할 수 있게, 잔디 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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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업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를 포함한 잔디 Enterprise Plan을 오는 6월 30일까지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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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대화

주제별 토픽에서 업무와 문서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협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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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언론에서 소개한 잔디 

 

| 재택근무에 도움이 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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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래요? 재택근무가 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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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가 소개하는 스마트워크 트렌드

협업툴 잔디는 툴을 넘어, 함께 일을 잘하는 방법과 협업 문화를 고민합니다.
잔디가 소개하는 다양한 스마트워크 트렌드를 통해 당신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세요.

 

출근까지 5초.

 

침대에서 내려와 책상에 앉기까지 5초. 재택근무하시는 분들의 출근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회사가 비대면 업무수행을 권장하며,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편하게 일하는 모습을 기대했던 것도 잠시, 재택근무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오히려 집에서 일하는 것이 더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불필요한 출퇴근 시간과 비효율적인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효율적인 면도 있지만, 그만큼 집중력이 저하되기도 흐트러지기도 쉬운 재택근무. 집에서도 집중력을 흐트러지지 않고 효과적으로 일할 방법은 없을까요?

 


효과적인 재택근무 노하우

1) 휴식공간과 사무공간을 분리하자. 

2) 철저한 계획과 규칙이 필요하다. 

3)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


 

1) 휴식공간과 사무공간을 분리하자. 

 

1. 휴식과 업무의 철저한 분리

 

침대에서 편하게 일해볼까~

 

혹시라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하는 일이라도 엄연히 일은 일. 침대에서 책상까지 단 5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우리는 출근하는 마음가짐으로 책상에 앉아야 합니다.

재택근무의 가장 큰 단점은 일상과 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입니다. 침대에서 일하다 보면 휴식과 업무의 경계가 모호해져서 쉽사리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휴식의 공간인 집에서 긴장감을 잃지 않고 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적당한 긴장감과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휴식의 공간과 사무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몸가짐 만들기

 

잠옷은 안돼요.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선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단축된 만큼 몸과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가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죠. 재택근무를 한다고 하면 ‘편한 옷을 입고 일할 수 있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택근무의 생명은 ‘늘어지지 않는 것’! 편한 옷과 환경은 자칫 긴장감을 풀어주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차려입는 것은 아니더라도, 잠옷과 같이 너무 편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책상 정리는 미리미리

 

갑자기 책상 정리가 하고 싶네…?

 

시험 기간만 되면 책상 정리를 하고 싶어지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죠? 재택근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순간 우리의 눈엔 주변 환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화분에 물을 언제 줬더라…?’, ‘빨래 돌려야 하는데’ 등 주변 환경에서 비롯된 잡생각들이 쏟아지죠.

재택근무에 임하기 전, 주변 환경을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내가 일하던 사무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겠죠? 깔끔하게 정돈된 집에서 일하는 것이야말로 집중력을 흐트러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철저한 계획과 규칙이 필요하다.

 

1. 나만의 규칙을 정하자.

 

나만의 업무 강령이 필요하다.

 

각자 다른 공간에서 일하다 보면 구두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내용도 모두 텍스트로 설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택근무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신속성’. 업무를 위한 나만의 규칙을 정해 놓으면,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놓치는 것들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죠.

규칙 1. 커뮤니케이션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한다. (업무 답장은 무조건 10분 이내, 간결하고 정확하게 한다.)
규칙 2. 개인적인 용건은 점심시간(12시~1시)과 쉬는 시간(3:00~3:10)에 한다. 

 

이런 식으로 본인만의 규칙을 설정하고 지키다 보면, 재택근무에서 오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동료들과 재택을 하며 지켜야 할 공통 규칙을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나름의 규칙을 정하고 이 규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집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죠. 

 

2. 알람을 맞춰라.

 

쉬고 싶을 때마다 쉬면 일은 언제…?

 

회사의 업무 루틴에 맞춰 알람을 맞추는 것도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라면, 각각 알람을 맞춰 점심시간의 시작과 끝을 지켜보는 겁니다. 휴식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쉬고 싶을 때 쉬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는 것보다 쉬는 시간을 정해 알람을 맞춰 놓고 휴식 시간을 지키는 것이 효과적이죠. 집에서 일할 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엄격한 업무 루틴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라.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막상 재택근무를 시작하면 어떻게 일을 시작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내가 해야 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어떤 순서로 업무를 진행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잘한 업무는 오전 중에 모두 완료하기’, ‘집중이 가장 잘되는 오후 시간에는 아이디어 정리하기’ 등 본인의 업무 스타일과 일의 중요도를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보는 겁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차근차근 업무를 하다 보면 재택근무에서 오는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

 

1. ‘5분만’의 저주

 

허리 아픈데 5분만 누워 있을까?

 

오후가 되자 허리가 조금씩 아파지기 시작합니다. 때마침 눈에 들어온 포근해 보이는 침대. 우리는 ‘5분만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일을 하다가 5분 정도 쉬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아무도 지켜보는 이가 없는 집에선 이를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5분이 10분이 되고, 10분이 30분이 되는 것은 한순간이니까요.

휴식할 땐, 앞서 말한 것처럼 알람을 설정하고 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재택근무를 할 때 나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입니다. 시간과 규칙을 철저하게 지킨다면 업무를 방해하는 여러 유혹에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죠.

 

2. 일하고 있음을 주변에 알려라.

 

엄마, 나랑 조금만 놀아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은 나뿐만이 아닙니다. 재택근무와 개학 연기로 다른 가족들 역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죠. 휴식의 공간인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으며 일에 집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집에 있다면 더욱 일에 집중하기 어렵죠.

