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적용·확산사업
[행사]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 ‘Startup Wheel 2020’ 참가기업 및 스폰서 모집

< 2019년 토스랩(잔디)의 Vietnam Startup Wheel 2019 우승 >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행사 Startup Wheel 2020]
- 결승 일정 :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2020년 8/21 ~ 8/22 양일간 진행
- 대상: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거나 이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스폰서
- Startup Wheel 홈페이지
스폰서 상세 내용
대회 일정
- 참가 신청 및 서류 마감 : 5/1~5/31
- 검토 라운드 : 6/15 ~ 6/30
- Top 50 선정 라운드 : 7/1~ 7/14
- Top 50 선정 : 7/15
- 준결승 및 결승 라운드 : ‘스타트업 데이’ (Startup Day): 8/21 ~ 8/2
2020년 8/21~8/22에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데이 (Startup Day) 행사를 제외한 모든 경진대회 라운드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링크 : https://startupwheel.vn/register
문의처 : global@bssc.vn
- 참고기사:
500개 이상 투자자, VC, 기업 그리고 200개 이상 참가팀, 15,000명 이상 참석자가 작년 스타트업 휠 2019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1,800개 이상 지원서가 해외 11개국에서는 80개 이상 참가 팀이 지원했습니다. Top 50 팀에 선정될 경우, 결승 행사에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및 아이템 홍보 피칭 기회가 주어집니다.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BSSC는 Startup Wheel 대회를 통해 전세계 스타트업들이 동력을 잃지 않고 투자 유치와 사업 피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아시아 글로벌 스타트업이 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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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종사이버대학교 강의 만족도가 향상된 이유는?

ㅣ도전과 배움의 공간, 세종사이버대학교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효연 교수입니다. 노인복지론, 사회복지조사론, 가족복지론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무연구처장으로서 전공별 교육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설정하고, 학생들에게 온라인교육을 통해 교육역량을 취득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시대에 맞게 새로운 삶과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도전과 배움의 공간입니다. 현재 약 9000명의 재학생이 학습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재학생 수가 1000명씩 증가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잔디를 교수와 학생의 실시간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강의실(LMS)에 연동된 잔디로 학생들에게 Live 강의(보충수업)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ㅣ잔디를 교수 학생간 실시간 소통채널로
실시간으로 학생과 소통하고자 하는 리더의 마인드가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17년 신구 총장님께서 세종사이버대학의 총장으로 취임하시면서 학생과 교수의 실시간 소통을 강조하셨습니다. 학생들의 질의에 24시간 내 답변이 일반적이었던 그 당시, 실시간 소통 방법을 찾기 위하여 많은 대안을 검토했고, 최종적으로 온라인강의실(LMS)과 연동이 가능하고, 실시간 대화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협업툴, 잔디를 실시간 소통 채널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잔디를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즉각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것은 물론, Live 강의실을 통해 정규 수업 외에 학생들과 보충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ive 강의실은 LMS의 모든 과목에 연동되어 각 수업의 교수님들은 평균 주 1회 학생들에게 추가로 강의를 제공합니다.
ㅣ세종사이버대학교만의 Live 강의
온라인강의실(LMS)에 Live 강의 시간을 공지하게 되면 학생들은 Live 강의실, 즉 잔디 서비스로 입장하게 됩니다. 각 수업별 구분되어 있는 토픽 한 개가 보통 보충 수업 1회 이며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채팅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급한 업무로 보충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모든 대화와 자료가 토픽방에 남아있기 때문에 잔디로 수업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지 리뷰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Live 강의 토픽내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하는 284명의 학생들과 보충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교수 주도로 채팅형 대화를 진행하고, 퀴즈배틀과 같이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중간중간 채팅으로 설명이 부족할 때는 직접 해설을 녹음하여 채팅방에 공유하기도 합니다. 공유한 사항은 토픽에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Live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모든 학습 내용을 리뷰할 수 있습니다.
Live 강의에 참여한 횟수와 대화 양을 통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파악합니다. 이와 같은 참여도를 성적에 반영하는 교수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보충수업에 참여합니다. 또한 Live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는 참석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ive 강의로 학생들과 소통의 ‘양과 질’ 모두가 향상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ㅣ잔디를 뿌리내리기까지
이렇게 Live 강의를 진행한지 총 6학기가 지났습니다. 교수님들은 점차 Live 강의를 진행하는 노하우를 갖게 되고 학생들도 이러한 수업방식에 익숙해져 잔디에서 많은 소통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Live 강의가 정착되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편함, 정규 강의 외 별도 강의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교수님들은 감수해야 했고, 학생들은 바쁜 일과 때문에 Live 강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응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학생들에게 받다 보니 교수님마다 개개인의 Live 강의 운영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한 예로 예체능 수업의 경우 학생들은 모바일로 영상을 촬영하여 토픽에 공유하고 빠르게 피드백을 전달받는 등 Live 강의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는 우수한 Live 강의 운영법을 선별하여 사례집을 만들고, 이를 오리엔테이션에서 공유하며 우수한 교수법을 공유하고 개선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더불어 Live 강의를 활발하게 제공한 교수님을 위한 포상제도를 운영하여 Live 강의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ㅣ LMS와 잘 맞는 소통채널을 찾는다면 ‘잔디’를 추천합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잔디는 학생과 교수간을 연결해 주는 훌륭한 서포터입니다. LMS는 사이버대학교의 건물과도 같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LMS로 등교하고 학습을 합니다. 하지만 한번 건물을 세우면 쉽게 변경할 수 없듯이 큰 프로젝트가 아니면 그때 그때 개선이 힘듭니다. 트렌드가 워낙 빠른 요즘, 다변화되고 고도화되는 요구에 즉각 대응하고, 학생들의 실시간 소통 욕구를 충족시켜 주야 하는데 ‘잔디’가 성공적인 출발이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Zoom 연동을 활용해 대면 소통 욕구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ㅣ 세종사이버대학교에게 잔디란?
잔디는 학생들을 안심하고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카오톡은 비공식적인 채널로 학생들도 교수들도 부담스러운 소통채널입니다. 명확한 ‘학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과 교수가 ‘잔디’내에서 소통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대화가 의미 있고 생산적일 수 있습니다. ‘교육’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고, 과목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학생들과 깊이 있게 대화 가능한 ‘잔디’위에서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소통이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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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업무 방식의 진화, 지속 가능한 스마트워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 ‘연결’

잔디가 소개하는 스마트워크 트렌드
협업툴 잔디는 툴을 넘어, 함께 일을 잘하는 방법과 협업 문화를 고민합니다.
잔디가 소개하는 다양한 스마트워크 트렌드로 당신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세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마트워크에 끼친 영향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연결(Connection)’이란 단어를 꼽을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약 2개월의 비자발적 재택근무를 실시하면서 기업 내 ‘연결’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잦은 워크샵과 단합대회 등으로 구성원들의 연결 하나는 끝내준다고 믿었던 한 기업은 재택근무를 실시하자마자 비상이 걸렸다. 막상 컴퓨터 앞에 앉았지만 뭘 해야할지 모르는 실무자들은 애꿎은 파일만 정리하며 며칠을 보냈고, 비대면 상태에서 어떻게 업무를 지시해야 하는지 모르는 리더들은 팀원의 시간별 업무일정을 체크하면서 며칠을 보냈다.
반면 회식도 단합대회도 없었지만,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비전과 목적을 과하다 싶을 만큼 재확인하고 주요 일정을 사전에 협의했던 한 기업은 재택근무가 시작되서도 별 타격이 없었다. 업무공간이 사무실이든 각자의 방이든 직원들이 업무적으로 확실히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조직의 생존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는 이 ‘연결’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실질적 연결
일터에서의 연결은 크게 실질적 연결과 내용적 연결이 있다. 실질적 연결이란 업무적으로 다른 구성원들의 응답이나 피드백을 얼마나 빨리 획득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다. 실제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자. 코로나 이전, A 기업은 전직원이 매일 사무실로 출근했지만 직속 팀장이나 부장에게 업무 컨펌을 받으려면 하루 대기는 기본이었다. 분명 같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지만 회의에 서류작업에, 막상 일과 관련된 피드백을 받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 기간엔 반대였다. 각자 재택근무를 하느라 얼굴은 못 보지만 메신저로 보낸 업무에 대해서는 1-2시간 이내에 대부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간혹 급하게 디자인 컨펌을 요청하면 즉시 답이 올 때도 있다. 예전과 비교하면 업무의 진행 속도가 무궁화호에서 KTX로 빨라진 셈이다.
회사의 경우,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기간 중 언제가 더 실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봐야할까. 사무실에서 일하는 기간이 형식적으로는 연결성이 강해 보이지만 결과적으론 재택근무 기간의 연결성이 훨씬 높다. 다시 말해, 재택근무를 하는 기간에 업무적인 응답이나 피드백을 빨리 받을 확률이 더 높다는 의미다. 업무의 피드백 속도를 좌우하는 이 실질적인 연결은 특히 MZ세대에게 중요하다. 빠르고 구체적인 피드백은 밀레니얼과 Z세대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좋은 리더’의 기본 자질이다. ‘잔디’와 같은 업무용 메신저는 이런 의미에서 조직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시킨다. 대화방에서 메시지 보낼 때는 메일처럼 형식에 매일 필요도 없고, 상대가 메일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업무상 필요한 피드백을 길게는 1-2시간, 대부분은 즉시 받을 수 있다. 다른 구성원과 협업할 때의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서 업무의 병목을 제거한다. 그 짧아진 시간 만큼 직원 간의 연결은 강해진다.
내용적 연결
분명 미팅에 참석해 있는데 몰입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지시받은 그대로 일을 하는데도 결과는 흡족하지 않다. 상사의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자신 스스로도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내용적으로 연결되지 않아서다.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내는데 필요한 알맹이가 빠진 것이다. 내용적 연결 상태가 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Why(왜)를 알아야 한다.
내가 지시받은 이 업무의 목적은 무엇인지, 왜 지금 해야하며,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한 일인지 의미접속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소위 일잘러라 불리는 하이퍼포머들을 살펴보면 이 의미접속에 탁월하다. 일 자체에 쏟는 에너지 만큼이나 ‘Why’를 찾아 개인적 의미로 연결하는 데 능하다. 이유를 찾고나면 열정은 의지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내면의 에너지가 된다는 걸 직감으로 안다.
둘째, Context(맥락)을 알아야 한다.
쉽게 말해 어떤 배경과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는 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 업무 히스토리를 알아야 업무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함께 일하는 멤버들과의 연결감이 생긴다. 그러나 ‘Context’는 초창기부터 그 업무를 시작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알기가 쉽지 않다. 맘먹고 Context 를 공유한다고 해도, 중간에 새로운 멤버가 생길 때마다 일이 진행되어 온 과정을 이야기해 준다는 건 여간 리소스가 많이 드는 일이 아니다.
셋째, 지속적으로 Update(업데이트)되어야 한다.
쉽게 말해 시시각각 변하는 현재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해야 한다. 최근 어떤 컴플레인이 주로 들어오는지, 어제 완성한 기획서에 대해 부서장이 어떤 피드백을 줬는지, 오늘 임원 회의에서 결정된 주요 사항은 무엇인지. 이런 내용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시차없이 공유해야 의미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나는 지난 주에 제출한 기획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타 부서 사람을 통해 이 프로젝의 드랍 소식을 듣는다면 한 팀에서 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기는 어렵다. 폐업한 줄도 모르고 가족을 데러고 간 레스토랑 앞에서의 허무함 만큼이나 힘이 빠진다. 그런 의미에서 ‘ 잔디’는 구성원들이 내용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무에 대한 목적은 수시로 팀장님에게 메세지를 보내 물어볼 수 있고, 프로젝트 중간에 합류하더라도 앞서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통해 쉽게 일의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다. 또 출장으로 사무실을 떠나 있어도 대화방에 업데이트되는 업무 메세지를 통해 일의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외부와의 연결
2019년 대대적으로 업무공간을 리뉴얼한 마이크로소프트 네덜란드.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경계없는 연결’이었다. 건물의 60%를 외부인도 사용 가능하게 오픈했다. 2000년 초반의 사무실이 직원 간의 연결을 목적을 했다면, 이번의 리뉴얼은 조직을 넘어선 연결을 향해 있었다. 경계없는 연결이야 말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VUCA 시대의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는 것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알고 있었다. 조직 내부의 사일로를 허물자는 구호는 점점 구시대적 표현이 되고 있다. 저렴한 비용의 클라우드와 공유문서 서비스 덕분에 조직 구성원 간의 협업은 예전처럼 어렵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관건은 외부와의 연결. 우리 조직에 없는 전문성을 어떻게 수급할 수 있느냐가 성과를 가르고, 외부 전문가들과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느냐가 경쟁력이다. 다른 조직에 있지만 한 팀처럼 빠르게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해야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잔디’처럼 외부인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툴이 필요하다. 보통 협업사들과의 정기 미팅은 일주일에 한 두 시간이 전부인데, 이 때를 기다리며 일을 미뤄둘 수는 없는 노릇. 일이 생길 때마다 번번히 이메일을 쓰자니 시간 소모가 크고, 회사 동료들에게도 쉬쉬하는 카톡을 알려주자니 워라밸이 신경쓰인다. 이럴 때 업무용 이메일만으로 손쉽게 관계사 직원들을 초대할 수 있는 잔디가 매우 유용하다.
연결로 인한 재앙을 연결로 극복하다
코로나 사태는 전 인류가 초연결 시대에 살고 있음 확실히 알게 된 계기였다. 중국의 한 야생동물 시장에서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한 달도 되지 않아 지구 반대편으로 옮겨갔고, 지난 석 달간 전세계 25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확진자로 분류되어 치료받은 사람은 열 배가 훨씬 넘었다. 전 지구적인 초연결로 시작된 이 재앙을,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방식의 연결을 통해 조금씩 극복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잔디’ 같은 업무용 협업툴을 통해 유례없이 긴밀한 연결을 경험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통해 교사와 유례없이 다이나믹하게 교류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줌(zoom)으로 열리는 전세계의 세미나를 들을 수 있고, 미국의 뮤지컬 공연을 내 침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 인류는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일터는 그런 새로운 연결 작업이 가장 활발하게 생겨나는 곳 중에 하나인데,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는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연결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기술이 필요하고, 제도가 필요하고, 빠른 실행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막연히 걱정하고 있다면 이제는 기술을 배우고 움직일 때다. 어서 연결될 준비를 하자.
최두옥 대표님의 다른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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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 언택트 언리밋

행사명 : 언택트 언리밋, 코로나19 이후 정착한 뉴노멀, 언택트(Untact), 앞으로 어떤 장벽들이 사라질까요?
일시 : 2020년 6월 5일(금), 오전 8시
참여하기 : LIV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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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업데이트 : 1:1 대화내역 삭제, IP 접속제한 및 관리자 대시보드와 태블릿 버전 기능 개선

2020년 5월 잔디 업데이트 소식
안녕하세요. 잔디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이번 업데이트 소식에는 새로 추가된 신규 기능과 기존 기능에서 개선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번 살펴 보실까요?
< 신규 기능 >
1. 1:1 대화 삭제 (Enterprise 유료 플랜 이용 가능)
기존에는 1:1 대화를 ‘숨기기’만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1:1 채팅을 전체 삭제하는 기능을 팀 관리자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관리자 메뉴] – [팀 관리] – [1:1 대화 삭제 허용]에서 ON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 팀 관리자가 기능 사용 설정 후에 적용됩니다.
- A와 B의 대화에서 A 또는 B 중 누구나 1:1 대화 삭제가 가능합니다.
- 1:1 대화 삭제 시 본인 뿐 아니라 상대방의 대화 목록에서도 내용이 모두 삭제되므로 유의해서 이용해주세요.
2. 관리자 IP 접속제한 설정 (Enterprise 유료 플랜 이용 가능)
잔디에 접속 허용 가능한 IP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IP에서만 잔디 팀에 접속 가능하도록 설정하고 싶을 때 사용 가능한 보안 기능입니다.
- Enterprise 플랜의 팀 소유자/팀 관리자가 [관리자 메뉴] – [보안 설정] – [접속 허용 IP]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 IP 대역별 적용 방법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기존 기능 개선 >
1. 관리자 대시보드 개선 (유료 플랜 이용 가능)
팀 사용량과 멤버의 사용량을 좀 더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Premium, Enterprise 플랜에 따라 세분화된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 [관리자 메뉴] – [대시보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1일 단위(Daily), 월간 누적 (Monthly), 기간설정(누적)로 구분 됩니다.
- 저장공간 정보, 커넥트 정보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측정 됩니다. (GMT+9)
- 기록된 정보는 최대 1년까지 보관 됩니다.
- 대시보드에 표시되는 정보는 해당 정보가 수집된 이후의 팀 데이터로 실제 사용 시점과 하루
차이가 있습니다. (예시: 4/16일에 접속 시 -1일인 4/15일 데이터가 보여집니다)
2. 태블릿 버전 사용성 개선
2-1) 블루투스 키보드 이용 시 Enter 키로 메시지 전송
태블릿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함께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잔디 태블릿에서도 엔터키를 사용하여 메시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이제 매번 ‘전송’ 버튼을 클릭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2-2)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 출시
- 잔디 태블릿 버전에서는 가로 보기, 멀티테스킹 기능을 제공합니다.
- 안드로이드 태블릿 다운로드 링크
오늘은 신규 그리고 개선된 기능들을 소개드렸습니다. 새로 업데이트된 기능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잔디에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이 있다면 잔디 메뉴의 [1:1 문의하기]나 고객센터 이메일(support@tosslab.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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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커머스 업계가 SNS 소식 받아보는 방법은?

RSS를 적극 활용합니다.
무신사(MUSINSA)
무신사 팀에서는 스트릿 패션의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스트릿패션과 무신사 키워드로 RSS를 연동해서 사용합니다.
- 무신사 팀의 RSS 키워드 : 무신사, 스트릿패션
- 연동 가능한 채널 :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무신사는 다양한 채널로 SN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연동한 것을 소개합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RSS 주소를 생성해서 잔디 커넥트로 간단하게 연동하면 빠르게 새로운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의 RSS 생성 방법)

무신사 팀은 포토그래퍼, 디자인 팀과 협업 시 대용량 파일을 주고받고 피드백을 남기는데 잔디를 주로 활용합니다. 또한, 무신사 관련 기사나 트렌드, 고객 반응 공유 등 목적별로 나눈 토픽을 활용해 전 직원들에게 무신사 관련 콘텐츠 정보 전달하기에 편리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텐바이텐(10×10)
디자인 감성 쇼핑몰, 텐바이텐 역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텐바이텐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 텐바이텐(10×10) 팀의 RSS 키워드 : 텐바이텐
- 연동 가능한 채널 : 텐바이텐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텐바이텐은 RSS 연동뿐 아니라 알림봇을 활용해서 매출 보고부터 주문 급증 상품, 급상승 검색어, 판매내역 체크 등 서비스 판매 현황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텐바이텐의 업무 자동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고객 사례를 확인해주세요.