재택근무를 할 때는 아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에게 지금은 근무 중임을 확실하게 공지해야 합니다. ‘일할 땐, 가급적 대화를 하지 않고 휴식 시간에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식의 재택근무 규칙을 가족들에게 전하고 이를 함께 지켜달라 말해야 하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은 퇴근 시간 이후로 잠시 미루자고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개인의 자율성이 강조되는 리모트 워크 방식은 그 자율성만큼이나 큰 책임도 따릅니다. 재택근무를 하며 ‘혹시 내가 놓친 것이 있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수시로 드는 것도 이 때문이죠. 때론 회사에서 따라야 했던 규칙과 적당한 통제가 안정감을 주기도 하니까요. 따라서 자율적으로 일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재택근무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럴 땐 앞서 소개한 재택근무의 몇 가지 노하우들을 참고해서 본인만의 규칙을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차근차근 업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재택근무의 심리적인 압박감, 집중력 저하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거예요. :)

 

패스트파이브는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재택근무에 관해 더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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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근무환경 만들기 –협업툴 정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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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 시작이 한 달 가량 지속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장기화 되는 요즘, 방을 효율적인 업무환경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회사에 적합한 협업툴을 분명 2-3 이상 사용하고 계실 같아요. 협업툴 도입이 익숙해졌다면, 여러 다양한 툴들을 잘 엮어서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해야 합니다. 가능한 일부업무를 자동화까지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잘하는 재택근무자!

잔디 사용자분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택근무 모습

 

* 일 잘하는 재택근무자의 협업툴 정리법

  1. 전사 통일된 메신저 선택
  2. 근무 일정은 캘린더에 공유하기
  3. 정기 화상회의 진행하기
  4. 프로젝트 진행상황 자동 공유하기
  5. 전자결재도 협업툴에서 알림 받기
  6. 메일 알림 받기
  7. 클라우드 파일 저장 공간 일원화
  8. 고객문의(CS) 대화방에서 즉각 확인하기
  9. 기타 업무 자동화

 

1. 전사 통일된 메신저 선택

우리 회사 전체 멤버가 같이 연락할 수 있는 업무 전용 메신저를 선택해주세요.

영업팀은 카톡, 부장님은 이메일, 협력업체와는 네이트온으로 연락한다면? 어디서 누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서로 공유가 되지 않습니다. 전사 회사 직원들이 서로의 업무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통일된 메신저 선택이 성공적인 재택근무의 시작입니다. 잔디와 같은 통일된 메신저를 선택했다면, 이 협업툴을 우리 회사 커뮤니케이션의 허브로 만드세요!

특히 재택근무 시에는 물리적으로 서로 떨어져있기 때문에 업무 내용을 빠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실시간, 클라우드 형의 협업툴을 추천합니다. 잔디에서는 실시간으로 누가 읽었는지 메시지 수신 확인 기능도 있어서, 재택근무 시 내용 공지가 모두에게 잘 전달되었는지 파악하기 유용합니다. 

 

누가 읽었는지 알 수 있는 잔디 메시지 수신 확인 기능
업무별 대화방 구성 예시

 

통일된 협업툴에 업무용 서비스 알림을 모아받는게 Key Point!

 

 

2. 근무 일정은 캘린더에 공유하기

가능한 모든 근무 일정시간을 캘린더를 등록해 공유하세요.

물리적으로 동료들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일정을 캘린더에 등록해 서로 근무시간을 투명하게 공유하도록 합시다. 화상회의, 오프라인 미팅, 고객사 방문, 더 나아가 오늘 내가 집중 근무 시간이 필요하다면 나만의 방해받지 않고 싶은 시간까지 등록하셔도 좋습니다. 

근무 일정이 빠짐없이 등록된 잔디 팀 구글 캘린더

 

서로의 일정이 캘린더로 공유되면 메시지 답변을 언제쯤 받을 수 있을지 시간도 예상할 수 있고, 회의 시간을 결정하기도 편하겠죠? 구글 캘린더의 경우 잔디에 연동해 자동으로 알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근무 일정을 알려주는 잔디 팀 구글 캘린더 알림

 

 

3. 정기 화상회의 진행하기 

정기 화상회의를 진행해 업무 진행상황을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기존에 매일, 매주 진행하던 정기 회의가 있으시지요? 기존 오프라인에서 일하던 업무 사이클을 유지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정기 회의 외에도 바로바로 얼굴을 보면서 얘기를 해야할 일이 생기기에 가능한 잔디처럼 화상회의 기능이 제공되는 협업툴을 도입하기를 추천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니까요!

더 자세히 글 읽어보기 >>

재택근무 시 업무자료를 같이 보면서 일하는 화상회의 모습

 

4. 프로젝트 진행상황 자동 공유하기

할일 목록과 진행상황을 팀 멤버들이 알 수 있는 자동 공유 시스템을 만듭니다. 

각 회사에서 할일을 관리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 할일 목록 공유 방법을 통일하고 2) 진행상황을 자동으로 프로젝트 관리 툴이 공유해주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재택근무 시에도 다같이 업무 성과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잔디의 할 일 기능처럼 협업툴 내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이용하거나, 트렐로(Trello) 사용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별도 사용료가 추가되지 않고 사용이 아~~주 쉽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히 읽어보기 >>
잔디에서 만든 부서별 할일 목록

 

목록형으로 나열되는 잔디 할 일 보다, 더 크게 칸반 보드형태로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한 눈에 보고 싶으시다면 트렐로(Trello) 활용을 추천 드립니다. 

트렐로는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할 일 들을 흔히 칠판이나 벽에 스티커 노트로 보드에 차례대로 정리하고, 노트를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진행 상황을 표시하는 것처럼 온라인 상에서 프로젝트 보드를 만들고, 그 안의 카드를 여러 목록으로 움직이면서 진행 상황을 팀원들과 공유하는 서비스 입니다. 

트렐로 보드를 만들었다면, 여러가지 변동사항을 잔디에서 자동으로 메시지 알림을 받아 보도록 잔디 커넥트를 연동해주세요. 번거롭게 트렐로의 알림을 별도로 확인하지 않더라도, 잔디에서 자동으로 변동사항에 대한 알림을 메시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잔디 팀 주간 업무 회의용 트렐로 보드> 

⬇

잔디에 알림이 온 트렐로 할일 진행상황 알림

 

5. 전자결재도 협업툴에서 알림 받기

협업툴 대화방 안에서 전자결재 품의를 빠르게 승인할 수 있도록 연동해주세요. 

출장 기안, 구매 요청, 비용품의, 휴가 신청 등 재택근무 시에도 결재를 받아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기존처럼 승인자를 만나지 못해서 또는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는 전자결재 시스템에 접속이 안되서 결재가 미뤄지면 안되겠죠? 사용중인 그룹웨어나 e-전자결재 시스템이 있다면, 협업툴에 연동해 알림을 받도록 설정해주세요.