펫프렌즈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용품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펫프렌즈’와 주문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심쿵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관련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팔로우 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에는 개인 이메일 통해 RSS를 구독해 받아보고 있었는데 이제는 잔디 토픽을 만들어 RSS를 연동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뉴스를 받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 펫프렌즈 팀의 RSS 키워드 : 펫프렌즈, 반려동물, 강아지사료
- 연동 가능한 채널 : 펫프렌즈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 물류센터 현장과 실시간 소통하는 펫프렌즈의 방식은? 여기 클릭


휴메이저
휴메이저는 이미용 관련 제품 제조 및 유통 기업입니다. 각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브랜드를 개발, 유통하며 각 브랜드만의 특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닥터포헤어’와 ‘탱글엔젤’로 대만,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제품 별로 게재되는 뉴스, SNS 포스트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합니다.
- 휴메이저 팀의 RSS 키워드 : 휴메이저, 닥터포헤어, 탱글엔젤
- 다른 협업툴에서 잔디로 돌아온 휴메이저의 이야기 : 여기 클릭
- RSS 피드 연동으로 웹 컨텐츠를 잔디로 받아보는 방법 : 여기 클릭

끌리메
끌리메는 전국에 20여 개의 지점을 가지고 에스테틱 사업과 교육 사업 두 가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교육 사업은 테라피스트의 전문성을 높이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끌리메는 교육 사업에 있어서 가장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에스테틱 기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끌리메 홍보방’ 토픽에서 끌리메 인스타 계정을 RSS로 바로 연동하였습니다.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직원들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 끌리메 팀의 RSS 키워드 : 끌리메
- 연동 가능한 채널 : 끌리메의 인스타그램
- 끌리메가 전국 지점을 관리하는 방법 : 여기 클릭

대부분의 뷰티, 패션 기업들은 자사 SNS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함과 동시에 한 개 채널 내에서도 여러 주제를 나눠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자사 뉴스, 산업 별 소식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기에 RSS로 연동하여 뉴스를 클리핑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경쟁사의 소식이나 놓치기 쉬운 산업 뉴스도 RSS 연동으로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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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잔디, 글로벌 급성장 두드러져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공급하고 있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지난 27일 잔디 사용자의 약 16%가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신규 고객의 20%가 해외로부터 유입되었다고 글로벌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만에서 잔디는1위 협업툴(구글플레이 기준)로 자리 잡았으며, 베트남에서는 신규 유료 고객이 자연 유입되었다. 또한 재택근무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63개국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이 잔디를 선택하는 등, 각국의 소요가 빠르게 늘어 아랍에미리트(UAE)의 Netaq사, 싱가포르 Rochade사와 추가 파트너 협력도 체결했다.
일본에서도 현재 기준 누적 600개 기업이 잔디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개인용 메신저를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부작용, 즉 일과 사생활의 분리가 모호하여 이를 해결하는 업무용 협업툴 도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협업툴 도입이 가속화되었다.
잔디는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아랍어(예정)를 지원하고, 각 국가권에 제공되는 시스템 연동, 조직도, 이모티콘 및 현지통화 결제를 지원하는 등 철저하게 현지화 되어있다. 더불어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토스랩 법인 및 지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한 안정적인 인프라도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요인 중 하나이다. 잔디는 2015년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확장형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WS Multi-AZ(Availability Zone)을 통하여 혹시 모를 재해에 대비해 고가용성과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탄력적인 AWS 서버 운영(AWS Auto Scaling)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트래픽 급증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한 올해부터 아시아에도 협업툴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이며, 창업부터 아시아 시장을 타깃 하여 준비된 잔디가 K-협업툴로 적시에 글로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잔디는 아워홈, 게임빌컴투스, 코스맥스, 넥센타이어 등과 같이 해외 오피스 및 현지 파트너와 협업하는 국내 대기업에 전사 도입되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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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지점간 소통방법은?

ㅣ성공에 집중하는 공간 스파크플러스입니다.
입주사가 성공에 집중하는 동안,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에게 집중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파크플러스에서 커뮤니티 그룹장을 맡고 있는 Ann입니다.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파크플러스는 1인 ~ 600인까지 사용 가능한 맞춤형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고 공간 이용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그룹’은 공간 세일즈, 운영, 기획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활동과 콘텐츠 제작 그리고 스타트업 액셀리에이팅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그룹의 업무 특성상 서울 전역의 여러 지점과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위해 잔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14개의 지점에 근무하는 모든 크루(Crew)가 잔디를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ㅣ리모트 지점과 언택트 협업 노하우
총 14개의 지점(추가 오픈 예정)이 있으며 각 지점마다 크루(Crew)들이 동일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지점별로 구분된 공개 토픽에서 각 지점 운영과 서비스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유통되고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벤트홀 공간 투어에 대한 요청이 들어오면 내용을 잔디 알림으로 받고, 해당 투어에 대한 스케줄을 담당 지점이 확인하며, 혹시 있을 변동 사항에 각 지점의 크루가 즉각적으로 대응합니다.
이벤트홀 대관에 대한 내용을 각 지점의 크루가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내용을 공유하여 대관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됩니다. 또한 대관에 대한 고객의 별도 요청사항을 해당 토픽에 게시하면 의사결정자가 빠르게 확인 후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크루들이 고객을 더욱 효과적으로 응대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지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플모닝(입주사에게 제공하는 아침제공 서비스)에 대한 주문 및 진행사항과 완료 여부를 잔디를 통해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ㅣ지점 업무를 가이드에 맞게 빠르게
지점별로 물리적 거리가 있어 취합하기 어려운 각종 증빙을 잔디 토픽에서 바로 공유하여 행정 업무 처리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커뮤니티팀의 안내문 제작 및 공지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 유지와 빠른 소통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가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디자인 템플릿을 전 지점에 공유합니다. 각 지점 크루는 필요에 맞춰 내용을 작성하고, 디자인 가이드에 따라 알맞게 작성했는지 디자이너와 잔디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합니다. 이를 통해 전 지점에서 디자인 통일성을 확보하면서, 지체 없는 작업물 제작이 가능합니다.
지점별 진행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대한 상황도 잔디 토픽으로 공유하고, 각 지점이 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나누고 행사 피드백도 확인할 수 있어 지점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ㅣ문화도 잔디로 공유합니다.
스파크플러스의 문화는 지점의 크루들이 만들어 갑니다. 크루들이 모여있는 ‘아무말대잔치’토픽에서 즐겁고 자유롭게 소통합니다. 입사 기념일 축하와 같이 각 지점 크루의 소식을 공유해 원격에 있지만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잔디는 마니또나 선물 나눔과 같이 각 크루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ㅣ잔디를 추천합니다.
동일한 가이드 하에 여러 지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면, 잔디를 추천합니다.
흩어져 있는 지점들과 이메일로만 소통한다면 실시간 소통이 불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시간과 노력이 불필요하게 소비될 것입니다. 잔디로 공간 투어, 이벤트홀 대관에 대한 리마인드 알림으로 크로스체크가 가능하고, 보다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앞으로도 스파크플러스가 지속적으로 입주사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잔디’는 꼭 필요하고 고마운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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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이메일이 비효율적인 8가지 이유

아직도 사내에서 이메일로 소통하시나요?
구성원이 업무를 진행할 때 이메일 소통에만 의존하고 있나요? 아주 긴 이메일 스레드 속에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기 어렵나요? ‘전체 답변’을 보내 곤란한 상황을 겪은 경험이 있나요? 만약 이 모든 질문에 모두 ‘Yes’라면, 당신은 아마도 이메일이 우리의 업무 일상에서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에 공감할 것입니다.
이메일은 외부 파트너나 고객과 연락을 주고받는 등 특정 상황에서는 좋은 도구이지만 업무를 완수하기 위한 기본 도구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즉 협업이나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소통 도구로는 적합하지 않죠. 다음 8가지 포인트에서 이메일이 생산성에 미치는 악영향, 혼돈의 원인, 현장직원에게 이메일이 불편한 이유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메일함이 넘칩니다.
2017년, 하루에 약 2,690억 통 이상의 메일을 주고받았습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하루에 약 122통 이메일을 받았으며 그중 중요하고 관련된 정보를 포함한 이메일은 오직 38%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중요하지 않은 정보 공세를 받으면, 대량 삭제하거나 단순히 훑어보는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를 놓치기 마련입니다.
불필요한 시간이 소비됩니다.
McKinsey Global Institute에 따르면 이메일 사용자는 일주일 평균 13시간을 이메일을 읽고 회신하는데 사용하며, 주당 업무 시간의 28%을 소비합니다. 그러나 그 이메일에서 중요한 정보는 절반 미만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읽을 필요가 없거나, 확인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됩니다. 이메일에 회신하고 다시 업무에 집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64초가 걸리며, 1시간에 36회 이상 체크했을 때 생산성이 저하됩니다. 만약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이 이메일을 비 생산적으로 활용한다면 이는 본인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 전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협업을 위한 툴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은 협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용도로 사용합니다. 프로젝트 관리에서부터 이슈 관리까지, 끝나지 않는 이메일 스레드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소통은 비효율적이고, 혼란스러우며 협업 및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메일 대신 협업 및 프로젝트 관리 전용 도구로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 툴들은 중요한 업무를 여러분과 팀원 모두가 놓치지 않게 도와줍니다.
이메일은 실시간 대화를 위해 만들어진 툴이 아닙니다.
이메일은 단순한 상황과 1:1 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즉각적으로 회신을 받아야 하거나, 여러 명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오해나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업무용 메신저, 전화, 화상회의와 같은 적절한 도구를 선택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장직 근로자는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근로자의 약 72% 이상은 사무실 책상에서 일하지 않고 이메일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필드 엔지니어, 병원 직원, 생산 직원 같은 현장 직원들은 조직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만약 그 정보가 이메일로 전달되면, 그것은 완전히 잊힐 가능성이 큽니다. 현장직 근로자가에게 사내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고 언제나 연결되어 있다고 인지시켜 주고, 그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기업은 이메일로 전달하던 사내 소통을 현장직 근로자가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로 변경했을 때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Mobile First가 아닙니다.
이메일은 처음부터 모바일이 아니라 화면이 큰 PC용으로 설계되어 있어 모바일에서 느리고 사용성이 불편합니다. 외근직 직원들은 대게 외부에 있거나 고객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을 자주 이용하는데, 길어진 스레드 사이에서는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어 고객을 기다리게 할 수 있습니다.
회신 의무가 약합니다.
이메일은 회신 의무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어떤 사람이 이메일을 열고 메시지를 읽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경영 및 인사 담당자는 회사의 중요한 정보를 직원들에게 전달했을 때 읽었는지 확인할 수 없고, 직원들이 “이메일을 못 받았습니다”라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저장과 검색이 비효율적입니다.
이메일이 실시간 의사소통 및 협업에 효과가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저장한 메일의 검색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받은 편지함에 수 백통의 메일이 있는데 상세 내용을 기억하지 못할 때 키워드, 수신인, 수신/발신 날짜를 검색하기엔 상당히 불편합니다. 노트북이나 PC가 아니라 모바일을 자주 이용하는 직원은 검색이 더욱 어렵습니다. The Serivce Council에 따르면 현장 직원들이 불편해하는 업무 중 2위는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사내 이메일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으세요.
이메일은 단순한 상황에서 소통할 때 적합하지만, 많고 중요한 내용이 오고 가는 소통에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기업이 성장하려면 팀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어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협업하게 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이, 리더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이 조직 내 모든 구성원에게 고르게 전달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잔디와 같은 업무용 협업툴은 PC, 태블릿, 모바일을로 실시간 소통하여 사무실과 현장 간 경계를 허물어 사내 구성원들 간 정보소통이 더욱 월활해집니다. 수많은 스레드 대신 주제별 대화방에서 관련자 간 명확한 소통이 가능하며 검색 기능으로 문서를 유형별, 소유자별, 대화방 별 3초 만에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업무에 맞게 각 대화방별 알림을 관리할 수 있어, 메시지 확인에 소비되는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사내 이메일 대신 실시간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업무용 협업툴로 생산성과 업무 성과 향상, 두 가지 모두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Field Service Digital에 게재된 Kristen Wells의 8 Reasons Email is Ineffective in the Workplace글을 번역해 가져온 내용입니다.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의역과 편집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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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잔디 6주년 기념 카피라이팅 공모전 개최!

6년 동안 고객과 함께 쑥쑥 성장한 잔디가
카피라이팅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여러분에게 ‘잔디’는 어떤 존재인가요?
짧지만 강렬하게 한 문장으로 표현해 주세요!
선정되신 분께는 6주년 기념 굿즈인 잔디 우산을 보내드립니다.
회사 업무는 협업툴 잔디!
올해 장마철은 잔디 우산!
접수 기간 : 6월 2일(화) ~ 6월 9일(화)
당첨 발표 : 6월 16일(화)
시상 내역 : 잔디 우산, 20명
설문 링크 : https://bit.ly/jandi_copy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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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코로나 시대, 패션 디지털 솔루션 ‘TOP 11’

잔디가 소개하는 스마트워크 트렌드
협업툴 잔디는 툴을 넘어, 함께 일을 잘하는 방법과 협업 문화를 고민합니다.
잔디가 소개하는 다양한 스마트워크 트렌드로 당신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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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차세대 패션 PLM
패션PLM-렉트라코리아 ‘큐빅스링크’
렉트라코리아(대표 문홍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차세대 솔루션을 잇달아 제안하며 패션 기술 선두 업체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차세대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 ‘큐빅스 링크(Kubix Link)’가 그것이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해 런칭된 후 이미 유럽과 미국 40여개 글로벌 패션이 선택했다. 몽클레어, 디젤, 마르니, 알렉산더매퀸, 에트로, 포멜라토, 세븐포올맨카인드 등이다. 국내에서는 블랙야크의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독일 지사가 지난 3월 ‘큐빅스 링크’를 도입했고, 연내 서울 본사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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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PLM ‘큐빅스 링크’ |
‘큐빅스 링크’는 과거 PLM의 사용성, 고비용 문제를 대부분 해결한 최신 버전이다. 패션 상품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판매 시점까지의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이를 활용해 패션 기업은 각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해 볼 수 있다. 웹 표준 인터페이스와 소셜 미디어에서 영감을 받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사용해 사용성과 직관성을 높였고,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 채널에 상품을 내놓을 수 있어 완벽한 옴니 채널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통합
옴니채널 최적의 환경 제공
렉트라코리아 관계자는 “하이퍼커넥티드 시대의 소비자는 옴니 채널 환경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통해 패션 산업을 탈바꿈시키고 있다. 패션 회사는 점점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데이터의 양도 증가하는데, 각기 다른 시스템과 플랫폼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는 가치 창출이 어렵고 의사 결정도 복잡해진다. 기존 PLM은 과거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만족시켰지만, 오늘날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이 요구된다”고 말한다. ‘큐빅스 링크’의 또 다른 강점은 각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유연한 연동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연동성에 대한 이슈는, 과거 솔루션 도입 실패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큐빅스 링크’는 ERP, CRM, WMS 등 다양한 레거시 시스템과 통합,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빅데이더 분석 솔루션 ‘렛뷰’
실시간 시장 조사와 분석
이와 함께 렉트라는 패션 브랜드의 시장 조사와 벤치마킹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렛뷰(Retviews)’를 제안한다. 렛뷰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해 벤치마킹을 실시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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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확보, 이미지와 텍스트 인식을 통한 데이터 분석과 분류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최적의 디자인, 컬러, 가격 나아가 할인 판매 시점과 할인율까지 제안한다. 과거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 온 시장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플랫폼에 접속해 지금, 당장 필요한 트렌드 데이터를 확보, 컬렉션 계획, 시즌 상품과 관련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 루이비통, 폴로 랄프로렌, 라코스테, 에탐, 산드로, 리앤펑, 마주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이 솔루션을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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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산업을 위한 포괄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패션 PLM-센트릭소프트웨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패션 PLM 전문 센트릭소프트웨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일 디지털 공간에서 디자인, 개발 및 출시와 관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센트릭 PLM은 컨셉에서 리테일에 이르기까지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오류를 없애고 통합 소스를 제공한다. PLM은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의존하고 있는 이메일, 엑셀, PDF 첨부파일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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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
센트릭은 업계 처음으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해당 앱은 원격 작업을 지원, 시장 출시 시간 단축은 물론 인건비, 원가 등을 절감시켜 준다. 일례로 샘플 리뷰 앱은 코로나 시대에 특히 유용하다. 원격으로 스타일 리뷰를 작성하고, 메모를 기록하며, 사진을 캡처하고, 리뷰 중에도 주석을 추가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는 백그라운드에서 PLM 시스템에 동기화, 재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모바일 앱으로 원격 작업 지원, 비용 절감
디지털 보드 스크린, 투명성과 민첩성 향상
센트릭은 또 전혀 새로운 디지털 터치 스크린 기술을 제안한다. 기술의 경계를 계속 확장해, PLM 또는 PDM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가져오고 푸시할 수 있는 디지털 보드로, 보다 효과적인 협업과 지식을 결합, 의사결정의 가속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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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컨셉 보드 |
팀 멤버(아트 디렉터, 디자이너, 제품 개발자, 머천다이저 및 바이어)가 기획 미팅중에 작성하는 종이 문서를 디지털 터치스크린 보드로 대체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디지털 바잉 보드를 통해서는 구매 부문을 혁신하고 판매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머천다이저 및 바이어 모두에게 판매 기회를 늘리고 도매, 리테일 및 이커머스 채널의 판매율 향상을 지원한다. 태블릿 또는 웹 브라우저 등 사용하기 쉬운 공간에서 투명성과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며, 여러채널에 대한 구매 정보 및 요구 사항을 자동으로 롤업 할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 상황에서의 자가 격리 및 출장 규제와 같은 외부 요인이 작용할 때의사결정 및 협업을 최적화해 혁신성과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https://www2.centricsoftware.com/l/35842/2020-05-21/w7cf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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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이어 물류 통합… 원스톱 관리 솔루션
패션의류 ERP ‘이비즈웨이’
이비즈웨이(대표 이승환, 조성연)는 온·오프라인 이어 물류관리까지 연동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ERP(전사적자원관리) 관리에서 벗어나 OMS(온라인쇼핑몰 관리)통합 연동을 통해 고객사들이 온라인, 오프라인은 물론 물류(3자물류)까지 한눈에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초간편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물류의 재고, 온라인 판매현황 등을 ERP 안에서 하나의 시스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슈페리어홀딩스, 스튜어트, 엠케이코리아 등 주요 패션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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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즈웨이는 2002년 설립돼 18년간 의류·패션 ER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메인 프로그램인 의류·패션 ERP ‘비즈패션(Biz-Fashion)’, ‘비즈라이트(Biz-Lite)’, 온라인쇼핑관리 프로그램 ‘비젬(Biz-ESM)’, 물류관리 프로그램 ‘비즈더블유엠에스(Biz-WMS)’를 주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2017년에는 온라인 통합관리 솔루션 ‘비젬’을 개발, EPR(비즈패션, 비즈라이트)와 연동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관리 서비스를 업체 최초로 선보였다. 여러 쇼핑몰의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아관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을 높여준 것이다. 창고관리시스템 ‘Biz-WMS’도 개발했다. Biz-WMS는 삼자물류(3PL) 업체들을 위한 전용 솔루션이다.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로 삼자물류 시장도 커지면서 이에 대한 자동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특히 CJ대한통운, 로젠, 한진, 롯데 등 7개 택배사와 시스템을 연동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70여개 회사가 Biz-WMS를 사용 중이다. 이비즈웨이는 더 나아가 지난해 온·오프라인에 이어 물류 관리까지 연동시켰다. 통합관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삼자물류 프로그램과의 연동은 물류 기업 내 단독 물류 프로그램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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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개 패션 이커머스의 선택, 오드컨셉 ‘픽셀’
차원이 다른 AI 스타일링 서비스 ‘픽셀’
페이지뷰·구매전환율 2~4배 증가 효과
온라인에서 패션 쇼핑은 다른 카테고리와 달리 목적성 구매율이 10% 미만이고 90%는 그냥 둘러보기만 한다. 쇼핑의 피로도를 줄이면서 구매를 유도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마케팅 영역이다.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은 AI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픽셀(PXL)’을 3년 전 출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픽셀’은 소비자의 쇼핑 히스토리를 AI로 분석한 후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상품을 추천, 스팸이 아닌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선택 장애’를 해결한다.
현재 국내외 150여 개가 넘는 패션 이커머스가 ‘픽셀’을 선택했다. 오드컨셉이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된 배경은 방대한 고객 경험 데이터와 변화무쌍한 이커머스 환경에 맞춘 고도화에 있다. AI라는 용어조차 생경했던 2012년부터 비전 AI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 머신러닝에 최적화된 엔진을 직접 설계하는 등 자체 기술력으로 서비스를 진화시켰다. AI의 경쟁력은 바로 방대한 데이터 학습량인데, 지난 3년간 확보한 사용자, 상품, 코디, 트렌드 등 수십억 단위의 데이터를 학습해 우위를 점했다.
패션 이커머스 A기업의 경우 픽셀 적용 후 소비자 한 명이 기록한 평균 페이지뷰가 9.91회로 기존 대비 2.5배 상승했고 체류 시간도 9분 42초로 2.3배 늘었으며 구매전환율도 2.11%로 4배 이상 증가했다. B기업의 쇼핑몰은 픽셀을 통해 페이지뷰 3.4회를 7.15회까지 올렸고, 체류 시간도 3분 22초에서 7분 24초로, 구매전환율은 1.01%에서 3.15%로 약 3배 이상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들 쇼핑몰의 기존 세션 당 가치는 평균 639원이었지만 픽셀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세션 당 가치는 평균 3,446원으로 무려 5배 증가했다. 한 명이 한 번의 클릭으로 3,446원의 매출을 이끌어 낸 것. 이는 ‘픽셀’이 소비자의 관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을 추천해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는 근거다.
이커머스 AI 서바이벌 키트 운영
MD·마케터의 24시간 AI가 대신
오드컨셉은 패션 이커머스를 위해 일명 ‘AI 서바이벌 픽셀 키트’를 운영 중이다. AI로 상품 속성 정보를 제공하는 ‘픽셀 태그(PXL.TAG)’, 개인 맞춤형 유사 상품 추천 서비스 ‘픽셀 서치(PXL.SEARCH)’, 맞춤 스타일링을 서비스 ‘픽셀 스타일(PXL.STYLE)’, 관심 상품 맞춤 정보 제공 서비스인 ‘픽셀 애드(PXL.AD)’ 등이 있다. 이들 서비스를 통해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업무까지 MD, 영업, 마케팅 인력을 대신해 24시간 대응할 수 있다. ‘픽셀 태그’는 AI가 소재, 패턴, 라인 등 상품 속성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것은 물론 사람이 느끼는 ‘사랑스러운 분위기’, ‘시크한 느낌’ 등 감성적인 부분까지 읽어낸다. 상품 이미지 등록 한 번이면 직원의 상품 등록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상품 추천도 이뤄진다.
‘픽셀 서치’는 상품 속성 정보, 소비자 개인의 쇼핑 히스토리를 분석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마음에 들었던 스타일 위주로 추천하기에 바로 선택할 수 있고, 체류시간을 늘릴뿐 아니라 구매 전환율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 ‘픽셀 스타일’은 고객이 블루 컬러의 티셔츠를 선택하면 이에 어울리는 상품을 고객의 쇼핑 히스토리, 트렌드, 패션 코디 정보를 반영해 추천한다. 최근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어 뉴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픽셀 애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는 스팸이 아닌 콘텐츠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AI 타게팅 광고 서비스다. 오디언스와 리타겟팅 마케팅 등 기존 광고 방식의 한계점을 해결했다. 사이트에 처음 방문한 고객이라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 쇼핑한 고객 경험 데이터를 분석해 취향을 파악해서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신규 유저의 유입과 높은 구매전환율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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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인사이더’
구매율 높이는 개인화 마케팅 지원
뉴발란스·푸마·삼성전자 등 도입
아디다스, 푸마, 나이키보다 오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 뉴발란스. 1906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출발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스포츠 브랜드다. 뉴발란스 폴란드 지사는 할로윈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온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었다. 웹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는 홈페이지 배너와 웹 푸쉬 알림을 활용해 556% 구매 전환율 상승효과를 볼 수 있었다. 푸마 러시아 지사에서도 할로윈 시즌 때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 마우스로 긁으면 ‘드라큘라’가 등장하는 게임화 된 시즌할인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 것이다. 이 회사 이커머스 책임자인 바실리 미신(Vasiliy Mishin)은 “단순히 게임화 된 고객경험으로 짧은 기간 동안 높은 구매 전환율 상승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한다. 뉴발란스, 푸마 두 곳 모두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사이더와 함께하고 있는 패션 고객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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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는 세계 24개 도시 600여개 이상 브랜드 마케터들과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기업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로레알, 싱가포르 항공 등 여러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선택한 솔루션 기업이다. 세계 최대 테크 마켓플레이스 G2에서 ‘모바일 마케팅 소프트웨어’ 부문 기업 140개 중 1위(2020년 5월 19일 기준)를 차지한 인사이더는 ▲투자효율관리(Best Estimated ROI) ▲캠페인 성과(Best Results) ▲고객 지원(Best Support) ▲고객 관계(Best Relationship) ▲비즈니스 수행 용이도(Easiest to Do Business)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 리뷰 평점이 5.0 만점에 4.7점을 받았다.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의 실시간 예측 세그먼트를 활용한 인사이더의 GMP(Growth Management Platform)는 온라인 방문자를 확보하고 자사의 고객으로 전환하여 디지털 채널 활성화, 리텐션 및 수익 증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지털 마케팅 과정에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 모바일 웹, 모바일 앱 및 광고 채널에서 고객들에게 개인화 된 경험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인사이더는 2019년 포브스 탑 50(Forbes TOP 50) 스타트업·기업가 상을 받았고, 2020년 G2 스프링 리더(Spring Leader), 2019년 가트너(Gartner) 멀티채널 마케팅 ‘쿨 벤더’로 선정됐다. 이전에도 글로벌 디지털 분야에서의 수상 기록이 화려하다. 2018년 와이어드 ‘유럽 100대 가장 핫한 스타트업’ 선정, 2017년 ‘Red Herring Top 100 Europe 기업’ 선정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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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 세원아토스