< 잔디에 연동한 전자결재 요청봇>

 

6. 메일 알림 받기 

이메일 알림도 협업툴로 모아지도록 합니다. 

외부와 일을 할 때는 아무래도 이메일이 필요하겠죠? 지메일, 네이버 메일, 아웃룩 등 이메일도 잔디 대화방에 연동해 알림을 모아서 받을 수 있게해보세요. 우리 회사의 협업툴을 이메일도 알림 받는 업무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만들 수 있습니다. 

 

7. 클라우드 파일 저장 공간 일원화 

우리 회사의 업무 자료를 모아두는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정하세요.

구글 드라이브(G Suite), 잔디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어디서든 쉽게 자료를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저장 공간 서비스를 활용합니다. 특히 클라우드 저장 공간은 사용자가 삭제하지 않는 한 유효기간 없이 영구적으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주 파일이 사라지는 개인용 메신저가 아닌 업무용 클라우드 파일 저장 공간을 사용해보세요.

‘기획서 좀 다시 보내줄래요?’ ‘최종 디자인 시안이 어딨더라?’ 하고 파일을 찾아 헤매던 검색 시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8. 고객문의(CS) 대화방에서 즉각 확인하기

고객 상담(CS)이나 고객의 소리(VoC) 답변을 대화방에서 다같이 확인하도록 합니다.

오프라인 콜센터를 운영할 필요없이, 온라인으로도 고객 문의 확인 및 답변이 가능합니다. 고객의 소리가 가공없이 그대로 멤버들이 참여중인 대화방에 메시지로 표시되기에 고객상담 팀에서 문제 상황을 파악하기에도 편리하고, 빠르게 담당자 지정이 가능합니다.

집토스의 스마트한 고객응대 연동 방법 보러가기 >>

 

9. 기타 업무 자동화 

잔디 커넥트의 웹훅 기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업무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 업무를 만들면 좋은 점은, 휴먼 에러(Human Error)를 없애고 불필요한 작업 시간을 없애준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잔디 유저들의 업무 자동화 예시를 볼까요? 

  • 우리 회사 주식 마감 현황 알림 봇 
  • “상장회사라서 주식 장이 마감되고 매일 오후 6시에 우리 회사 주가 정보를 확인해야합니다. 종가 확인 알림 작업을 자동화했습니다.” 

 

  • 데일리 매출보고 
    “커머스 쇼핑몰입니다. 직원이 번거롭게 집계를 하지않고, 매일 잔디 대화방에 매출 보고를 해주도록 만들었습니다. 정확하고 자세한 수치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 법률저널 기사 스크랩 
    “로펌입니다. 법률저널 기사를 자주 보는데, 매번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새로운 기사가 자동으로 스크랩하는 작업을 뉴스 RSS를 활용했습니다.”

* 추가 업무 자동화 예시 )

 

위와 같이 잔디를 여러 협업툴의 알림을 한번에 받는 커뮤니케이션의 허브로 정리한다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가 장기화 될수록 불필요한 연락이 줄어들고 업무 생산성은 유지되는 일 잘하는 팀을 만들 수 있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support@tosslab.com 잔디 팀에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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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후기] “우리는 이렇게 재택근무 한다”–잔디 활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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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초에 진행된 ‘재택근무’ 후기 공유 이벤트

 

 

코로나 19로 인하여 일상이 변화함에 따라서 근무 환경도 함께 변하게 되었습니다. 잔디 팀도 3월과 4월에 걸쳐서 긴 재택 근무를 시행 중에 있는데요~ 잔디의 고객사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활용사례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재택근무를 잘 하는 법’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김명현님이 공유해주신 재택근무 환경 이미지

 

 

업무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 합니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정보사업팀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직원의 절반은 사무실 출근을,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는 교대 형식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스케줄에 따라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업무의 빈틈이 없도록 실시간 소통이 몹시 중요합니다.

근무 시작할 때에는 출근 확인을 위하여 그룹챗에서 아침 인사를 하고 퇴근 시에 모두 함께 마무리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유가 필요한 파일은 업무 별 토픽에 공유하고 담당자가 확인하면 꼭 확인했다는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회의도 잔디로 진행하고 잔디 투표하기 기능을 이용하여 점심 메뉴를 보다 민주적으로 정하기도 합니다.

 

 

매일 우선순위를 정해서 일하자!

(주)뷰티풀휴먼

 

뷰티풀휴먼 팀에서는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처음으로 부서 전체가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서만의 단체 채팅을 개설하고 업무 시작과 종료를 소통하며 당일 해야 할 일을 토픽에 공유하여 업무 누락을 발생하지 않도록 크로스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한, @멘션 기능을 이용하여 긴급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잔디가 목적에 맞는 구분과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택근무 시에 활용도가 높았고 부서 전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곧 회사 전체가 재택근무 예정이기에 전사 화상 회의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그 날 완료한 일은 업무 일지로 공유합니다.

아름다운 커피 

 

아름다운커피 팀은 7시부터 19시까지 자유롭게 하루 8시간를 지정하여 일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 일일 업무보고 토픽에 오늘 완료한 일을 보고하고 서로의 업무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팀 회의는 팀 그룹챗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일정 및 업무 일정을 조율하며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팅은 화상회의로 진행합니다.

소소한 소통

소소한소통 팀은 전 직원이 수/목/금요일에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 현황 파악은 Notion을 이용하고 있으며 저장이 필요한 파일은 각자 드라이브 사용, 공유가 필요한 파일은 토픽을 통해 업로드하여 과업 별 담당 디자이너, 편집자가 일을 진행합니다. 필요한 경우에 잔디를 통해 화상 회의를 하고 있고 비대면으로 미팅을 할 수 있어서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미팅을 할 수 있습니다.

 

 

빠른 화상수업 도입으로 아이들을 만납니다.