패션 ERP 1위 업체를 넘어
온라인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패션 업계는 급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있다. 오프라인 리테일 환경도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25년 간 패션 유통 ERP 사업을 전개해 온 세원아토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끊임없이선보이며 패션 기업들의 적응력을 지원해 왔다. 간판 비즈니스 모델인 패션 유통 ERP를 중심으로 물류관리(WMS), 그룹웨어, 메신저, 패션 부자재 사업까지 시도하며 어패럴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Apparel Total Outsourcing Service)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년 전 온라인 사업에 직접 뛰어들었다. 온라인 쇼핑몰 비즈니스를 실제 운영함으로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시키고 있다. 소호 디자이너와 인스타그래머가 함께 하는 온라인 커머스 ‘디그램(D-Gram)’과 동대문 브랜드 전문 쇼핑몰 ‘모어 댄 베러(More then better)’를 오픈,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올해는 패션 유통 전문 사이트 ‘패션몰(fashionmall)’도 오픈했다. 그동안의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다각화를 실현한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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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구축 토탈서비스 및 멀티호밍 서비스. 왼쪽부터 ‘디그램’, ‘패션 몰’, ‘모어댄베러’ |
세원아토스의 주요 고객사는 오프라인 유통 비중이 높은 기업이 많다. 이에 이들이 온라인 유통 환경에서 적응하고 더 나아가 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측면 지원에 나선 것. 여기에 동대문 브랜드, 온라인 소호 브랜드까지 입점 시켜 트래픽을 확보했다. ‘패션몰’ 오픈과 함께 온라인 비즈니스에 투자가 힘든 중소 브랜드를 위해 상품 촬영, 편집, 쇼핑몰 제작, 온라인 판매 대행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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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래머의 활동 |
이 회사 이현주 대표는 “패션 리테일 업계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패션 ERP를 비롯 셀릭, 디그램, 패션몰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코로나 사태 19 이후 넥스트노멀(next normal) 시대를 맞게 돼 우리 업계도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된다. 세원은 패션 기업들이 급격한 환경 변화에도 세이프 랜딩 할 수 있도록 함께 온라인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패션 ERP 넘어 이커머스 분야 확장
멀티호밍 관리 ‘세원 셀릭’ 300개사 도입
ERP 전문 기업인 세원아토스는 온라인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세원 셀릭’ 출시를 계기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되자 통합 관리 솔루션 진입의 적기로 판단한 것이다. 각각의 쇼핑몰 기업들이 패션 종합몰, 백화점몰 등 여러 유통 채널에 동시에 상품을 등록해서 판매하는 멀티 호밍(Multihoming) 방식을 절대적으로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커머스 판매자의 76%가 2개 이상의 플랫폼에 입점해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니즈를 반영한 온라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세원 셀릭’은 다수의 온라인 유통 채널에 한 번에 상품등록 및 주문수집, 클레임(반품, 취소, 교환, 고객의 소리 등)수집, 배송정보(송장번호) 송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현재 ‘세원 셀릭’을 이용하는 업체는 세원아토스가 지난 해 런칭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패션 인플루언서 상생 플랫폼 디그램(D-gram)에 입점된 소호 브랜드 90여개 사와 세원 ERP 이용 기업, 패션과 뷰티 업체 등 총 300여 개사다. ‘세원ERP’와 연동이 가능해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세원은 국내 최다 패션 ERP 파트너사를 보유 중이다.
ERP부터 물류까지 통합 디지털화 지원
안다르·뉴에라·잠뱅이 등과 손잡아
세원아토스는 또 패션 업계 니즈를 반영해 온라인 비즈니스 외에 물류 자동화,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패션 기업들과 공조해 성공적인 실행 모델을 완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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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 RFID 물류솔루션이 적용된 ‘잠뱅이’ 물류창고 |
우선 패션 유통 환경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토탈 서비스 솔루션을 완성 중이다. 이로써 파편화 된 서비스를 모두 연결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에 따라 매장부터 온라인, 물류, 배송 분야까지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업계 부상 중인 물류 자동화 부분에서도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기존 세원의 솔루션에 RFID 시스템과 물류관리(WMS) 솔루션을 추가로 개발, 업계 현장에서 실효성까지 검증 완료했다. ‘잠뱅이’, ‘GMI’ 등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유명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와 손잡고, 처음으로 ERP부터 온라인 쇼핑몰 관리, 물류까지 모두 일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오픈한다. 안다르는 셀릭, 세원ERP, 세원WMS 등의 세원의 주요 솔루션을 모두 구축해 내달부터 실행한다.
둘째, 글로벌 네트워킹 서비스도 강화된다. 그동안 직진출 기업은 해외 본사가 사용하는 솔루션이 국내 매장 환경에 맞지 않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반해 세원ERP는 국내 패션 기업에 맞춰 개발된 솔루션으로 연동이 쉽지 않았다.세원아토스는 국내외 리테일 환경이 달라 고전하는 기업들을 위해 SAP와 같은 해외 솔루션과 연계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한국 지사는 세원 ERP로 매장 관리와 데이터를 해외 본사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유명 헤드웨어 ‘뉴에라’의 뉴에라캡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SAP와 한국 지사의 세원ERP를 연동, 전국 매장 시스템을 전환시켰다. 내달 1일부터 뉴에라 리테일까지 전환된다. 최근 직진출 기업의 문의가 크게 증가 했다.
세 번째는 옴니채널 서비스 확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프라인 리테일의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급부상했다. 이에 이 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온오프라인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하고 집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어느 매장에 보유 중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세원아토스: http://www.sewoneds.co.kr/
세원셀릭: http://www.sellic.co.kr/
디그램: https://www.d-gr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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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결정의 핵심 ‘고객 후기’… 사이즈 추천까지 확장
후기 솔루션 ‘크리마 리뷰’
상품후기는 온라인 쇼핑에서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단계다. 상품에 대한 이미지와 텍스트가 ‘관심’을 이끌어냈다면, 상품후기는 ‘확신’을 이끌어낸다. 나와 유사한 신체 사이즈의 고객들이 입었을 때 핏이나 기장감이 어떤지, 소재나 색상은 설명과 근접한지 등 기존 구매고객들의 후기를 보고 판단한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양질의 상품후기를 확보하는 것이다. 또 수많은 후기를 체형 등 조건에 맞춰 분리함으로써 편리한 검색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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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마(대표 김윤호, 민준기)는 2014년 리뷰 활성화를 위한 관리 솔루션 ‘크리마 리뷰’를 선보이고 있다. 복잡했던 리뷰 작성 단계를 간단하게 만들어 리뷰 참여를 높였고, 사이즈에 따라 리뷰를 분리시켜 필요한 리뷰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2014년 서비스를 출시해 현재 총 1,500여개의 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일난다, 난닝구, 나인, 멋남 등 내로라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휠라코리아, 이랜드, 코오롱FnC, 위즈위드, 잇츠스킨, 닥터자르트 등 굵직한 패션·뷰티 기업들도 활용하고 있다. 크리마 측에 따르면 ‘크리마 리뷰’ 사용자들의 리뷰수는 종전 대비 3~4배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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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사이즈 추천 솔루션 ‘크리마 핏’을 개발해 선보였다. 300만 명 이상의 고객 체형 정보와 매달 생성되는 200만개 이상의 리뷰 등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사이즈를 추천한다. 또 고객들이 과거에 구입했던 제품과도 사이즈 비교가 가능하다. 과거 구매 상품보다 기장, 허리둘레 등이 얼마나 길고 짧은지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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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볼 수 없다면, 가지고 있는 옷과 비교해보세요
사이즈 솔루션 ‘버츄사이즈’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최대 리스크 중 하나는 반품이다. 반품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사이즈’다. 온라인 쇼핑 특성상 입어볼 수 없다는 점에서 사이즈 미스로 인한 반품이 대부분이다. 아무리 정교한 측정과 숫자를 표기하더라도 실제로 입어보기 전까지 정확한 핏과 기장감을 예측하기 어렵다. 그런데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옷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비교해준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당신이 앞서 구매했던 ‘A 바지보다 허리둘레가 1cm 길다, 기장은 1cm 짧다’는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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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발 사이즈 피팅 솔루션 기업 버츄사이즈(virtusize)는 온라인 쇼핑에서 가장 최적화된 사이즈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구매했던 제품과 사이즈를 비교 추천하고 있다. A4용지, 신용카드 등의 물건과도 직접 비교가 가능하다. 김고운 버츄사이즈코리아 지사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옷과 사이즈를 비교할 수 있어 꽤 정확한 핏과 사이즈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버츄사이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사이트끼리 정보가 연동돼 있어 다른 브랜드에서 구매했던 옷과도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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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반대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핏이나 사이즈를 입력하면 가장 유사한 실루엣의 옷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를 디테일하게 반영한 것이다. 버츄사이즈는 2011년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기업으로, 2013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현재 일본 내 온라인 사이즈 중 20%가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8년 진출, ‘유니클로’를 시작으로 ‘엘롯데’와 ‘한섬’ 등 SPA, 종합몰, 패션전문몰, 스트리트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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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부터 아마존까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 솔루션
온라인 쇼핑몰 통합솔루션 ‘플레이오토 2.0’
플레이오토(대표 김상혁)는 현재 차세대 온라인 쇼핑몰 통합솔루션 ‘플토 2.0 베이직’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플토 2.0’은 국내외 주요 쇼핑몰을 연동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외 CBT(Cross-Border Transaction)판매 통합 관리 웹 클라우드 SaaS 기반의 서비스다. 이에 스마트스토어, 지마켓, 쿠팡 등 국내 100여 개 쇼핑몰은 물론 아마존, 라자다, 큐텐 등 해외 쇼핑몰과 연동돼 상품관리, 재고 관리는 물론 자동 품절 기능까지 갖춰 온라인 판매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판매 솔루션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이 컨설팅은 물론 판매 대행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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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상품, 주문 관리가 가능하고 작업 환경을 고려한 화면 구성으로 작업 속도가 빠르다. 표준, 맞춤 형 API를 제공해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 및 확장이 가능하다. 상품, 주문, 문의 관리는 물론 통계 및 재고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쇼핑몰 통합 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진단부터 광고 컨설팅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레이 AD’를 운영 중이다. 한 개 업체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기간은 하루이며 광고주 ROAS(평균 광고비 대비 매출액)는 800%로 조사됐다. 원클릭 데이터 전자세금서 발행 솔루션인 ‘Freebill’을 운영 중이다. 플레이오토는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2.5%, 거래처는 연평균 20%씩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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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직영몰부터 종합몰까지… 플랫폼 구축과 고도화 지원
이커머스솔루션-퓨즈C&I
퓨즈씨앤아이(대표 김태완)는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쇼핑몰(E-Commerce), 교육시스템(E-Learning) 구축 및 운영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마켓플랜트-커머스 솔루션(개발언어 JAVA)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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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씨앤아이의 ‘마켓플랜트-커머스’는 다수의 중대형 쇼핑몰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커머스 솔루션이다. 표준화된 커머스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직영, 입점, 폐쇄, 임직원 등 다양한 형태의 쇼핑몰 구현이 가능하고 운영자 중심의 백오피스 구현, 외부·기간계 시스템 연동,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 고객의 요구사항을 커스터마이징해 제공하는 최적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이다. 이 회사 김태완 대표는 “종합, 패션, 식품 등 다양한 E-커머스 구축 레퍼런스와 JAVA(개발언어) 기반의 E-커머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패션업계 쇼핑몰 레퍼런스는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경험이 쌓이며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패션기업 쇼핑몰 주요 레퍼런스는 LS네트웍스 LSN몰 구축(2014), 블랙야크/마운티아/마모트 쇼핑몰 구축(2015), 태진인터내셔날(루이까또즈) 직영쇼핑몰 구축(2016), ABC-MART 온라인사이트 고도화 구축(2017) 신원 이커머스 통합 입점 플랫폼 구축(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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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루이까또즈 직영몰과 블랙야크 쇼핑몰은 웹어워드코리아에서 패션쇼핑몰 분야 대상을 2년(11회, 12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 외 주요 쇼핑몰 레퍼런스로는 동원몰 리뉴얼 구축(2014), 롯데푸드 파스퇴르몰 구축(2014), 알파 종합몰 구축(2015), 전자랜드 쇼핑몰 프라이스킹 구축(2016), 티몬 비즈몰 구축(2017), 웅진책방 온라인쇼핑몰 구축(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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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도입 시 고려해야 할 6가지

협업툴은 새로운 업무공간입니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구성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업무공간인 사무실뿐만 아니라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정 PKMG에서 발간한 Covid-19 Business Report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비대면 근무 확산, 비대면 업무 처리를 위한 인프라 도입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기술, 새로운 환경,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업무 경험 혁신을 꾀하는 디지털 워크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출처: Covid-19 Business Report 코로나19로 가속화될 디지털 워크 및 기업 대응 방안 중)
이러한 메가 트렌드 전환으로 다양한 협업툴이 시장에 출현하며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산부터 외산 서비스, 구축형 시스템부터 SaaS형 서비스까지, 다양한 선택지 중 우리 기업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다음의 가이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증된 협업툴인가?
기업의 업무환경은 기업 문화와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아우를 수 있어야만 합니다. 특히 기업이 속한 산업, 규모, 그리고 업의 특성까지 갖는 보편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업이 갖고 있는 고유 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야만 전사가 활용하는 업무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도입 및 활용 사례로 기업에 최적화된 협업툴로 자리 잡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장 내 플레이어들은 각기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입 후 극히 일부 부서에서만 사용하거나 활용도가 지극히 낮아 기업에 뿌리내리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 세심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사례를 검토하실 때 기업의 워크플로에 긴밀하게 연계되어 실제로 비즈니스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그리고 우리 기업이 속해있는 산업분야에서 어떻게 협업툴을 사용하고 있는지 활용 노하우도 제공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예로 부동산업을 하는 기업에서 협업툴을 활용한다면 부동산 중개 업무 단계에 맞춰 협업프로세스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건물 정보 수집/실매물 확인 단계부터 입주고객 등록/매물 추천 그리고 계약 성사까지 기업 핵심 비즈니스 단계에 긴밀하게 연계되어 각 프로세스의 분절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협업툴을 선택하면 전사적으로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부터 1000명 이상 임직원을 보유한 중견/대기업까지 기업으로 보유한 협업툴 제공자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고객 스펙트럼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안정적인 서비스는 타 경쟁사가 결코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검증된 사례를 통해 서비스의 신뢰성을 확인했다면 우리 조직과 Fit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사가 사용이 가능한가?
협업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전사 내 통합된 소통 창구가 필요합니다. 기업내 일부 팀 또는 부서 단위로 협업툴 사용을 시작했다고 할지라도, 결국 전사에 적용되어 활용되어야 당초 도입 목적, 즉 사내 소통 및 생산성 향상을 달성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협업툴이 기업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검증하기 위해 ‘전사 도입사례’를 얼마나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업은 협업툴을 전사에 도입하기 위하여 PoC(Proof of Concept) 단계를 거치면서 조직 내 정착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규모가 큰 조직일수록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이를 검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설득할 수 있는 영업 및 개발 조직의 대응 역량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쉽고 간결한 사용성을 갖고 있는가?
협업툴은 20대의 신입사원부터 60대 임원까지 다양한 사용자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내는 개인용 메신저 사용률이 매우 높아 이와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가진 메신저 기반 협업툴은 별도의 시간과 노력 없이 쉽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IT 서비스를 매우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개발팀이나 전산팀은 물론 IT 서비스나 서비스 적용이 익숙하지 않은 부서까지 고려한 사용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용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국내 기업 환경을 반영한 조직도, 기존에 활용하고 있는 그룹웨어/인사시스템 연동, 그리고 직장인 소통에 맞춘 이모티콘 등 국내 기업 환경과 소통을 세심하게 고려한 기능은 외산툴과 비교했을 때 차별적 우위를 가집니다.
도입 후 온 보딩을 지원하는가?
협업툴을 도입했다고 해서 조직의 생산성이 즉각적으로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성원들이 협업툴을 활용하면 얻을 수 있는 가치에 대한 공감과 함께,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만 협업툴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업툴 서비스 주체가 문서화된 가이드와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기업 내 협업툴을 안착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관리자/사용자 대상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가?
-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
- 도입부터 정착 및 활용 유지까지 Life Cycle에 맞는 가이드가 존재하는가?
- Customer Experience를 담당하고 있는 별도의 팀이 존재하는가?
더불어 기업 내 정착을 위해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기존의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 되어야 합니다. 기업에서 기존에 활용하고 있는 전자결재, 일정관리를 위한 구글 캘린더,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트렐로 연동 등 많은 사용 케이스를 바탕으로 가이드 문서를 제공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가?
서비스 도입 후 지속적인 관리도 협업툴 선택 필수 고려 사항입니다. 구축형 협업툴은 업데이트 주기가 길고, 한번 구축된 서비스의 전면적인 개편 및 개선은 ‘차세대’ 또는 대형 프로젝트가 되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SaaS기반의 협업툴은 매달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용자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되고 진화합니다.
또한 협업툴이 관리자 기능에서 구성원들의 메시지 양 등 사용량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여 협업툴이 실질적으로 구성원들의 업무에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지 정량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조직의 성과 및 생산성 파악에 주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확장성이 있는가?
조직 규모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SaaS형 협업툴은 조직 규모 변동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으나 구축형 협업툴은 조직이 급격하게 성장하거나 대규모 변동이 있을 경우 최적화를 위한 별도의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사내 협업뿐만 아니라 파트너나 고객 등 외부 협력까지도 고려한 확장성 있는 서비스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외부 소통까지 협업툴 활용이 가능하다면 불필요한 이메일 및 개인 메신저를 활용한 불편한 소통을 대폭 축소할 수 있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및 해외에 위치한 법인이나 지사, 파트너와 협력을 필요로 한다면 다국어 서비스가 지원되고, 현지 통화로 결제 가능하며 그 나라 업무 문화에 맞는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현지화(Localization) 된 서비스로서 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협업툴은 단순히 업무를 지원해 주는 서포터를 넘어 이제는 기업의 새로운 업무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업무 공간에서 중요한 것은 ‘안전과 보안’입니다. 조직 구성원이 코로나19와 같은 위협에서 보다 안전한 재택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함으로써 생산성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물론, ‘개인용 메신저’ 활용함으로써 구성원이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기업 보안 유출 사고에 대해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기업에 맞는 협업툴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코로나 19와 같은 외부 환경의 위협,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업무 경험 혁신을 꾀하는 디지털 워크는 더 이상 내일의 일이 아닙니다.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오늘, 위의 6가지가 조직의 내일을 위한 최선의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랍니다.
협업툴로 우리 조직에 꼭 맞는 디지털 업무공간을 창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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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관리자라면 꼭 알아야 할 기능 5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팀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관리자 기능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 관련된 설정은 팀 소유자 혹은 팀 관리자에게만 설정 권한이 있습니다. 잔디 팀 관리자로서 협업툴 잔디를 좀 더 잘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글을 추천합니다.
팀 관리자 권한이 있는 멤버라면, 아래 소개된 관리자 기능들을 활용하여 팀을 관리해 보세요.
어떤 멤버가 메시지를 읽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작성한 메시지를 카운트하여 표시되므로 업무 요청 시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에 용이합니다.
- [관리자 메뉴] – [부가기능 설정]에서 미사용 / 모든 메시지 확인하기 / 내가 작성한 메시지만 확인하기 3가지 중 택할 수 있습니다.
- 준회원은 메시지 수신 리스트를 볼 수 없습니다.
- 메시지 수신 확인 기능 이용 Tip
- 공지를 전달할 때 메시지 수신 확인 기능으로 공지 확인 여부를 체크합니다.
- 긴박한 공지일 경우, 미확인 대상 멤버들에게 @멘션을 하거나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유료 플랜을 사용하기 전이라면 ‘좋아요’ 기능으로 읽음 확인 기능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수신확인 기능으로 공지 인원을 체크하는 ‘프리메드’의 사례 : 여기 클릭