미래교실네트워크 거꾸로캠퍼스

 

미래교실 네크워크 거꾸로캠퍼스에서는 직원들에게 코로나 19 사태 이후 재택근무와 현장근무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업무 체크인을 오전 9시, 체크아웃은 오후 5시로 하되 점심 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2시까지로 정했습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팀별로 미팅 또는 전체 화상회의를 한답니다. 길어지면 오후 8시가 넘어서 끝날 때도 있습니다. 저희 단체는 비인가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사태가 일어나면서 빠르게 화상 수업을 도입한 학교입니다. 아이들은 Zoom(화상회의 툴)을 통해서 선생님을 만납니다. 회의실이 곧 교실이 되고, 그 회의실 안에 소회의실들은 모둠 활동을 하는 공간이 됩니다. 활용 기기를 3개 이상 활용하시는 선생님도 계셔서 맥북/아이폰/아이패드 이렇게 사용하면 각 소회의실에 모두 참여하여 학생들의 활동에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교사 회의도 역시 화상회의로 진행됩니다. 중요한 것은 주고받아야 할 정보가 유실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잔디는 더할 나위 없이 필요하죠. 특히나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서 정보가 서로 섞이게 되면 소통이 어려워집니다. 지금은 잔디에서 모든 팀원들이 댓글 기능을 사용해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가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합니다. 이전보다 의제에 댓글을 달면서 정리하는 활동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업무 목적에 따른 폴더들이 다양해졌습니다. 토픽의 폴더가 더 세분화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가져갈 폴더, 삭제할 폴더 등을 결론지을 수 있었고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문화입니다. 정보가 적절히 분류되고 그에 따른 업무 효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격일제로 재택근무를 시행합니다.

엑스바엑스/Orderplus

엑스바엑스는 회사 전체 인원이 격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택 일자는 캘린더에 미리 스케줄로 등록해 두었기 때문에 재택근무 전용 잔디 대화방에 근무시간만 기재합니다. 재택으로 진행한 업무는 팀 별로 잔디 토픽에 더 자세히 기록하고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코로나 19 이전에도 재택근무가 주 1회(팀에 따라 2회까지 진행 가능) 가능했던 회사였기 때문에 다른 회사처럼 재택근무로 인한 혼란은 없습니다. 다만, 달라진 것은 팀 성격에 따라 재택이 불가능한 팀도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 19 사태 이후는 모든 팀이 격일로 재택근무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재택근무의 장점출근 준비할 시간을 대폭 축소해주고 회사에 있을 때 보다 업무 연속성이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반면, 재택근무의 단점업무환경이 사무실만큼 조성되어 있지 않을 경우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책상이 좌식인 경우 오래 근무하다 보면 다리가 저리고, 사무실에서는 듀얼 모니터로 근무하지만 재택근무 시에는 노트북 모니터만 이용해야 하는 팀원들이 있어 모니터와 책상 등의 근무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 불편함을 야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회사 정책을 안내합니다.

보성 그룹

회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경우 상시로 화상회의를 열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상회의 시 화면공유을 이용하면 보다 정확하게 업무관련 내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 관련 직원 공지방’ 토픽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에 대한 전사 차원의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택근무 연장 현황, 유연 출퇴근제, 휴게시간 시차 적용, 자차 운행 지원 등의 업무 지시를 부여받습니다.

 

신입사원 동기들끼리 토픽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끼리 업무 상에 모르는 정보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좋습니다.

 

‘동북아 LNG Hub 터미널’ 토픽은 업무 관련 뉴스를 공유하는 토픽입니다. 해당 토픽을 통해서 회사 관련 및 전반적인 산업 동향에 대한 파악이 가능합니다.

 

 

 

재택근무을 시행하는 여러 팀의 사례, 잘 보셨을까요~? 여러 사례를 접해 보니 재택근무를 ‘잘’ 하고 있는 팀들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어떤 협업툴, 어떤 방식을 행하던지 아래 두 가지를 잘 지키고 있었습니다. 

  • 공유 그리고 또 공유 (feat. 활발한 의사소통)
  • 업무의 우선순위 잘 지키기

 

‘재택 근무 잘하는 법’은 ‘일 잘하는 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재택근무에 도움이 되는 글> 

 

신청 링크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가 장기화 될수록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업무 생산성은 유지되는 일 잘하는 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잘 하는 팀의 심층 인터뷰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support@tosslab.com 잔디 팀에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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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재택근무란 ‘홈트레이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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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재택근무 한다’ 이벤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신것을 축하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x_x(엑스바엑스) 플랫폼 팀에서 근무하는 Elin입니다. 엑스바엑스는 취향 기반 맥주 추천 앱 ‘오마이비어‘, 식재료 납품 플랫폼 ‘오더플러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저는 오더플러스의 플랫폼 팀에서 식재료 납품, 유통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엑스바엑스는 2015년부터 주 1회 또는 2회 재택근무 를 시행하고 있어서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전에 이미 재택근무를 시행하셨다고 하셨는데,
회사에서는 왜 재택근무를 권장하는걸까요?


구성원이 업무 집중 시간에 방해받지 않도록 주 1회 재택근무를 시행했습니다. 각자 집중이 필요한 시간과 업무들이 있지만 사무실에서는 갑자기 동료가 말을 걸기도 하고, 다 같이 티타임을 하기도 해서 업무 집중 시간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주 1회 재택근무를 통해 이를 보장해 주었습니다. 코로나 19로 현재는 주 5일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일상을 이야기 해 주실 수 있나요?


유연 근무제로 구성원마다 출퇴근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재택근무 시에는 ‘재택토픽‘에 들어가서 본인의 업무 시간을 공유합니다. 그 후 팀 토픽에서 어제 완료한 업무와 오늘 진행할 업무를 공유하고 진행합니다. 사무실 출근 시에는 간단한 할 일 리스트만 공유하면 되지만, 재택근무 시에는 커뮤니케이션 오해를 줄이기 위해 할 일에 상세 설명을 달아놓습니다.

 

재택근무에서 지치지 않는 나만의 시간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재택근무 시 휴식 1시간이 필수인데 저는 30분 만에 점심을 먹고 남은 30분을 10분씩 쪼개어 업무 중 쉬는 시간으로 사용합니다. 규칙적으로 휴식하면 허리도 덜 아프고, 주변 환기도 할 수 있어서 컨디션을 좋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 시 이건 꼭 필요하다!라는게 있으시다면?


  • 경영진의 신뢰와 업무 성과 : 경영진은 구성원을 믿고, 구성원은 본인의 업무 성과를 스스로 챙기는 프로다움이 필요합니다. 재택근무를 통해 출퇴근 시간 단축, 편안한 공간, 자유로운 일정 관리 등 근무 환경의 이점을 활용하여 향상된 업무 성과를 내야 합니다.
  • 빠른 메신저 회신 : 재택근무의 가장 큰 단점은 대면 소통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직접 동료들에게 의견을 묻거나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업무용 메신저를 활용합니다. 메시지 수신자 입장을 고려하여 빠르고 명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동료들의 업무 시간 고려 : 재택근무를 하면 동료가 현재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캘린더 등을 통해 일정을 확인한 후 가능한 시간에 업무 요청을 해야 합니다.

 

잔디의 어떤 기능들이 재택근무에 도움이 되었나요?


멘션, 투표, 할 일 기능을 재택근무에서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 동료들과 모든 소통을 메신저로 하다 보니 조금만 읽지 않아도 메시지가 수십 개씩 쌓이게 됩니다. 이럴 땐 알림 센터에 들어가서 저를 멘션한 메시지를 먼저 읽어본 후 다른 메시지들을 읽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사내 다양한 수요를 조사할 땐 투표 기능을 이용합니다. ‘회식 일정 조사’, ‘워크숍 장소 정하기’ 같이 사내 다양한 수요를 조사할 때 투표 기능을 이용해 의견을 취합합니다. 특히 일정을 정할 땐 투표 기능을 이용하여 의견을 취합하고, 지난 투표 내용을 참고할 때도 좋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할 일 기능입니다. 동료들에게 요청받은 업무를 잔디의 할 일로 추가함과 동시에 알림과 마감 일정을 등록하여 업무를 빠뜨리지 않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재택근무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지만, 업무를 끝내고 나면 “오늘 하루 뿌듯하게 일했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평소보다 자기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측정해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재택근무를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우리회사의 주요 문화로 재택근무가 자리 잡게 된 계기는 재택근무로 업무 성과를 유지하면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을 모든 구성원이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회사도 재택근무 전/후 업무 성과와 직원 만족도를 파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잔디와 같은 협업툴을 활용해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만족할 만한 업무성과를 모두가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만 더 힘내서 하루 빨리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잔디 유료 제공 기능 체험해보기>

 

더 많은 재택근무 노하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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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실습 웨비나] 잔디는 이렇게 재택근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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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툴 고민되시나요? 

 

노션, 잔디, 트렐로, G Suite 4가지

협업툴 강의는 같이 따라해보는 생생한 실습을 위해서 

잔디(JANDI)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합니다.

 

잔디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tEhu2u_lDa58OAJg121flQ

 

 궁금한 점은 설문지에도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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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 사용자들이 흔히 하는 협업툴 오해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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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에 다 있는데 우리회사는 왜 협업이 안될까?

1980년대에 등장한 그룹웨어는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복잡한 의사결정체계에 따라 업무가 진행되는 그시대에 적합한 업무 시스템입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화하며 ‘결재중심’에서 수평적이면서 빠른 ‘협업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은 변화를 맞이하였지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회사는 다시 그룹웨어를 업그레이드하거나 구축해야 할까요? 아니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쉽게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늘 그룹웨어 사용자들이 자주 하는 협업툴에 대한 오해 네 가지를 함께 풀어봅시다. 

 

[오해 1 “우리는 그룹웨어가 있어서 협업툴 필요 없어요”]

그룹웨어에는 주요 기능인 이메일, 전자결재 외에도 게시판, 웹하드, 캘린더, 조직관리, 근태관리, 문서관리,  메신저 등 수십 가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래되고 무거운 공구박스처럼 많은 도구들이 있지만 정작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두가지, 이메일과 전자결재이지요. 그 외의 도구를 정작 사용하려면 녹이 쓸거나 고장나 있고, 또한 어느 것 하나 새롭지 않죠. 그래서 기업들은 5년에서 8년 주기로 인력과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그룹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차세대 그룹웨어를 준비합니다. 이렇게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투자일까요? 그룹웨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요구사항 도출및  반영 부터 하자보수까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의 기간과 구축비와 유지보수비까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만드는데 이렇게 많은 비용과 인력, 자본이 투입되는 것은 합리적인 기업의 의사결정일까요?

외국인에게 ‘Groupware’라는 단어를 제시하면 상대방은 고개를 갸우뚱할 것입니다. 그룹웨어란 단어는 업무에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뜻하며 일본과 국내 비즈니스에서만 통용됩니다. 많은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들은 ‘기능’이 아니라 ‘일의 목적’에 초점을 둔 도구를 각 기업환경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합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프로젝트 관리는 Trello(트렐로), 일정 관리는 Google Calendar(구글 캘린더), 파일 관리는 Google Drive (구글 드라이브)와 같이 각 목적에 맞는 툴을 팀 단위로 빠르게 도입하여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런 도구들은 단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깊은 고민을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끊임없이 스스로 개선됩니다. 즉 무거운 공구박스 내 녹슨 도구가 아닌 ‘최신 신상도구’를 기업들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협업툴을 활용한다면 더 이상 그룹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차세대 그룹웨어 도입을 위해 많은 비용과 인력을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해 2 “협업툴은 스타트업에서나 사용하는거 아닌가요?”]

협업툴은 수평적인 조직체계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스타트업에서 시작되었지만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중견 및  대기업이 채택하여 확산되고 있습니다. 포춘 선정 글로벌 100대 기업 중 65개 기업이 협업툴을 도입하여 심화되는 경쟁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참조: 글로벌 20만개社 도입한 협업툴 ‘잔디’…”한국판 슬랙으로 불리죠”)

 

한국에서도 2018년부터 대다수 중견, 대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목표로 업무 방식과 조직 DNA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6,000여 명의 규모에 달하는 아워홈은 2019년, 협업툴 잔디를 전사에 도입했으며, CJ, LG CNS, JTBC 등도 협업툴 도입을 위해 100명 단위의 팀에 먼저 도입 후 사용성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협업툴은 스타트업 같은 작은 규모의 팀 단위로 시작 후 전사까지 유연하게 확대할 수 있습니다. 