잔디를 도입은 했는데 과연 우리 멤버들이 잔디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메시지와 파일에 대한 사용량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신가요?
‘사용량 대시보드’를 확인해주세요! 팀 사용량 대시보드는 팀 전체 사용량뿐 아니라 멤버 개인의 사용량을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Premium 플랜에서 팀 사용량에 대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날짜별로 멤버의 DAU, MAU를 체크해보세요. 단, 멤버 활동 정보는 실시간 업데이트가 아닌 누적 집계 데이터입니다.
- DAU : 하루 동안 잔디를 활용한 팀 멤버 수
- MAU : 한달 동안 잔디를 활용한 팀 멤버 수
활용 정보 섹션에서는 팀의 일별, 월간 커뮤니케이션(메시지, 포스트, 코멘트, 스티커)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화방 섹션에서는 팀의 전체 토픽 수와 채팅방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 토픽과 비공개 토픽의 비율, 1:1 채팅과 그룹 채팅방의 비율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 주의 : 토픽 이름은 팀 관리자라도 확인이 불가합니다.
Enterprise 플랜에서는 멤버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멤버가 작성한 메시지와 포스트, 코멘트 수 및 사용하고 있는 파일 용량과 잔디 커넥트 수치까지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 주의 : 메시지 내용과 파일 내용 등은 팀 관리자라도 확인이 불가합니다.

저장 공간 정보에서는 대화방과 드라이브의 파일 저장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팀 전체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팀의 파일을 어떻게 관리할지 추가 용량 확보가 필요한지 등 전반적인 파일 저장 공간의 기획이 가능합니다.
커넥트 정보도 대시보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팀에 생성된 전체 커넥트 개수와 커넥트 종류별 생성 개수를 알 수 있어 우리팀에서는 어떤 커넥트를 많이 사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팀 사용량 대시 보드는 아래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 [관리자 메뉴] – [대시보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1일 단위(Daily), 월간 누적 (Monthly), 기간설정(누적)로 구분됩니다.
- 저장 공간 정보, 커넥트 정보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측정됩니다. (GMT+9)
- 기록된 정보는 최대 1년까지 보관 됩니다.
- 대시보드에 표시되는 정보는 해당 정보가 수집된 이후의 팀 데이터로 실제 사용 시점과 하루
차이가 있습니다. (예시: 4/16일에 접속 시 -1일인 4/15일 데이터가 보입니다.)
팀에서 퇴사자가 발생했을 때, 여러 멤버의 부서와 직책을 설정하고 싶을 때는 조직도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조직관리 기능을 사용하면 팀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 주의 : 조직관리 기능 사용 시 팀 관리자 외에 멤버들이 직접 프로필 변경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조직관리 기능을 OFF 한 이후나 팀 관리자 분이 직접 프로필 변경이 가능합니다.
- 유료 플랜 사용 팀의 조직관리 사용 화면
- [조직도 관리]에서는 총 7개의 하위조직을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 [직잭 관리] 탭에서는 직책명을 추가, 수정 및 삭제하실 수 있습니다.
- [멤버 관리] 탭에서는 팀 멤버들의 프로필 입력 및 퇴사자 관리까지 가능합니다.
- 무료 플랜 사용 팀의 멤버관리 화면
- 멤버를 팀 관리자로 지정하거나 팀 소유자 권한을 이양, 팀 멤버를 차단 또는 탈퇴시키고 싶다면 [관리자 메뉴]에서 변경해 주세요.
- 멤버 권한 변경 방법 : 여기 클릭
잔디 팀에 새로운 멤버를 초대할 때 준회원과 정회원 중 어떤 권한으로 신규 멤버를 초대해야 할까요?
특히 잔디 팀을 유료 플랜으로 사용 중이시라면 준회원과 정회원을 잘 구분해서 팀에 초대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정회원’ 멤버 수에 따라 사용료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준회원은 초대된 토픽(대화방)과 채팅에서만 대화 내용과 파일을 확인할 수 있기에 외부 협력사 직원, 인턴, 단기 아르바이트생 등을 일부 토픽과 채팅에 초대해 필요한 업무 자료만 선택적으로 공유하여 협업할 수 있습니다.
꼭 준회원과 정회원의 차이점을 알고 멤버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팀에 초대 권한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는다면 잔디 정회원 멤버 누구나 메일과 링크로 새로운 팀 멤버를 초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 등의 이유로 팀 관리자가 팀 초대 권한을 제한하고 싶다면 관리자만 팀 초대가 가능하도록 설정해주세요.
- [관리자 메뉴] – [팀 관리] – [팀 초대 권한]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 팀 초대 권한을 제한하고 싶습니다 : 여기 클릭

위 기능들을 참고하면 팀 관리를 보다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support@tosslab.com 잔디 팀에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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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6주년 기념 카피라이팅 공모전 수상작!

멋지게 잔디를 표현해 주신 736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년전 오늘, 2014년 6월 16일, 잔디가 첫 싹을 틔웠습니다. 그 후 여러분 덕분에 어느덧 200만 명이 사용하는 대표 협업툴로 쑥쑥 성장했습니다. 그 성장이 있기까지 잔디와 함께 해 주신 모든 사용자와 애정 어린 관심과 조언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6주년 기념 카피라이팅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36개 너무나 멋진 글귀를 읽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고, 그중에서도 본인만의 시각으로 잔디를 새롭게 봐 주신 20명을 선정했습니다. 수상하신 20분 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6주년 기념 스페셜 잔디 우산을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약 37: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특별한 잔디 이야기, 하나씩 공개합니다.
라임이 딱딱 맞아상!
잔디에 애정 뚝뚝, 애정상!
쑥쑥 성장하는 잔디 초록상!
잔디와 업무 단짝상!
잔디와 함께 일상!
잔디에게 전해주신 메시지!
함께 성장한 잔디에게 소중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전달해 주신 응원의 메시지와 조언은 잔디가 쑥쑥 성장하는데 최고의 자양분입니다.
잔디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여러분의 응원과 애정으로 매일 성장한 잔디 앞에는 도전하는 내일이 있습니다. 새로운 내일에 우리가 더욱더 가슴 뛰는 이유는 200만 명의 사용자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잔디로 협업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그리고 동료와 더 많은 소통을 하면서 여러분의 업무에 보탬이 되는 편안한 초록색 잔디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200만 사용자 돌파, 글로벌 63개국 진출, 지난 6년간 의미 있는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잔디를 가꾸는 토스랩 임직원 모두는 더 나은 여러분의 업무 일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변치 않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Work Better Togeter
– No.1 협업팀 토스랩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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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웨비나]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하기