 

[오해 3 “그룹웨어로 협업이 잘 되고 있는거 같은데요?”]

그룹웨어 환경은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소통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룹웨어의 주요 기능인 이메일은 수신자 중심의 단방향 소통이므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주체가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없고, 사무직, 현장/외근직, 제휴사, 파트너사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하는데 아주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또한 수 없이 생성되는 E-mail Thread 때문에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적합한 수신자와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기업들은 그룹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용 메신저인 카톡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톡과 같은 개인용 메신저는 사람 중심의 대화방으로 이루어져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대화가 어려워 대화에 혼선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파일을 확인할 수 없어 기업의 정보관리가 불가합니다. 업무용 메신저를 사용한다면 메신저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며  효율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합니다.

 

[오해 4 “정작 협업툴 도입해도 사용 잘 안하지 않나요?”]

협업툴 도입은 조직문화와도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조직문화에  변화를 주는 것은 한 개인의 노력보다는 전사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협업툴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변화 의지가 있는 리더를 중심으로 IT 담당자, 인사담당자과 함께  협업툴을 도입하고 향상된 업무 성과와 효율성을 체감하고 검증해 보세요. 직접 검증한 후 내부 전파를 통해 확산시킨다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전사적인 전환(Transformation)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업무용 메신저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입니다. 개인용 메신저와 익숙한 UI로 그룹웨어나 ERP와 달리 매뉴얼 없이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여 50~60대의 임원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전 직원들과 협업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도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잔디 (JANDI)는 정기 사용자 교육, 컨설팅, 스마트워크 세미나, 1:1 채팅 상담 등 다양한 사용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룹웨어 차세대 구축 or 업그레이드,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그룹웨어가 변화하지 않은 30년 동안,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많은 정보를 다룰 수 있고, 빠르고 수평적인 소통을 통한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오늘을 맞이했습니다. 이러한 오늘에 발맞추기 위해 또다시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투자하여 새로운 그룹웨어를 구축하는 것보다 업무의 본질을 생각하며 기업에 꼭 맞는 협업툴을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룹웨어 사용자들이 협업툴 도입을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발맞추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인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룹웨어 ↔ 협업툴 연동 문의 ➡ support@tos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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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설문 참여자에게 문자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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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R 한 줄 요약

구글 설문지 응답완료 시,
설문 참여자에게는 SMS 문자를,
설문 개설자에게는 잔디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1. 준비물

1) 구글 설문지 정보 전달은 GAS(Google Apps Script) 를 활용합니다. 

2) 쿨에스엠에스 의 api_key 와 api_secret를 준비해주세요. 

SMS 발송을 위해서 쿨에스엠에스(coolsms) 가입이 필요합니다. (1건당 20원, 일 300건 제한)
로그인 – 환경설정 – API Key 관리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sms022.png

 

3) JANDI의 Incoming Webhook URL을 만들어주세요. 
설문 응답 알림을 받으려는 대화방 상단에 ‘잔디 커넥트’ 아이콘을 클릭해 연동하기를 시작합니다.
맨 하단에 ‘Webhook 수신 (Incoming Webhook) 연동 항목 추가하기를 완료합니다. 

[설정 저장하기] 버튼을 클릭해 잔디 커넥트 항목 생성을 완료합니다.

  • 웹훅 URL에 있는 Incoming Webhook URL은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해 복사합니다.
  • 알림봇을 연동할 토픽을 선택합니다. 별도 토픽을 새로 만들어야 할 경우, ‘토픽 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연동 서비스 프로필 설정에서 메시지 프로필 이미지와 이름을 설정합니다. 

sms000.png

 

2. 구글 설문지 작성하기

예시로 신청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받는 설문을 만들어볼게요.

1) 설문지 작성 후 [스크립트 편집기] 메뉴를 클릭해 스크립트 편집기를 추가합니다.
sms002.png

2) 아래와 같이 코드를 작성 후 저장합니다. 

아래와 같이 코드를 작성합니다. 이 중 4개의 값은 본인의 쿨에스엠에스 계정과 잔디 웹훅 URL에 맞게 수정합니다.

  • 각자 수정할 부분 : api_keyapi_secretincoming webhook urlfrom
<코드.gs>
function myFunction() {
    var form = FormApp.getActiveForm();
    var lastLine = FormApp.getActiveForm().getResponses().length;
    // 최근, 마지막
    var name = form.getResponses()[lastLine - 1].getItemResponses()[0].getResponse(); // 이름
    var phone = form.getResponses()[lastLine - 1].getItemResponses()[1].getResponse(); // 전화번호
    var message = '이름 : ' + name + '\n' + '전화번호 : ' + phone;
    // jandi 설정
    var jandi_incoming_url = "https://wh.jandi.com/connect-api/webhook/13352731/2d4cd8c41be1cae130123476758f0xxxxx"; //수정1  
    var jandi_headers = {
        "Accept": "application/vnd.tosslab.jandi-v2+json",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var jandi_formData = {
        "body": message
    };
    var jandi_options = {
        "method": "POST",
        "payload": JSON.stringify(jandi_formData),
        "headers": jandi_headers,
    };
    response = UrlFetchApp.fetch(jandi_incoming_url, jandi_options);
    // coolsms 설정
    var api_key = 'NCS4FDQ4ZB2XXXXX'; //수정2
    var api_secret = 'QIZYGNSDUFY8SFZQDQ0BYWUXJXOXXXXX'; //수정3
    var timestamp = '' + Math.round((new Date()).getTime() / 1000);
    var salt = '' + new Date().getTime();
    var hmac_data = '' + timestamp + salt;
    var binSignature = Utilities.computeHmacSignature(Utilities.MacAlgorithm.HMAC_MD5, hmac_data, api_secret);
    var hexSignature = Utilities.base64Encode(binSignature);
    var payload = {
        'api_key': api_key,
        'api_secret': api_secret,
        'timestamp': timestamp,
        'salt': salt,
        'encoding': 'base64',
        'signature': hexSignature,
        'to': phone,
        'from': '01012341234', //수정4 coolsms에서 등록한 보내는 전화번호
        'text': '이름 : ' + name + '\n' + '전화번호 : ' + phone
    };
    var sms_options = {
        'method': 'post',
        'payload': payload
    }
    response = UrlFetchApp.fetch("https://api.coolsms.co.kr/1/send", sms_options);
}

 

코드를 모두 작성 후, Project Name을 입력합니다. 

sms003.png

 

3) 트리거를 추가합니다.

시계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현재 프로젝트의 트리거’를 추가합니다. 

sms004.png
sms005.png

 

트리거의 이벤트 유형 선택은 양식 제출 시, 트리거 실패 알림 설정은 즉시 알림으로 변경합니다.
sms006.png
sms007.png
sms008.png
sms009.png

 

구글 계정 로그인 완료 이후에 설문지 응답에 맞는 트리거가 추가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ms010.png

 

3. 구글 설문지 응답해보기

1) 이제 설정이 완료된 설문지 링크를 공유하고, 설문에 응답해보겠습니다.
sms012.png

위의 설문링크를 통해 접속해 입력 항목을 채우고 설문지를 제출합니다.
sms013.png

 

2) 제출이 완료되면, 설문 참여자에게는 SMS 문자가 발송되고, 설문 개설자에게 JANDI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설문 참여자에게 보내진 문자 메시지><설문 개설자에게 보내진 잔디 메시지>

3) 쿨에스엠에스 에서 발송된 전체 SMS 결과 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sms015.png

 

만약 정상적으로 메시지 발송이 안되었다면, 메일을 통해 알림 및 오류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sms016.png

 

 

짠? 생각보다 간단하게 구글 설문지 응답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겠죠? 구글 설문지를 잔디와 연결하는 다른 방법도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잔디 커넥트


또 알찬 스마트워크 사례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할게요~
잔디 공인 컨설턴트 JCC 1기 이청규의 글이었습니다! 

JCC 이청규 님의 다른 잔디 활용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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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잔디, 사용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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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등록 사용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일일 활동 사용자 (DAU) 수치도 지난해 4월 대비 213%이며, 최근 3월 신규 가입자 수는 월평균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가파른 성장의 동력은 바로 중견, 대기업 고객 유치이다. 아워홈, 넥센타이어, 게임빌컴투스, 한양건설, 동성그룹, 대양그룹 그리고 일본의 비전(Vision) 그룹까지 각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들이 잔디를 전사에 도입했다. 또한 LG CNS, CJ, JTBC와 같은 대기업에서도 부서 및 팀 단위로 도입 후 매년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사용자 확보뿐만 아니라 유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잔디는 기존 고객사 사용자 수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분이 이탈 사용자보다 크기 때문에 금액 기준 순고객 유지율(Net Revenue Retention)이 120%를 넘어서고 있다. 무신사, 해피콜, 집토스, 야나두는 빠르게 조직이 성장하여 사용자가 해마다 증가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무료와 유료 플랜을 제공하고 있는 잔디는 유료 고객 전환율이 약 40%에 달한다. 이는 슬랙이 공식 발표한 30%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는 잔디 유료 서비스가 고객에게 충분한 지불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스랩은 2014년 설립 이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업계 최고치인 누적 130억원을 투자 유치하였고 국내뿐 아니라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및 베트남에서 신규 고객 및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WFH(Working From Home) 지원프로그램을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15일 만에 약 7000여명 이상의 해외 사용자가 유입되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잔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1위 서비스로 플로우, 콜라비, 두레이 등과 함께 국내 협업툴 시장을 빠르게 키워 나가고 있다.” 라며 “200만명 사용자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SaaS잔디의 저력으로 아시아 1위 협업툴로의 도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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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리포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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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던 많은 회사들이 정상근무 체제로 속속 전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우리의 일상은 이제 어떠한 변화를 마주하게 될까요? 내일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가 경험한 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를 알아봄으로써 다가오는 내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기 바랍니다. 

이런 점이 궁금하셨다면 확인해 보세요.

  •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시작된 재택근무, 직장인은 만족할까?
  • 재택근무에서도 업무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 코로나19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할까?

지난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1,600여 명의 응답자로부터 재택근무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사 개요

  • 조사목적
    • 재택근무 현황 및 직장인 만족도 확인
    • 재택근무시 업무 효율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 및 도구 파악
    • 코로나19이후 재택근무 활성화 전망
  • 조사대상 : 재택근무를 경함한 직장인
  • 조사방법 : 이메일 설문 전달 및 답변 수집 
  • 조사기간 : 2020. 4.16 (목) ~ 23 (목)
  • 응답자수 : 1,600명 

다음의 결과를 통해 재택근무 경험자들이 생각하는 재택근무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전반적인 재택근무 만족도와 업무 생산성에 대한 평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는 가장 강력한 재택근무 Trigger 

코로나19는 재택근무의 가장 강력한 Trigger였습니다. 90%의 응답자(1,447명)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시작’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많은 기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임직원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재택근무를 선택했습니다. 

각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재택근무를 시행하여 코로나19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업무 연속성을 이어간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재택근무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재택근무에 대해 경험자의 과반수는 재택근무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재택근무에 대하여 ‘매우 만족한다’와 ‘만족한다’가 총 응답자의 69%(1,101명)를 차지했으며 ‘보통이다’는 24%(390명), ‘만족하지 않는다’ 6%(109명),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는 1%(12명)에 불과했습니다. 

 

 

업무 생산성 유지 또는 향상이 78%

응답자들이 전반적으로 재택근무에 만족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집에서 업무를 진행해도 업무생산성이 유지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재택근무 시 생산성은 오피스 근무와 동일하다’는 답변이 46%(734명)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생산성이 향상되었다’는 32%(514명)로 ‘생산성이 저하되었다’ 22%(352명)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업무 생산성을 유지하며 재택근무하는 노하우를 다음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생긴 여유시간, 출퇴근 시간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응답자들이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출퇴근 시간낭비가 사라진다’라는 답변이 65%(1,046명)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뒤를 이어 ‘불필요한 대면 업무 감소’가 13%(200명), ‘자율적인 시간 관리 가능’이 8%(126명),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7%(119명), ‘워크 & 라이프 밸런스 실현’ 6%(96명)로 나타났으며 기타 의견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가족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는 응답이 다수 있었습니다. 