[ 신청하기 ]
너무 많은 협업툴, 도입 결정 어려우시죠?
업계 전문가가 여러가지 직접 써보고 결정해드립니다.
유튜브 라이브로 함께 효과적인
언택트 근무 환경 구축해보시겠어요?
G Suite, 잔디, Zoom, 노션, 트렐로로
완성하는 생생한 근무환경
잔디(JANDI)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보여드립니다.
잔디 Youtube
궁금한 점은 설문지에도
많이 남겨주세요!
[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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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교육 세미나 안내

- 협업툴에 대한 고민 끝에 ‘잔디’를 도입했는데 정작 사용하려니 막막하신 분이 있으신가요?
- 새로 입사한 팀원에게 잔디 사용법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으실까요?
- 잔디 커넥트를 통해서 잔디를 더 잘 사용하고 싶은데 사용법이 어려운 분이라면!
초급부터 고급까지 2주 간격으로 진행되는 잔디 세미나에서 잔디의 주요 기능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배워보세요.
잔디 팀원이 진행하는 JANDI Seminar에 신청해주세요.
평일 오후 4시 – 6시에 오프라인 or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Zoom 화상회의를 통한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 초급 세미나 커리큘럼 >

잔디 기본 팀 세팅, 기본 사용법 및 활용사례에 대한 강의입니다. (약 1시간 반 소요)
- 스마트워크란?
- 잔디 vs 기존 툴 (그룹웨어, 개인용 메신저, 이메일)
- 잔디로 일하는 법
- 잔디 기본 사용법 실습
- 잔디 커넥트 연동법 (구글 캘린더, 트렐로, RSS)
- 타기업의 잔디 활용 사례
- Q&A
< 고급 세미나 커리큘럼 >

외부 서비스 잔디에 연동하기 실습 및 도입 성공 사례 공유하는 강의입니다. (약 1시간 반 소요)
- 스마트워크의 중요성 및 트렌드
- 일 잘하는 재택근무자의 협업툴 정리법
- 잔디 활용법 (토픽 목록 예시, 부서별/산업별 활용사례)
- 잔디 커넥트로 업무 자동화하기
- 구글 스프레드 시트 X 잔디 연동 실습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품의서 실시간 확인)
- 잔디 연동 사례
- Q&A
< 세미나 전 미리 둘러보면 좋은 서비스 >
미리 가입해 두시면 세미나 실습 시 편리합니다.
- G-Suite (지메일, 구글 캘린더, 스프레드 시트 등) https://gsuite.google.co.kr/intl/ko/
- 트렐로 (프로젝트 관리 툴) https://trello.com/
- 제피어 (웹훅 연동을 위한 툴) https://zapier.com/
- 잔디 데모팀 (미리 셋팅되어 있는 잔디 팀)
가입하기 https://www.jandi.com/landing/kr/seed/8afCqU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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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2020 RemoteWork Fair

일과 사람 2020
RemoteWork Fair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같은 시간에 버스와 지하철로 출근하고 북적대는 식당에 우르르 몰려가
점심 먹고 벌집 같은 사무실에서 부대끼다 만원 버스와 지하철로 퇴근하는 풍경.
산업사회의 유산입니다.
코로나19가 100년 아성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렸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직장이 폐쇄됐고 준비 없이 노트북 화면에만 매달려야 했습니다.
당황한 건 기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원격근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습니다. 코로나19가 물러가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에 기업은 물론 개인의 성패가 달렸습니다.
6월 29~30일 코엑스로 오세요.
원격근무의 모든 걸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담론이 아니라 당장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드립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발주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접 올 수 없다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제
일과 사람
행사명
일과 사람 2020 리모트워크 페어
행사기간
2020.06.29 ~ 30(2일간)
장소
코엑스 오디토리움(컨퍼런스) 그랜드볼룸(전시)
주최
중앙일보 에코마이스
후원
생생한 코엑스 현장 컨퍼런스
전문가들이 글로벌 트랜드를 공유하고 REMOTEWORK시스템 성공사례를 발표합니다.
해외 명사 세션은 동시통역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국내 최대 화상 인터랙티브 컨퍼런스
현장참석 외 실시간 인터랙티브 온라인 컨퍼런스 진행 예정입니다.
시청자가 실시간 참여할 수 있는 화상 컨퍼런스입니다.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전시
원격근무 환경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솔루션 및 장비,
실제 업무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상담 신청 연결을 통해 업무 구성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비즈니스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 화상 회의 예약도 가능합니다.
JANDI 부스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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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업… 원격 재택근무 돕는 맞춤형 도구 고르기

잔디가 소개하는 스마트워크 트렌드
협업툴 잔디는 툴을 넘어, 함께 일을 잘하는 방법과 협업 문화를 고민합니다.
잔디가 소개하는 다양한 스마트워크 트렌드를 통해 당신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세요.
‘언택트(Untact)’. 전 세계를 휘몰아친 바이러스가 빚어낸 의미심장한 용어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어느 한 분야도 이 단어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요즘이다. 기업 들은 때 아닌 재택근무로 비상이 걸렸다. 원격 근무 잘하는 기업의 가치는 오르고, 비대면이 어색한 기업들의 생산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업이 원격근무를 원활하고 매끄럽게 하기 위해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정비가 절실하다. 톡이나 메신저, SNS에 대한 얘기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재택근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SNS는 오히려 방해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업무의 연속성과 협업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과 특정 툴(tool)들의 적절한 조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효율적인 원격 재택근무를 위한 도구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언택트(Untact)의 시대, 원격 근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회사, 재택근무에 적합할까?
원격 재택근무에 앞서, 자사의 환경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사전 준비 없이 원격의 세계로 내몰리는 것은, 총을 들지 않은 채 전장에 나가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현재 자사가 운영 중인 업무 솔루션의 UI/UX가 전사적인 재택근무에 적합한가를 파악해야 한다. 시장에서 1등 솔루션으로 소문난 소프트웨어라고 해도, 기업의 구조나 특성에 따라 효율적인 적용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당 솔루션이 국내 업무환경에 적합한가, 비용을 크게 들이거나 들이지 않고도 적용이 가능한가, 비경험자라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가 등을 냉철하게 비교해보며 차근차근 대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멤버 추가방식이나 계정 생성, 활용 단계 등의 과정이 얼마나 편리한가도 고민해야 한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가이드가 불충분하고, 멤버를 추가하는 과정이나 협업의 효용도가 떨어지면 ‘쇠귀에 경 읽기’로 그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인지 살펴봐야 한다. 화상회의 시 화질이나 음성 Latency, 화면 공유 시 Latency, 회의 진행 시 연결 상태 등에 대해 사전 상호체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Gartner Magic Quadrant의 원격근무 평가 그래프(2019). 원격근무 솔루션을 도입 시 참고할 만하다.
업무의 기본은 소통, 우리 회사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부분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솔루션은 바로 ‘Slack’이다. 구축 기능별로 가격이 상이한데,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은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지출 비용은 6.67달러에서 12.50달러까지. Slack은 카카오톡 형태의 단체 채널을 개설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모드로 비밀 채널을 개설한 후 채널별 알림 설정을 할 수도 있다. 그 밖에 히스토리 검색이 용이하고, 이메일보다 빠른 커뮤니케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두 번째는 ‘Toast Workspace Dooray’다. 주로 20~50명 규모를 대상으로 하며, 월 12,500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유료 솔루션이다. 프로젝트 발표 모드, 회사 스킨 커스텀 기능이 있어 회사별로 독특한 그룹웨어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로젝트 생성,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위키 모드 등 다양한 연계 기능도 편리하다.
세 번째는 ‘JANDI’다. 국내의 대표적인 협업 솔루션으로, 멤버 당 월 9,000원이 발생하며, 개인별 1TB 용량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회사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어 적응이 수월하다. 워터마크, 조직도, 게시판, 메시지 등을 지원하며, 팀 관리 및 외부 서비스 연동이 쉬운 점도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Microsoft Teams’는 Office 365 고객이 쉽게 사내 협업 툴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Google G suite와는 다르게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을 온라인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Microsoft가 만든 솔루션답게 UI도 잘 다듬어져 있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slack의 화면(사진:Jarretera/Shutterstock.com)
합심하여 業을 이루는 ‘협업 플랫폼’ 솔루션
협업 플랫폼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역시 구글의 ‘G-suite’다. 사용자당 월 9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회사 비즈니스 도메인을 생성하고, 실시간 문서가 동기화되는 구글 드라이브, Doc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친숙한 구글 UI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화상회의 시스템을 지원해 100명 이하 동시 통화가 가능한 Google Hangout, Google Meet 프로그램도 열려 있다.
‘Notion’은 최근에 힙(Hip)한 솔루션이다. 비교적 젊은 층이 이용하는데, 사용자당 5달러(기업용은 정책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칸반보드 및 CRM, 위키 데이터베이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작성 내용 공유, 공동 작업에 용이하며 글, 그림, 개발 코드 등을 바로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 워드프로세서 문서(MS office, 한글 등) 편집은 지원하지 않는다. Notion의 경우 깔끔한 디자인과 이모티콘으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한 채용공고로 젊은 회사임을 어필한 사례도 있을 정도다.
‘Trello’는 소규모 프로젝트팀들을 대상으로 인기가 많은 솔루션이다.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고, 월 요금 9.99달러의 기업 버전도 있다. 사용성이 용이한 효과적인 업무 진행 정리 툴로써, 칸반 보드를 활용해 회사별 계획, 체크리스트가 필요한 WBS 작업 시 용이하다. 이 밖에도 네이버가 만든 그룹웨어 솔루션 ‘라인웍스’, 25인 이하 소규모 스타트업에 적합한 ‘하이웍스’ 등 국내 협업 솔루션도 존재감을 뽐낸다.
직관적인 보드/카드 시스템으로 인기가 높은 협업툴 Trello(사진:II.studio/Shutterstock.com)
지금까지 소개한 솔루션은 그저 도구일 뿐이다. 언급한 대로 시스템 환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모두를 만족시키는 협업이 가능해진다. 각 솔루션별 규칙 및 방법을 제정해 전 직원이 공유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백업의 생활화’다. 백업과 동기화, 그리고 보안 등은 원격근무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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