일과 생활의 분리가 가장 큰 숙제 

재택근무에 대한 단점은 장점보다 고루 분포되었습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업무 공간과 생활 공간이 분리되지 않음’이 32%(515명)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그 뒤로는 ‘적절한 긴장감이 없어 나태해짐’ 21%(333명), ‘업무와 가사 분리 불가’ 19%(297명), ‘업무 & 일정 관리 압박’ 15%(233명), ‘고립감과 외로움’ 5%(85명), ‘없음’ 1%(9명), ‘기타’ 8%(128명)의 순입니다. 주요 기타 답변으로는 대면 소통보다 의사소통이 불편하고 식대 등 소비지출 증가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음 파트에서 업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재택 업무환경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슬기로운 재택근무를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업무효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응답자들 중 38%(614명)가 재택근무시 업무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팀원들과 빠르게 소통하는 채널’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뒤이어 ‘사무용 장비’ 24%(391명), ‘독립된 업무 공간’ 24%(377명), ‘가족들의 협조’ 7%(116명), ‘적절한 휴식’ 5%(74명), 기타 2%(28명)가 있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사내 시스템 및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VPN 환경 등이 있었습니다.

 

재택근무에서 가장 유용한 업무도구는 협업툴

사무실 밖에서 효과적으로 일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협업툴 덕분에 과거에는 아주 오랜 시간 고민해야만 했던 결정을 며칠만에 내려 재택근무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재택근무 시 가장 효과적인 업무 도구는 디지털 공간에서 함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잔디와 같은 ‘업무용 협업툴’ 72%(1,154명)입니다. 뒤를 이어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13%(203명), ‘이메일’ 6%(92명), ‘프로젝트 관리 도구’ 5%(78명), , ‘전자결재’ 2%(34명), 원격 제어 프로그램 등 ‘기타’ 2%(39명)로 나타났습니다. 

집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업무뿐만 아니라 팀, 또는 부서 간 협력을 고려한 협업 환경이 기반되어야 합니다. 화상회의 및 업무용 메신저를 활용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문서 관리와 업무 진행사항이 함께 파악될 수 있는 협업툴은 개인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팀, 부서 그리고 회사 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직장인들은 어떤 내일을 기대하고 있는지 다음의 결과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택근무 주 2 회를 가장 선호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장인은 재택근무를 주 몇회를 선호할까요? 약 38%(612명)의 응답자가 ‘주 2회’를 선호했습니다. 그 뒤로 주 3회, 주 1회, 주 4회, 주 5회, 주 0회(선호하지 않는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이후, 일하는 방식은?

코로나19 는 ‘집’에 업무 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었습니다 . 코로나19 이후에도 집에서 하는 업무가 활성화될까요?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1%(663명)은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지 않을 것’이며, 응답자의 34%(539명)은 ‘재택근무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보통이다’로 지금의 수준을 유지 또는 재택근무 활성화 여부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지 않은 답변자도 약 25%(398명)를 나타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도높게 시행된 이번 ‘재택근무’의 활성화 여부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하지만 세계적으로 기업의 70% 근로자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원격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는 스위스 IWG 연구 결과(2018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재택근무를 포함한 원격근무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로 기존의 원격근무 트렌드는 빠르게 가속화될 것입니다.

 

조직과 상황에 맞는 일 하는 방식을 찾는 여정

구성원들이 새로운 업무 환경을 경험하게 되면, 이를 되돌리는 것 역시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단기적인 대책들 가운데 일부는 기업의 새로운 업무환경과 문화로 단단히 자리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의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남겨진 숙제가 많이 있습니다. 구성원 개인이 재택근무를 자평했을 때, 만족도가 높고 업무 효율이 유지 또는 높아졌다는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단독 업무 진행시 재택근무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고, 빠르게 협업해야 하는 조직차원에서 ‘재택근무’는 개선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부서마다의 업무 프로세스의 유기적 연동을 위해 업무 공유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대면 미팅을 통해 업무의 연관성을 부서마다 확인하거나 관리툴을 이용해 관리하는데 문제는 미팅이 없어지다 보니 초기에는 연동 되는 듯하나 업무의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이하생략

-에이치피솔루션 배OO- 

같은 오피스 공간에서 일을 하는 환경과 다르게 각자의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동료들간의 업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관리자보다는 협업을 하는 부서끼리의 업무나 외부처와 함께 하는 업무 등에 대해서 프로세스나 체크리스트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 제이스타일 김OO-

코로나19와 같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발전의 계기로 삼는 우리는 이 또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개선의 해법을 찾은 다음의 기업 사례를 통해서 한 단계 진화한 업무 환경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재택근무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 확립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재택 근무에 혼선을 막기 위해서 업무 공유 방식 및 회의 방식 등에 대해서 매뉴얼을 확립하였고, 그것이 재택근무 도입 이후에도 혼란을 최소화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하생략

-버드뷰, 박OO-

잔디 메신저같은 협업툴은 필수 조건입니다. 여기에 회사의 직무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집에서도 집중해서 일 할 수 있도록 명확한 성과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과 평가 기준이 완비되고, 투명하게 공개되고, 모두에게 명확히 인식된다면 조직 문화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매버릭 김OO-

회사와 직원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회사는 직원의 자율성을 적극 믿어줘야 한다. 모든 직원들이 자신이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되 자율적으로 해내야 된다.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대에 최대한 집중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회사 안이 아니더라도 집 안에서 스스로 맡은 바 충실히 해야 한다.

-법무법인 이OO-

점진적으로 사무실 기반 근무로 되돌아오고 있는 요즘,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만 업무가 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은 산산이 부서졌고, 기업은 이번 코로나19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리모트워크에 대한 준비와 투자를 지속할 것입니다. 더불어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이번 재택근무 경험으로 가속화 될 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일 하는 스마트워크는 주요한 업무 문화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협업툴 잔디를 공급하고 있는 토스랩은 지속적인 스마트워크 관련 컨설팅과 세미나, 콘텐츠 발행 등을 전개하며 기업 업무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스마트워크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으로 앞으로 맞이하는 새로운 업무 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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